지리산둘레길 (수철~동강) 도보여행
2016.10.3(월)
동강마을 – 자혜교(1.2km) – 산청함양 추모공원(1.5km)- 상사폭포(1.8km) – 쌍재 (1.7km)-
산불감시초소(0.9km)-고동재 (1.4km)- 수철마을(3.6km)역방향 진행<총거리12.1km/난이도:중/5시간>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와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를 잇는 12.1km의 지리산둘레길.
이 구간은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행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걷는 산길로, 4개의 마을을 지나
산청에 이르는 길이다.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며,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추모공원이 조성되어 되어 있다.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가 전하며 지리산자락 장꾼들이 함양, 산청,
덕산을 오가며 생을 이었던 길이기도하다.<자료출처:지리산둘레길 홈피>
05시32분 수철마을 출발.
가재길(임도)을 따라 올라간다.
헤드랜턴 불빛에 의지하여 걷는다.
날이 밝아온다.
고동재농원 갈림길에 간이음식점이 있다.
<고동재 장승>
고동재에서 우측 산길로 진입.
능선 숲길을 따라 걷는다.
바위전망대에 오르니 운해가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산불감시초소에 도착.
산불감시초소에서의 조망은 압권이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지리산 천왕봉 방향 조망.
산불감시초소에서 운해.
산불감시초소에서 운해.
<낙엽송(일본잎갈나무)숲>
쉼터에서 잠시 휴식.
임도에서 동의보감둘레길과 합류.
임도를 걷는다.
<쌍재>
동의보감둘레길과 지리산둘레길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숲길로 내려간다.
산중에 간이음식점이 있다.
계곡 숲길이 이어진다.
상사폭포로 향한다.
<상사폭포>
계곡을 내려오니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이 보인다.
오봉천을 건넌다.
산청.함양추모공원에 도착.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에서 화계오봉로(도로)를 따라 걷는다.
수석대에서 동강길(마을길)을 따라 걷는다.
동강마을과 임천강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동강마을 돌담길>
<동강마을 공중 화장실>
동강마을은 지리산 에코빌리지 마을이다.
09시10분 동강마을 도착.
엄천교 건너 원지정류장에서 함양행 버스 승차.
함양터미널에서 산청행 버스 승차.
산청터미널에서 11시40분 수철행 농어촌버스 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