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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8.14 09:17
▲ 미국 서부 지역의 몬태나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의 남자는 마치 서부영화의 주인공처럼 말을 타고 카우보이모자를 쓰고 있다. 그런데 남자가 서 있는 장소가 편의점이라는 사실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놀라게 한다.
사진을 올린 사람의 설명에 의하면 주유소에 딸린 편의점에 한 남자가 말을 타고 들어왔다고 한다. 왜 말을 타고 왔느냐는 점원의 질문에 이 남자는 ‘맥주를 더 마시고 싶은데, 자동차를 운전하기에는 너무 취해서 말을 타고 왔다’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조선닷컴
입력 : 2013.08.14 08:50
▲ 투명 인간이 앵벌이에 나서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종이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나는 투명인간입니다. 슬리퍼만 신고 있어요.” 의미는 두 가지다. 안 보이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적선을 베풀라는 것이 첫 번째 당부. 또 다른 메시지는 눈 앞에 있으니 돈을 가져가지는 말라는 뜻이 될 것이다.
사진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켰는데. 실제 투명인간이거나 위트가 넘치는 게으른 노숙인이라는 평가다.
/PopNews
입력 : 2013.08.14 08:40
▲ 차 문을 열자 개가 폴짝 뛰어 들어가 운전석에 앉았다. 웅크린 개는 고개를 돌려 주인의 시선을 피한다. 나가지 않겠다는 의미 표현이다. 얼굴에는 슬픔이 묻어난다. 이 개는 왜 이러고 있을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눈길을 끄는 이 사진의 사연을 알면 가슴이 찡해진다.
사진 공개자와 아내는 일주일 동안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는데, 잔디를 깎기 위해 차를 옮기려 문을 여는 순간 애견이 뛰어들었다는 설명이다.
개는 주인들이 또 자신을 버리고 멀리 갈까 두려웠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사람들이 차를 타고 떠났던 것을 기억하는 개는, 차에 들어가 있으면 주인과 이별하지 않을 것이라 믿었던 모양이다. 슬프고 고집스러운 표정과 자세가 이해된다.
(사진 : 차를 점거한 개' '트라우마 입은 개'로 불리는 화제의 견공)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14 08:39
<▲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된 이미지다.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촬영자는 사진 촬영 때 카메라가 흔들리고 말았다고 말한다. 그 결과 사진의 분위기가 아주 이상해졌다. 영혼이 친구의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설명이다.
사진은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 대상이 되었는데, 많은 네티즌들은 사진이 정교한 CG 못지않게 신비하고 무섭고 흥미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평가한다. 또 실제 상황(?)을 촬영한 것이 아니냐 묻는 네티즌들도 있다. 사진 촬영자는 친구에게는 미안하겠지만 흔치 않은 사진을 갖게 되었다.
이규석 기자 /PopNews/p>
입력 : 2013.08.14 08:39
▲ 어둠 속에서 빛나는 토끼가 화제다. 미국 하와이 대학교와 터키의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탄생’시킨 두 마리의 야광 토끼는 초록색으로 빛난다. 앞서 다른 연구자들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돼지 고양이 원숭이 등을 야광으로 만든 바가 있다.
하와이 대학교의 스테판 모이스야디 박사는 토끼의 몸은 전구처럼 또는 LED처럼 빛난다면서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유전자를 동물 몸속에 주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평가했다.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혈우병 등 질환을 저렴한 비용에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내길 희망하고 있다.
(사진 : 하와이 대학교 보도 자료)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14 08:38
▲ 4천1백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 시계가 공개되어 13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티타늄과 사파이어 외관이 눈길을 끈다. 또 LED 플래시와 와이파이, 블루투스 그리고 NFC 기능을 갖고 있으며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등 다양한 운영체계의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 돈 130만 원 가량에 선주문을 받는다는 이 제품의 특징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고성능 카메라다. 카메라는 4천1백만 화소를 자랑하는데 12시 방향에 두툼한 렌즈가 장착되어 있다.
(사진 : 스위스의 스마트폰 제작사 보도 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14 08:38
▲ 태양 주위에서 포착된 '거대 화살표 빛'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낳고 있는 문제의 사진은 유럽의 태양 관측 위성 '소호를 통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SOHO 인터넷 사이트를 살펴 보던 한 네티즌이 태양 화염 주위에서 '화살표 빛'을 발견했고, 이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사진 속의 '화살표'는 총 5개의 꼬리를 가진 물체다. 크기 또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 태양의 붉은 화염 속에서도 비행할 수 있다. ‘외계 비행선’ 또는 '슈퍼맨'이 아니냐는 네티즌이 있다. 또 거대한 UFO라는 주장도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바탕 난리가 일고 있다.
(사진 : 태양 주위에서 촬영된 '거대 화살표 UFO')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8.13 08:58
▲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하늘 나는 아기 코끼리 덤보. 덤보를 닮은 문어의 존재는 널리 알려진 편이지만 실제 만화 속 코끼리와 비슷한 ‘자태’로 수영하는 덤보 문어 사진은 희귀한 편이다.
위는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교 지구생물학 센터가 최근 공개해 해외 과학 매체의 주목을 받는 사진이다. 촬영 장소는 노르웨이와 그린란드 사이에 있는 열수구 지역 로키 캐슬. 다섯 개의 열수구에서 섭씨 300도에 이르는 물이 뿜어져 나온다.
위 덤보 문어는 수심 2,600미터 깊이에서 촬영되었는데, 귀를 펄럭이며 날아가는 애니메이션 속 코끼리 모습을 닮아 신기하다.
(사진 : ‘만화 같은 심해 문어’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교 보도자료)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13 08:58
▲ 숙면을 취하는 개가 해외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 속 개는 말 그대로 늘어지게 잠이 들었다. 온몸에 기운을 다 빼고 긴장감에서 벗어난 상태에서 깊은 잠을 자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 ‘사람’들도 저렇게 자고 싶다. 몸을 웅크리지 않고 힘을 빼고 깊은 잠을 자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가 부럽기는 처음”이라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있는데, 다른 한편 일부는 개가 기린을 연상시키는 신체 구조를 가졌다며 놀라워한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13 08:57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으며 화제와 논란을 일으키는 사진이다. 뱃속 태아 사진을 촬영했더니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팔베개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저 존재를 아기라고 부를 수 있을까. 주목받기 위해 조작한 이미지라는 주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13 08:57
▲ 밥 먹기를 거부하며 속 썩이는 아이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보여준 아빠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동영상 사이트 등에서 주목받는 아기와 아빠는 밀고 당기며 작은 싸움을 벌인다. 아기는 이유식을 보이는 음식을 거부한다. 입을 꽉 다물고 인상을 찌푸리고 칭얼거리면서 고개를 돌리며 숟가락을 피한다. ‘그 맛없는 음식을 절대 먹지 않겠다’는 뜨거운 의지의 표현이다.
아빠로 보이는 이가 과자 하나를 오른손에 잡고 아기 코앞에 가져가자 아이의 방어 태세가 금방 무너진다. 입을 벌리고 맛난 음식을 맞이하려 했던 것. 순간 아빠는 과자 대신 왼손 숟가락을 아기 입에 넣었다. 아기는 냠냠 이유식을 먹었다. 아기와 아빠의 지략 싸움이 상당히 흥미로운데, 가장 재미있는 것은 마지막 사진. 아기는 ‘맛이 이상한데’ ‘그 맛이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얼굴 표현으로 드러내는 것 같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13 08:55
▲ 약 420kg의 초대형 참치를 낚시로 잡은 낚시꾼이 화제다.
최근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주인공은 미국 매사추세츠에 사는 청년인 그렉 루니. 이 남자는 친구와 함께 지난 달 31일 매사추세츠 케이프 코드에서 낚시보트를 타고 낚시 여행을 떠났다. 그렉 루니의 낚시바늘에 상상을 초월하는 '대물'이 걸렸고, 약 3시간 동안의 사투 끝에 가까스로 참치를 보트 위로 올릴 수 있었다고.
이 참치의 무게는 약 420kg이며, 길이는 2.7m가 넘는다고 낚시 보트 선장은 밝혔다. 올해 이 지역에서 잡힌 참치 중 가장 큰 종류라는 것이 선장의 설명이다. 낚시 보트의 선장은 미국 유명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참치잡이 전문가다. 더 큰 참치를 잡아 본 적이 있지만, '몸통의 둘레'는 이번 참치가 훨씬 컸다라고 선장 또한 놀라움을 표시했다.
"어깨가 빠질 것 같고, 팔도 잘 움직이질 못하겠다"라며 그렉 루니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사진 : 낚시로 잡힌 420kg의 참치)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13 08:55
▲ 엄청난 위력을 지닌 '소방 비행기 영상'이 인기다.
산불 등의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 헬리콥터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소방 비행기는 다소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소방 비행기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산악 지역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에서 대형 자동차의 추돌 사고가 발생했고, 연기가 나는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있었던 것이다. 대형 화재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 비행기가 출동했다. 하늘 저 멀리서 날아온 소방 비행기는 하얀 연기를 내뿜고 있던 대형 트레일러와 그레이더 위로 '물폭탄'을 쏟아 부었다. 물폭탄 한 방(?)에 연기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 사고는 현지 시간 월요일 오후 두 시경 캐나다 처칠폭포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물 벼락의 위력은 가공할 수준이다. "불이라도 났으면 큰일 났을 것"이라면서, 영상을 본 이들은 가슴을 쓸어내린다. 트레일러 운전사는 병원으로 후송되었는데,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진 : 물폭탄을 투하한 소방 비행기)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13 08:54
▲ 빨간 매니큐어가 달린 하얀 손가락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먹여준다. 또 이 손가락은 입가에 묻은 음식물을 성심껏 닦아준다. 빨간 매니큐어 손가락의 애정 표현에 남자의 얼굴엔 행복의 미소가 넘친다. 애교 넘치는 애인을 둔 남자의 행복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임이 틀림 없다.
그런데, 사진의 실상은 사람들의 상상과는 전혀 다르다. 이 사진들은 남자 스스로 혼자 찍은 것이다. 자신의 손등과 손가락에 화장품과 매니큐어를 칠하고, 자신의 손을 애인의 손으로 만들어 '애인 셀카'를 촬영한 것이다. 이 남자는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과 그 결과물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자신과 같은 처지인 외로운 남자들을 위한 것이다.
애인이 있는 것처럼 사람들을 속이는 '셀카 촬영 방식'을 퍼트린 일본의 사진가가 화제다. 이 남자는 '외로운 싱글남의 수호천사'로 불린다. 사진 작업을 통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또 인터넷, SNS 등에서 '애인 있는 남자'로 행세할 수 있다는 점도 이 남자의 주장이다. 하지만, "애처롭고 측은하다"라고 말하는 이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사진 : 싱글남의 수호천사로 '셀카 비법)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입력 : 2013.08.12 14:37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에도 이미 다양한 형태의 워터슬라이드가 소개되고 있다.
아찔한 슬라이드라고 하면 보통 높이가 높거나, 길이가 긴 슬라이드를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이 사진 속의 슬라이드는 높이나 길이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독특하게 제작되었다. 바로 5종류의 상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대형 수족관 사이로 지나가기 때문이다.
안전 때문에 10cm 두께의 강화 아크릴을 사용한 슬라이드는 라스베가스 골든너겟(Golden Nugget)호텔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돈 준다고 해도 타기 싫다” “수족관 유리 벽이 무너지면 어떻게 되나” 등 아찔한 슬라이드에 대한 댓글을 달았다. /조선닷컴
입력 : 2013.08.12 14:18
▲ 택배 받을 시간에 집을 비우게 될 때 우리는 흔히 “문 앞, 잘 안 보이는 곳에 놔주세요” 라고 택배 기사에게 요청하는 일이 종종 있다. 우리와 달리 단독 주택이 보편화 된 외국의 경우는 어떨까? 외국도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나 보다.
사진 속의 택배 기사도 분명 비슷한 요청을 받았지만, 택배를 놓을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결국, 문 앞에 물건을 놓고 발 매트로 살포시 택배 상자를 가려놨다. 누가 봐도 택배임을 알 수 있지만, 택배 기사로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너무 감쪽같아서 상자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 동네 택배 기사도 늘 저렇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조선닷컴
입력 : 2013.08.12 13:53
▲ 착시 현상으로 인해 실제와 다르게 보이는 사진은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해외에서 공개된 이 사진은 차원이 다른 착시현상으로 인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깜짝 놀라게 한다.
사진 속의 두 여자는 서로 밀착한 상태로 거울을 보고 셀카를 찍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의 두 여성의 사진은 마치 두 얼굴에 세 다리를 가진 기묘한 모습으로 보인다. 더구나 불량해 보이는 ‘쩍벌’ 자세 때문에 더욱 시선을 끈다.
그러나 사진을 다시 보면 두 여자는 서로 반대방향으로 앉아 있고 상체만 밀착시킨 상태다. 과감한 하의 실종 패션과 두 미녀의 자세 때문에 깜짝 놀랄만한 착시 사진이 연출되었다./조선닷컴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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