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백록담을 등반했습니다.
몇년째 벼르다 감행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성공적으로 백록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날 비가 내리고 바람이 몹시 불어 걱정도 했습니다만 당일에는 따뜻한 봄 기운이
감돌고 더위 마져 느낄 정도였습니다.
정상에 올라 한라산의 기운을 듬뿍 안고 돌아왔습니다..
한라산 성판악 - 해발 750미터..
성판악 부근 등산로...
해발 800미터 지점...
한라산 구상나무 군락지...
진달래밭 대피소... 예전에는 무너져 내리는 형상이었는데 새로 지어 보기 좋다...
진달래밭 대피소에 세워진 등산안내도...
해발 1700미터 지점...
눈 쌓인 한라산 등산로...
1700미터 지점에서 바라본 한라산 정상...
한라산 등산로에서 만난 고사목...
한라산 정상을 눈앞에 둔 마의 계단. 엄청 힘들어 한다...
한라산 정상으로 가는 길..
한라산 정상... 오른쪽 풍향계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바람 한점 없었다...
한라산 백록담... 물이 보인다...
한라산 백록담 왼쪽 풍경...
한라산 백록담 오른쪽 풍경..
한라산 백록담에서 바라본 제주도.. 구름이 서서히 일고 있다..
한라산 정상에 모여든 등산객들..
한라산 정상 부근 바위에 앉은 까마귀... 간절히 찾고 있는 것은 뭘까?
한라산 정상에서 증명사진 한 컷...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첫댓글 새일을 시작하면서 운이 좋으려나 봅니다. 백록담은 누구나 볼수 있는것은 아니니까요. 한라산의 정기를 천하장군에도 보내주어 감사합니다. 저도 10여년 전에 갔었는데 이제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한라산의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에서 받은 정기로 올 한해 건강하시고, 천하장군 키페에서 많은 좋은글 기다리겠습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헬로우, 젊은이! 이번엔 한라산이요? 바위에 혼자 앉은 까마귀 잘 잡으셨네여. 근데 증명사진 찍을 땐 색안경은 벗어야 될걸요? 히말라야 등반대원 같아서 좋은데요! 한라산 등반 사진 저도 잘 보았습니다.
네..천하장군 회원님들께서도 큰 기운을 받아 올 한 해 건강하시고 멋진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