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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청운회
 
 
 
카페 게시글
고명한 남자 & 얼빵한 여자 봉정암 (鳳頂庵)가는길은 순례자의 길.
ds3ckb(한외숙) 추천 0 조회 295 16.10.24 09:1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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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25 11:32

    첫댓글 또 한 아줌씨는 홍상이 식구인가? 약사님 엄지 발톱은 병원가서 뽑고 치료하는게 빨리 완치되는데 난 왼발 오른발해서 엄지발톱만 네번 갈아끼웠다~

  • 16.10.25 13:42

    마눌 발 이라우.
    하산길에 저렇게.ㅡ?
    가슴이 찢어지는듯 아프다오.ㅎ

  • 16.10.25 13:44

    홍상이 식구가 채력이 좋으셔.
    끄떡 없으시더이다.
    홍상이 보다 훨 나아요.

  • 16.10.25 16:01

    대단하십니다...
    너무 부럽구요...
    우리는 어제 온달님과 계룡산가다가
    입구에서 티격태격 했답니다...
    저는 은선폭포 까지만이라도 가자그러고 온달님은 무릎에
    무리가서 안된다고하고 .....
    결국은 혼자올라가다가 은선폭포 200m 앞두고 온달님이 안와서 그냥 내려 왔네요....
    내몸은 내가알아서 조절하는데 너무 과보호..?
    서운한 마음을 파전에 막걸리로 풀고 왔답니다.....

  • 작성자 16.10.27 08:27

    봉정암 부처님을 만나러 가는길은 내내 수행 그 자체였지요
    40센티폭의 잠자리도
    한그릇의 미역국밥에도
    부처님을 향한 구도의 길이었음을...
    어려운고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극락이 예있고
    일상이 따뜻하고 감사하고
    평화롭습니다

  • 작성자 16.10.27 08:29

    설악의 잘 익은가을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감정과 추억을 가득가득
    안겨주고도
    혹여~~~
    빨리 잊힐까 못내 아쉬워
    몸 끝자락에도
    남겨준
    또하나의선물
    앙증맞은 발톱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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