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섬 울릉도는 우리나라 땅중에서 가장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한 해안절벽과 울창한 원시림이
영화 쥬라기공원의 촬영현장을 연상시킨다.
험한 산세탓에 섬전체가 비탈이고
사람이 살수있는 곳은 그야말로 손바닥만하다.
성인봉은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984m이다.
울릉도산행의 매력은 원시림사이로 가파른 듯 이어지는 산길과
길옆으로 펼쳐진 섬 특산식물,산정상에서 사방으로 다가오는
망망대해를 향해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있다.
간편한 차림으로 산행의 즐거움을 맛볼수 있지만,자만은 금물.
연중 등산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성인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이 절경이다
대원사코스(소요시간:6시간)
도동→대원사→팔각정→성인봉→신령수→나리분지→천부
도동항전경
봉례폭포진입로
약수공원
독도기념관
케이블카전망대
케이블카전망대 진입로
해양유랍선
해안산책로
산의 모양이 성스러운 사람을 닮았다하여 성인봉이다.
연평균 300일이상 안개에 쌓여 신비감을 더하며
정상의 제단처럼 된 바위에는 장군발자국이라고 하는 족적이 있다.
이 발자국은 왼발로 본토 어딘가에는 오른쪽 발자국이 있다고 전해진다.
해발984m의 성인봉은 형제봉,미륵산,나리령등 크고 작은 산봉우리들을 거느렸다.
섬피나무,너도밤나무,섬고로쇠나무등의 희귀수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정상 부근은 천연기념물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인봉(984m)산행은 등산동호인이라면 누구나 꿈꾼다.
1.000m에서 16m가 모자라는 해발고도를 에누리없이 오르는데
정상까지는 2시간이상 걸린다
성인봉까지는 거의 깔딱고개를 올라야 하는데 동해와 주위를 둘러싼
뾰족봉들의 신비한 풍경은 힘들다고 생각할 여유를 주지 않는다.
등산객들은 성인봉에 올랐다가 곧바로 천부리쪽으로 하산하는데
진짜 비경을 볼수 있는 곳은 성인봉 10여m 아래의 전망대,공암,송곳바위,형제봉등
울릉도에서 최고로 꼽히는 경치가 이곳에선 한눈에 들어온다.
천부리방향 하산길에서 유명한 나리분지를 만난다.
한발 제껴 디딜곳도 없이 경사가 심한 산길을 내려오다 마주치는
대평원은 사뭇 감동적이다.
이밖에도 성인봉 곳곳에는 고비,미역취,부지깽이,다래,마가목등
진귀한 산나물과 열매가 자라나고 있다.
봄에서 가을까지의 등반은 산나물과 열매를 채취할수 있어
일거양득의 기쁨을 누릴수 있다.
또,설경이 절경을 이루는 겨울의 성인봉은 색다른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연평균 300일이상 안개에 쌓여 신비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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