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 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 하늘같은 마음 바다같은 눈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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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방은 하잘것 없고 씰모 없을지라도 언젠가는 아주 씰모가 있는거이 더러있기는 헙디다 마는,,,우리 각시도 우선에 놔두고 볼라그마요 해나 있다가 긴히 씰모 있실랑가 모린깨....ㅎ 근디, 적반하장 격으로 우리각시 노래 18번이 "넬 보고 나를 봐라 나가 네 따라 살것냐...칼날 거튼 벱이 무서워 나가 네따라 산다..."
이런 거는 절대로 있쓸 직애는 모르는 겅깨 무답시 알라고 욕 봐 쌋치 말게나! 그 거는 천기에 해당허는 겅깨 억지로 알라허다가는 그나마 보돕시 쥐고 있던 것도 단나 뿐당깨... ^^
광양장터 한쪽 귀퉁이에 돗자리 하나 깔면 되겄네 잉~!ㅎㅎ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한가지 궁금한것은..... 나촌님 각시분은 이 카페에 전혀 안다녀가시는지요???? 농부님, 나촌각시에게 이름하나 만들어서 여기같은곳에 살짜기 다녀가라고 하시지요.... 부부싸움 좀 보고싶어서 ㅋㅋㅋㅋㅋ
댕기 가먼 뭣 헌다요? 거그는 나촌이 하눌님보다 상구 욱에 있는디, 아매 나촌 글을 보먼 성경이나 불경 보는 거 만이나 헐꺼네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영희누님 안녕? 울 각시는 지가 올린글은 아예 외우고 댕긴디....ㅎ 요런걸로 부배쌈 했시먼 볼쌔 갈라섯제이다 이~ 시도때도없이 바끼는 작은각시 데불고 오먼 큰방에 이부자리 깔아주고 작은방에서 숨도 안씨고 전딘당깨,,,,ㅎ 송간누님 돗자리 깔아노먼 울 각시 삼수세끼 밥해나리니라고 고생이 더 많으꺼신디....?ㅎ
글도 재밋게 쓰지만 거짓말도 잘 하네요. 각시님이 나촌님 sense of humor 에 반해서 사는갑네요...
그러니께 나촌님과 각시는 천생연분이다!! 이런 말씀이지요?
쎈쓰고 유모고 간에 한본 케가 걸리 농깨 뺄 재주도 없고 기냥 몬 죽어서 산당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