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후에 등명해변으로 나갔더니 평화로운 풍경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여행은 동적인 것과 동시에 정적인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비움과 채움이 공존하는 세계가 여행의 세계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정동진 썬크루르리조트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탐방로 입구에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제법 경사진 데크길을 따라 해안으로 내려갑니다.
바다부채길 이정표가 있구요.
개방시간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철계단을 따라 바다부채길을 이어갑니다.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감상하면서 걷습니다.
개방 첫 주말인데도 탐방객들로 붐빕니다.
<투구바위와 육발호랑이>
<부채바위>
<심곡항 전망대>
<심곡항>
우리는 정동진 썬크루즈에서 심곡항 전망대까지 갔다가 되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정동진의 명품 해안 산책로가 될 것 같았습니다.
첫댓글 티비에 나오는것 잠시봐는데.
구경 잘해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저도 그 길을 가려고 지금 막 강릉IC를 통과해 들어왔습니다.^^
바다부채길 즐겁게 걸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