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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9.05 13:24
▲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서 황당한 운전 실력을 뽐내는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운전 중 부족한 운전 실력으로 원치 않게 '강제 주차'를 한 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로를 쌩쌩 달리고 싶었던 이들은 운전 도중 공사를 위해 파놓은 땅에 파묻히거나, 엄청난 양의 눈길에 차가 뒤집히는 등의 황당한 사건들과 마주쳤다.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저렇게 주차하라고 해도 못 하겠네" "운전하다가 졸았나?" "세계판 김여사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조선닷컴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문화
입력 : 2013.09.05 08:43
▲ 성장기 청소년들은 항상 배가 고프다. 사진은 수십 개의 햄버거를 쌓아놓고 먹어대는 허기진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았는데, 해외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화제와 웃음을 낳고 있다.
햄버거는 약간 과장하여 산처럼 쌓였다. 저 많은 음식을 주문한 것도 신기할 정도다. 용돈을 다 털어야 했을 것이다. 청소년들 숫자는 얼마 되지 않는다. 저 많은 햄버거를 다 먹었을까. 항상 배고프고 고달픈 청소년들의 즐거운 햄버거 파티 장면은 일본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05 08:36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우주 사진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높이까지 분출하는 초대형 화산의 활동 모습이 포착되어 있다.
목성의 위성인 이오는 태양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유명하다. 최대 높이 250마일 즉 400km까지 용암을 분출하기도 한다. 사진에 포착된 화산은 좀 규모가 작다. 190akj일(약 305km) 정도 높이로 용암과 먼지 등을 뿜어낼 뿐이다. 11시 방향의 파란 색깔이 대형 화산 활동 모습이고 9시 방향에 또 다른 화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구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화산 폭발 사진은 NASA의 위성이 수년 전에 촬영한 것인데, 최근 NASA가 홈페이지 다시 소개하면서 재조명을 받았다. 사진 왼쪽은 유로파이고 오른쪽이 이오이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05 08:35
▲ ‘비디오 귀고리’가 미국의 소셜 펀딩 사이트에 컨셉트 동영상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귀고리에 달린 2.2인치 화면에서는 각종 동영상이 재생되게 된다.
동영상의 종류를 귀고리 착용자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가족 동영상, 스크린 세이버, 뮤직 비디오는 물론이고 상업적 광고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비디오 귀고리 착안자의 설명이다. 화제의 귀고리는 개성 표현의 수단이자 부수입 창출의 도구도 될 수 있는 셈이다.
1만 달러를 목표로 개발 자금을 모으고 있는 비디오 귀고리 프로젝트는 다양한 인터넷 매체에 소개되면서 여러 반응을 낳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라는 데에는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편이지만, 실용성에 관해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엇갈린다.
2014년 1월 출시가 목표이며, 예상 소비자 가격은 2GB의 경우 약 20만원 8GB는 약 30만원 수준이다.
(사진 : ‘동영상 재생 스마트 귀고리’ 컨셉트 영상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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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를 30분 동안 웃긴 세탁기”라며 소개된 이미지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세탁기는 비참한 몰골의 얼굴을 떠올리게 만든다.
사람에게는 비규칙적이고 무의미한 이미지에서 자신에게 익숙한 상을 추출해내려는 심리가 있고 이런 심리현상을 파레이돌리아라 부른다. 위 사진도 파레이돌리아 심리 현상을 자극하는 전형적인 이미지라고 하겠다. 피사체는 한갓 세탁기에 불과한데 웃기다. 눈이 돌고 가고 혀를 내민 것이 더 이상은 일을 못하겠다고 하소연하는 것 같다.
세탁기는 불쌍하면서도 코믹하다. 엄마가 30분 동안 웃었다고 하니, 그래도 대견하고 고맙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렇게 웃기면서도 슬픈 세탁기는 흔치 않을 것이라며 박수와 위로(?)의 댓글을 쓴다.
(사진 : 화제의 ‘엄마를 웃긴 세탁기’)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05 08:34
▲ 미국의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와 논란을 낳은 사진이다. 한 물고기 애호가가 금붕어들을 훈련시켜 줄을 서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사실일까. 금붕어 줄세우기도 가능한 것일까. 믿기 어려운 주장이다. 그러나 사진은 신기하다. 물고기들이 줄을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줄을 서서 먹을 것이라고 기다리는 것 같다. “질서 의식이 뛰어난 물고기”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질서정연하다. “우연일 가능성이 높지만 신기하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05 08:32
▲ '엄청난 털'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고양이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털이 많은 고양이'로 공식 등재된 이 고양이의 이름은 '콜로넬 야옹이'다. 히말라얀 - 페르시안 종 고양이의 유전자가 섞인 것으로 알려진 콜로넬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은 바 있다. 콜로넬은 '솜뭉치, 털북숭이' 등으로 불렸다. "한 번 보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외모를 가졌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었다.
콜로넬의 털 평균 길이는 23센티미터로 확인되었다. 미국 LA에 살고 있는 이 고양이의 주인은 "일주일에 3회 털을 빗겨주고 손질한다"고 밝혔다. 또 "집 안이 온통 털 천지"라면서 이 털북숭이 고양이와 함께 사는 고충(?)을 토로했다.
체중 4.5킬로그램에 이제 두 살이 된 이 고양이를 본 네티즌들은 "털이 너무 길어서 불편하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진 : 털이 길어 귀찮은 고양이....23cm 가장 털 긴 고양이)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05 08:32
▲ 아이들이 아빠에게 부탁하는 요청은 때로는 기상천외하고 엉뚱하다. 많은 아버지들이 아이들의 요청에 건성으로 대답한다.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혹은 지키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프랑스에 살고 있는 세 아이의 아빠가 '우주 여행 약속'을 지켰다. 물론, 아이들을 우주로 보낸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을 우주로 보냈고, 장난감이 우주 여행을 즐기는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은 "자신들이 제일 좋아하는 인형을 우주로 보내줘라"고 프랑스에 살고 있는 젊은 아빠에게 청했다. 이 아빠는 별 생각 없이 그러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머리를 싸매고 연구와 공부를 거듭한 끝에 아이들의 꿈을 실행에 옮겼다. 아이들의 염원이 담긴 헬로키티와 배드 피그 인형은 우주로 떠난 것은 지난 7월이었다. 기상 위성용 풍선, GPS 기구, 방수 카메라 등으로 구성된 '우주 비행선'은 아빠가 온라인을 통해 미국, 홍콩 등 세계 각국에 직접 문의해 제작했다.
프랑스 국기와 함께 우주로 떠난 인형은 검푸른 우주와 눈 아래로 펼쳐지는 지구의 풍경을 감상(?)했다. 인형들은 약 2만미터까지 올라간 후 다시 지구로 귀환했다. 그리고 옥수수밭에 착륙했다. 이 과정에서 GPS 장치가 고장이 났다. 회수가 다소 어려웠지만 아이들의 아빠는 300킬로미터를 운전해, 옥수수밭에 떨어진 인형들을 회수했다. 이 과정은 약 3분 동안의 영상으로 편집되었고,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사진 : 우주로 간 인형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국제
입력 : 2013.09.05 08:33
▲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다이어트 상황 사진들을 소개해 해외 SNS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이한 점은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 71장을 이미지를 이어 붙였다는 점. gif 파일은 극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어 인기가 더 높다.
여성은 자신의 163cm이며 100kg에서 61kg으로 1년 만에 감량했다고 설명한다. 드라마틱한 감량 과정을 보면서 감탄하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지만 찬사 일색은 아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모두 날씬하져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하는 해외 네티즌들도 없지 않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국제
입력 : 2013.09.04 11:12
▲ ‘희귀 UFO 구름’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스코틀랜드에 사는 클레어 스튜어트는 “자신의 집 마당에서 하늘을 바라보다 본 구름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거대한 흰색 UFO가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면서 “형태 뿐 아니라 정지한 듯 움직이지 않는 모습 역시 UFO와 흡사했다”고 구름에 대해 설명했다.
‘희귀 UFO 구름’은 볼록렌즈와 비슷한 외형으로, ‘렌즈운’(Lenticular clouds)이라 불리며 고적운, 층적운, 권적운 등에서 관측 가능하다.
이 구름은 안정적인 공기의 흐름이 있는 산 정상 부근의 공기 중 수증기가 대기 상승으로 인해 산의 급경사면으로 밀려 올라간 뒤, 낮은 온도의 구름 속에서 응축되면서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 UFO 구름 포착’ 소식에 네티즌들은 “희귀 UFO 구름 포착, 실제로 보고 싶다”, “희귀 UFO 구름 포착, 우리나라에서도 관측 가능할까?”, “희귀 UFO 구름 포착, 저런 것을 포착하는 것도 능력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조선닷컴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문화
화학무기로부터 저희들을 지켜주세요"
입력 : 2013.09.04 09:43
▲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아르빈 마을 어린이들이 2일(현지 시각)‘ 알 아사드(대통령)의 화학무기로부터 시리아 어린이들을 구해달라’는 호소를 담은 피켓을 들고 있다. 지난달 21일 정부군이 이 지역 등 두 곳을 화학무기로 공격해 어린이 수백명 등 13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1년 3월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100만명이 숨지고 난민 600만명이 발생한 것으로 유엔(UN)은 추산한다./AP 뉴시스
입력 : 2013.09.04 09:29
▲ 제1회 위안부기림평화마라톤이 개최된 2일(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주(州) 팰리세이즈 파크의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기림비 동판(銅板)을 디자인한 미 화가 겸 작가 스티븐 카발로가 자신이 촬영한 일본군 강제 동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AP 뉴시스
입력 : 2013.09.04 09:06
▲ 달콤하고 향기로운 커피 위에 '입체 예술 작품'을 띄우는 남자가 화제다.
이 남자는 '3D 라테아트의 대가'로 불린다.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평면적인 라테아트와는 전혀 다른 '입체 라테아트 작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일본 남자의 이름은 코헤이 마츠노다. "평범한 바리스타가 되기는 싫었다"는 것이 이 남자의 말이다.
코헤이 마츠노는 커피와 생크림, 초콜릿 가루 등을 이용해 동물, 꽃, 나뭇잎 등 다양한 입체 작품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그의 작품을 본 이들은 "마시기 아까운 라테"라며 찬사를 보낸다.
(사진 : 신기한 3D 라테아트의 대가의 작품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04 09:00
▲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몸매를 가진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커다란 눈과 가름한 턱선, 외모는 영락없는 바비 인형인데 몸매는 어느 보디빌더 못지않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하지만 사진을 조금 만 더 자세히 보면 여성의 팔이 조금 어색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 속 여성은 팔을 깍지를 낀 채 뒤로 넘긴 상태고 이 여성 뒤로 근육질의 남성이 얼굴을 숨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로 교묘한 각도를 이용한 착시 사진인 것이다.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정말 자연스럽다" "자세히 안 봤으면 모를뻔했네""착시 사진 중 최고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입력 : 2013.09.04 08:52
▲ "점 하나 찍었을 뿐인데~"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열대의 자리돔이 특별한 변장 실력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논문이 발표되어 뉴욕타임스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호주의 ARC 산호초 우수 연구 센터의 연구팀은 자리돔의 등쪽 지느러미에 자라는 눈과 비슷한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물고기는 가짜 눈은 키우고 실제 눈의 크기는 줄여 두 개의 눈이 비슷하게 보이도록 한다고 설명한다. 그 결과 물고기는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천적은 헷갈리게 된다. 물고기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헤엄쳐 달아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천적에게 잡혀 먹을 확률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설명이다.
(사진 : 열대 자리돔의 가짜 눈 변장술, 연구 센터의 보도 자료 중에서)
/PopNews
입력 : 2013.09.04 08:50
▲ 한 미국인이 공개한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젯거리로 급부상했다.
남자가 보트에서 뛰어내려 수영을 즐기고 있는데 자신을 향해 물고기(?)가 다가왔다고 한다. 더 이상의 설명은 없다. 사진을 보면 그 문제의 물고기는 상어다. 바로 코앞까지 다가왔다. 상어 입장에서는 반대일 수 있다. 난데없이 튀어나온 사람이 자신을 향해 진격한 것처럼 느꼈을 것이다. 사람은 심하게 물장구를 치며 물보라를 일으킨다. 사진을 보면 상어가 방향을 틀어 피하려는 것 같다.
사람이나 상어나 최악의 만남이 아닐 수 없겠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말한다.
/PopNews
입력 : 2013.09.04 08:50
▲ 영국 리버풀에 살고 있는 30살의 존 도일은 '매직 아이 맨'으로 불린다. 이 남자를 유명하게 만든 특별한 능력(?)은 '눈 튀어나오기'다. 2년 전, 친구와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이 기술을 선보였고 이후 유튜브 등을 통해 영상을 올렸는데 TV 등에서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 존 도일의 말이다.
존 도일은 자신의 눈알을 12밀리미터 돌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 기록'도 깰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 남자는 안구를 돌출시키는 것에서 벗어나, 양쪽 눈알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안구 댄스'를 선보였다. 핏발이 선 눈알을 본 일부는 "징그럽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많은 이들이 "신기한 신체 능력"이라며 감탄한다. 존 도일은 '미스터 줌'으로 불린다. 그의 눈알이 망원 렌즈처럼 움직인다는 것이 그 이유다.
(사진 : ‘눈이 춤추는 남자’의 동영상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04 08:48
▲ 마이클 잭슨이 휘었다는 '숟가락'이 경매를 통해 팔렸다.
5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85만원에 팔린 이 하얀색 스푼은 자칭 초능력자로 유명한 유리 겔라가 소장하고 있던 것이다. 이 숟가락은 지난 토요일 영국에서 옥스포드셔에서 경매를 통해 팔렸다. 이 숟가락은 마이클 잭슨이 지난 2001년 유리 겔라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숟가락이 마이클 잭슨이 직접 휜 것인지 아니면 유리 겔라가 휜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유리 겔라의 도움을 받아 마이클 잭슨이 초능력(?)으로 휘어지게 만들었다는 주장도 있다. 경매사 측은 이 숟가락에 마이클 잭슨의 흔적이 남아 있다고 주장한다.
(사진 : 경매를 통해 팔린 마이클 잭슨의 초능력 스푼/ 보도 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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