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은 미래의 씨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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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어떠한 행위를 하게 됩니다.
행위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남에게 해가 되고 나에게 이익 되는 행위
2) 남과 나에게 모두 해가 되는 행위
3) 남과 나 모두 이익이 되는 행위
위에서 1), 2)를 악한 행위라 하고
3)을 착한 행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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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행위이든 악한 행위이든
우리는 모두 이를 기억합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행위를 기억하므로
자신의 행위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렇게 자신이 한 행위를 기억하는 것이
바로 과보(果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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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좋은 행위를 했으면
좋은 기억을 해
그 결과 선한 과보를 받게 됩니다.
과거에 나쁜 행위를 했으면
나쁜 기억을 해
그 결과 악한 과보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기억을 하는 것이
과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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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행위를 기억하면 즐겁고
나쁜 행위를 기억하면 괴롭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좋은 행위보다
나쁜 행위를 더 많이 기억해
즐거울 때보다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무명과 갈애를
근본원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가르침을 배우지 않으면
어리석음과 욕망으로 살아
나쁜 행위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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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행자(淨土行者)는
항상 염불을 하며 부처님을 생각하고
자신의 행동과 말과 생각이
부처님처럼 하는지
‘알아차림’하기 때문에
바른 행위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그 결과 좋은 기억을 많이 하여
행복하게 됩니다.
좋은 기억은 미래 행복의 씨앗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17년 8월 6일
아미타불천일기도 74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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