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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카페 게시글
은퇴귀농연구회 오래 살려거든
원조 물꼬 추천 0 조회 1,050 11.02.04 14:1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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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04 20:59

    첫댓글 공자님 말씀이외다!!!

  • 작성자 11.02.06 11:53

    農子天下之大本이니까요.
    어느 시대에도 농자를 천시한 때는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 11.02.04 22:00

    공감하는 글입니다.
    항상 꿈꾸는 일입니다,

  • 작성자 11.02.06 11:56

    꿈은 자고 나면 잊어 버리지요.
    확! 저질르고 수습하는것도 장수의 비결입니다.^*^

  • 11.02.05 10:37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2.06 11:57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1.02.05 10:46

    그려!! 무엇이든지 비우면 되는데----- 고놈의 욕심이 뭔지?

  • 작성자 11.02.06 11:37

    불가에서는 비워야 채워진다고 하더군요.
    시골에서 살아본 경험에서 나온 소리들 이지요. 9년차거든요.

  • 11.02.05 12:29

    시골출신이면서도 도심에서의 습관화된 일상, 털어내지 못하고 도심 주변만 배회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와 닿는 말씀, 그 길이 사람이 사는 길은 맞는데, 왜 이리 망설여 지는지...

  • 작성자 11.02.06 11:40

    ㅎㅎ
    결정을 쉽게 할 일은 못되지요.
    다만 모두가 허망 하다는 생각이 들때는 가차없이 버리고 떠나 와야 오래 살수있답니다.

  • 11.02.05 16:21

    공감하며 다시금 귀농을 꿈 꿉니다......

  • 작성자 11.02.06 11:45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겠다는 마음이니 세상을 다 가질 것입니다.
    첫번째의 동심은 아무것도 모를 때의 마음이고 이번엔 수정된 호기심이니 그 채우는 그릇이 작다 할것 입니다.

  • 11.02.06 10:01

    은퇴자들에게 쏙 들어오는 말씀 이군요 명심 ~또 명심 하곘습니다 ...

  • 작성자 11.02.06 11:48

    은퇴자와 비슷한 처지였기에 조금빨리 내려와 보고 느낀 경험들입니다.
    현재와 같은 시대적 상황이라면 절대 혼자 귀농하면 미래가 힘듭니다.

  • 11.02.06 14:23

    원조 물꼬님은 지금 어디에 둥지를 틀어셨는지요? 그리고 위에 설명처럼
    여러명이 모여 농사를 지어시는지요? 어떤농사를 짓는지요?

  • 작성자 11.02.07 12:44

    길게 설명이 안되는군요.
    자세하게 설명을 해보려 하였더니 글이 안 올라 갑니다. ㅎ
    현재는 원주에 살고 있고, 출퇴근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장애아이 치료 때문에 내려왔기에 무농약 일반 농사를 지으며 살았지요.

  • 11.02.06 21:10

    공감합니다...저도 3년계획을 세우고 준비중입니다.

  • 작성자 11.02.07 12:56

    그러시군요.
    절대 혼자 고생하지 마세요.
    처음엔 좋은것 같아도 시간이 가면 점차 안 좋은 환경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조금 손해를 보는듯해도 노후에는 나를 찾는데 주력해 보신다면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 11.02.07 01:33

    나이들면 가장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직업이 농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럿이 모여 백짓장을 맞잡듯이 힘을 모으면 수월하겠죠.
    하지만 다들 머리가 되려고 다툴테니 쉽지만은 않을듯 합니다.

  • 작성자 11.02.07 12:53

    모인다고 해도 자기 경작지 자기가 하는 식이지요. 혹 회의 할때 주재자는 필요할지 몰라도 머리나 꼬리는 있을 수가 없지요. 팀별로 작업을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며 팀을 이끌 수는 없겠지요. 경작지의 양이 다를때 문제의 소지는 있을 수가 있을 겁니다. 소득에 대한 분배가 투명하다면 크게 문제될 일은 없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 11.02.07 12:28

    완전공감합니다.

  • 작성자 11.02.07 13:04

    공감하신다 하니 감사합니다.
    늙어서 먹을 것이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죽기전까지 함께 일 하고 이야기 할 사람이 있다면 더 무엇이 필요하겟어요?
    가끔 혼자 여행은 심심하니 친구들과 여행도 함께 가 보고...
    취미 생활도 혼자는 금방 지치지만 함께 하는 일 이기에 지속할 수있고 도움도 받고...
    금전적 이해만 된다면 더 없이 좋은 환경일 것 같답니다.

  • 11.02.08 14:59

    원조 물꼬님 계신곳 함 방문하고 싶어요 날짜 한번 잡아주세요
    그리고 물꼬님 계신곳은 땅값이 어떻게 되는지요?

  • 11.02.07 13:36

    저도 공감합니다.
    - 약 30년은 부모 밑에서 자라고/공부하고/직장 구하고/결혼하여 정착하는 단계이고
    -또 30년은 직장 생활하면서/자식 키우고/학교 보내고 또 출가 시키고
    -정년퇴직 후 나머지 인생 약 30년을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비울 것은 비워야 겠지요?
    +저도 농사나 지어볼까 하고 땅을 구입 했답니다.

  • 작성자 11.02.07 13:48

    잘 하셨어요.
    다만 혼자 살려고 아웅다웅 하지는 마세요.
    이웃과 편하게 함께 산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마음도 편하고 좋답니다.
    이왕이면 저와 부근에서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요...

  • 11.02.07 21:47

    진리는 가장 가까운데 있다고 하고, 옛날 멋모를때 들었던 경구가 바로 진리라고도 하고...암튼 진리입니다

  • 작성자 11.02.08 15:51

    글쎄요.
    늙어서 가장 좋은 일거리 같아 정리를 해 본 것 이지요.
    젊은이들은 서양식 으로 살고 늙은이들은 동양식으로 살면 한 생에 두번 살아 보는 것 일겁니다.

  • 11.02.08 16:41

    완전 공감이네요..

  • 작성자 11.02.08 22:13

    공감 하신다니 반갑군요.
    즐겁게 살면서 그만 살고 싶을때 까지 열심히 운동삼아 일 하다 갑시다.

  • 11.02.08 17:47

    알면서도 버리지못하는 것이 물욕이지요. 부족한 인간들이라서.....

  • 작성자 11.02.08 22:17

    그래요. 버리기가 참 아까운것 같더라고요.
    헌데 미래의 끝을 생각하다보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양원 얘기를 듣다 보니 그곳에 가기전에 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 뭡니까. ^*^

  • 11.02.09 15:12

    맞습니다. 요양원 가기 전에 죽어야지요. 그게 가장 행복한 겁니다.

  • 11.02.12 21:41

    혼자 1000 평관리하면 골병들걸요

  • 작성자 11.02.13 18:29

    놀면서 일은 하는데 수입은 별로 입니다.
    기계임대비용나가면 아주 편해요.

  • 11.02.12 21:42

    그냥 웃자고 한예기입니다 심갓한 표정은 노우

  • 작성자 11.02.13 18:32

    옛날엔 장정한사람이 1000평 농사를 지었다고 해요.
    소로 갈고 괭이로 부수고 삽으로 골을 만들고 풀을 매 줘야 하니 일손이 많이 갔지요
    지금은 기계로 하고 비닐을 씌워놓으면 할일이 거의 없지요

  • 11.04.02 20:36

    비우기는 비워야하는데...절대 공감합니다.

  • 작성자 11.04.04 14:00

    가져갈 것이라면 움켜쥐고 놓지 말아야지요. 허나 모두 두고 갈 물건들입니다.
    언제까지 돈을 잡고 있을 거로 보세요?
    그리고 언제 까지 살 지도 모르고 얼마만큼의 비용이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지요.
    농사를 지으면 먹고 사는 물건이기에 언제까지든 그대로 먹고 살 수있을뿐만 아니라 땅은 그대로 또 남는답니다.
    그러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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