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흥은
용비어천가만
용인되고 있습니다.
용비어천가를
부르는 사람들만
고흥 사람으로
대접을 받습니다.
용비어천가를
부를 줄 모르는
사람들은
고흥 사람이
아닙니다.
눈 밖에 나면
밀려 나고
배제되고
비난의 대상이 됩니다.
왜?
왜 그럴까요?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고흥에서
진짜로
겁을 먹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저는 그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연민을 느낍니다.
참으로 짠합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겁을 먹고 있는 자 누구입니까?
강복현
추천 1
조회 57
16.09.02 09:07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딱헌 일이여
물이 너무 한곳에 머무르니 썩은 것이고 권위의식에 쩔어 있음을 자가하지 못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