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시아 여행기3
1월 6일(수) 둘째 날
14:45 타이페이 도착 예정이다. 22:20 다시 출발할 때까지 타오위안 공항에서 기다려야 한다. 지금부터 남는 건 시간이다. 최대한 여유 있게 내려서 나간다. 멋진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다.
타이완 자전거 산업은 어떤가 궁금하다. 태평양 자전거라.
http://www.pacific-cycles.com/
관문 공항인데도 화장실 오월화 꽃이 없다.
휴지가 떨어진 상태.
타이페이 하늘은 흐리고 비가 내린 흔적이 있다.
우리가 자리를 잡은 곳은 D2와 D3 사이 치메이(CHIMEI, 奇美) 전시장.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도 있고, 컴퓨터를 사용해도 된다. 게임용 모니터도 있다. 시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이다.
이 때 올린 글이다.
http://cafe.daum.net/meetangkor/Snb8/1750
물은 마음대로 먹지만, 식사는 참는다. 비행기 타고 기내식으로 해결할 생각이다.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신뚱양(新東陽, Hsin Tung Yang)에서도 제공한다.
자판기 음료수 가격은 20-25NT이다.
* 이 글은 2010년 1월 5일(화)부터 2월 4일(목)까지 30박 31일간 연오랑 세오녀 태은(중2) 가족의 여행 기록입니다.
* 여행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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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만 돈도 많이 올랐지요?
멍박이 엉아가 푸른 집 쥔이 되기 전 1원에 우리 돈 30원 했었는데...
대만돈, 중국돈, 태국돈... 모두 올라서 부담이 훨씬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