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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꼭 한 곡 나뭇잎 배 (박용근 작사 / 윤용하 작곡)
sunmoon 추천 4 조회 203 14.02.01 11:5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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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01 12:13

    첫댓글 가져갑니다.

  • 14.02.01 22:49

    참 아련한 곡이지요..듣고 있노라면 그냥 어린 시절이 떠오르고
    엄아가 그리워지는 곡입니다....감사드립니다.~!

  • 14.02.02 06:13

    저도 교직 생활의 70%를 6학년만 맡아서
    나뭇잎배에 대한 추억이 각별합니다.
    감사합니다.

  • 14.02.02 11:23

    코 끝이 찡 해지면서
    학창 시절 각종 어린이 노래 경연대회에 참가한
    추억들을 떠 올리게 합니다.
    합창단 활동때는 이 곡의 알토 파트를 했었는데 ...
    세상에나!
    하나도 잊어 버리지 않았네요.^^
    저는 지금 알토를 따라 부르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

  • 작성자 14.02.02 17:00

    1963년 3월 4일, 서울수색초등학교 교사로 발령을 받아 불광초등,북성초등
    숭례초등,신천초등,송전초등,논현초등,잠일초등교사로, 상봉초등,개포초등
    포이초등.매동초등 교감으로, 면남초등교장으로 근무할때까지 동요교육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2000년 8월 교장명예퇴임을 하고 11월에 호주 시드니
    로 왔습니다.
    서울에 가면 수색초등제자(61세),북성초등(56세),숭례초등(52세),신천초등(50세)
    제자들이 지금도 변함없이 담임교사로 대접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서울교장 퇴임
    중에 제일 행복한 사람입니다. 금년 10월에는 제자들이 칠순잔치를 열어 준답니다.

  • 14.02.02 17:21

    @sunmoon 훌륭하신 선생님이시네요.
    보니까 저도 제자 분들과 같은 세대로군요.
    아마 저를 지도 하셨던 선생님도
    같은 연배이실것 같네요.
    어떻게해요?
    이 나이까지 세상 살면서 선생님을 찾아 볼 생각도 없이
    바쁘게 앞만 바라보고만 살아 왔는데...
    우리 선생님이 불현듯 뵙고 싶네요.
    어느 하늘 아래 계신지...
    불러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건강하세요~~~^^

  • 14.02.04 08:57

    잘 듣고 갑니다. 동요의 순수함을 다시 느끼고 갑니다.

  • 14.02.07 03:01

    "섬집 아기"도 올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 14.02.12 08:24

    정말 오랫만이군요. 아 감사합니다. 풍금소리에 맞춰 열심히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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