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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9.26 08:39
▲ 보행 신호를 철저히 지키는 사슴이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반들거리는 코에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이 사슴은 일본의 나라 공원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촬영해 이를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했는데, 준법 정신이 투철한 사슴의 행동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이 사슴은 횡단보도에 버티고 서서 녹색 등이 켜질 때까지 기다린다. 녹색 등이 켜지면, 사슴은 걸음을 옮긴다. 신호를 철저히 지키는 사슴인 것이다. 주위의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눌러도 사슴은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의연한 태도로 신호를 준수하는 사슴의 행동을 본 이들은 "정말 놀라운 사슴"이라면서 감탄한다.
(사진 : 일본 나라 공원의 '신호 지키는 사슴')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6 08:39
▲ 연필과 립스틱을 이용, 낙서를 하는 듯한 방법으로 작품을 만드는 이색 예술가가 화제다.
이 예술가가 표현하는 대상과 결과물은 '여자의 얼굴'이다. 하나의 얼굴에 또 다른 얼굴을 만들어 '두 얼굴의 여자'를 표현하는데, 그 결과가 기괴하고 약간 공포스럽고 또 웃음을 주기도 한다는 것이 작품을 본 이들의 반응이다.
화제의 예술가는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세바스티안 비에니에크. 작가는 여성 모델의 얼굴에 낙서를 하는 것처럼 선과 색을 그리고 칠한다. 여성 모델의 눈동자 하나는 있는 그대로 활용한다. 모델의 옆 얼굴에 눈동자 하나를 그리고, 립스틱으로 입술을 만들고 코와 얼굴 선을 연필로 그려 또 다른 얼굴을 만드는 것이다. 모델의 앞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려 하나의 얼굴을 둘로 나누기도 한다.
도대체 이 특이한 예술 작품(?)의 기획 의도는 무엇일까. "인간의 이중성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는 이들도 있다.
(사진 : 화제의 “두 얼굴 여자 낙서 예술”)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6 08:37
▲ 남자 화장실 바닥을 전 세계 남자들이 본의 아니게 더럽힌다. 화장실을 청소하는 이들은 남자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애를 쓴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 외에도 또 있다." "한 걸음 앞으로." 등의 문구가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은 더러워진다. 그런데, 남자들이 아무렇게나 볼일을 봐도 더러워지지 않는 '아이디어 소변기'가 등장했다. 이 소변기는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끈다. 이 소변기의 앞 부위는 길게 돌출되어 있다. 바닥이 오염될 염려가 없다는 것이 이 소변기의 장점이자 특징인 것이다.
"사용이 굉장히 불편하겠지만 아이디어가 훌륭하다", "청소 부담이 확 주는 소변기"라는 는 것이 이 소변기를 본 이들의 말이다.
(사진 : 화장실 오염 걱정이 없는 소변기)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6 08:36
▲ 라면을 이용해 만든 피자가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았다. 미국 뉴욕주에 거주하는 유명 음식 블로거가 공개한 라면 피자 사진을 보면 ‘바삭바삭’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보기에도 좋은 외형이라 구미가 당긴다.
공개된 레시피는 간단한다. 스프를 뺀 라면 두 개와 340g 가량의 모짜렐라 치즈, 60그램의 파마산 치즈 그리고 올리브 오일이 필요하며 토핑은 취향껏 선택하라고 한다. 조리 시간은 약 30분. 맛이 궁금하다. 피자가 아니라 바삭한 ‘라면 과자’가 아닐까 싶다. 요리사 창의적 발상에 박수를 보내는 네티즌들이 많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6 08:35
▲ 각각 침대에 누워 자는 이 남자 아이들은 형제라고 한다. 피를 나눈 사이라는 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수면 자세가 똑같다. 유전자가 얼굴 모습과 성격 등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라는 점은 상식에 속한다. 그런데 잠자는 자세까지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것일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는 작은 논쟁이 벌어졌다. 수면 자세와 유전자도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해외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한편 후천적인 ‘훈련’의 결과라고 추정하는 해외 네티즌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형이나 동생이 잠자는 모습을 여러 번 본 후, 자신도 모르게 따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국제
입력 : 2013.09.26 08:36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합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미지다. “고양이 얼굴 애벌레” “헬로 키티 애벌레”로 불리는 이 생명체(?)는 실존할까? 믿기 어렵다고 말하는 네티즌도 적지 않지만 합성이 아니라는 평가가 대세다. 사진은 ‘중국 수풀 갈색 나비’ 혹은 ‘부처 나비’의 애벌레다.
(화제 : 화제의 “헬로 키티 애벌레”)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국제
입력 : 2013.09.25 08:49
▲ 살아 펄떡이는 새를 '순간 정지' 시켜 놓은 듯한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믿을 수 없이 정교하다. 그 어떤 박제보다 더 생생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 작품이 화제를 낳고 있는 이유는 작품의 '재료' 때문이다. 정교하게 제작된 박제와도 같은 이 작품의 재료는 '종이'다. 날개, 부리 등 새의 모든 것을 종이로 만든 '종이 새'를 본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종이 새'를 만든 이는 콜롬비아 출신의 예술가인 다이애나 벨트란 헤레라. 콜롬비아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그녀는 최근 핀란드로 와 조각 등을 공부하고 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 작품을 만든 작가의 아이디어가 굉장하다고 작품을 본 이들은 말한다.
가볍고 빠르게 날개를 치는 움직임, 먹잇감을 응시하는 눈동자, 화려한 깃털, 날카로운 부리 등이 인상적인 그녀의 작품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 : 살아 있는 것 같은... 순간 포착 같은 종이 새)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국제
입력 : 2013.09.25 08:48
▲ 독특하면서 황당하고 귀여우면서도 공포스러운 '인형'이 화제다.
이 인형은 무척이나 단순하다. 정교하지도 않고 정성이 많이 들어간 것 같지도 않다. 그런데 인기다. 인기의 이유는 '인형의 이빨' 때문이다. 인형의 이빨은 사람의 치아와 똑같다. 저렴한 캐릭터 인형에 사람의 치아를 닮은 이빨을 붙였을 뿐인데, 그 결과가 놀라운 것이다.
'인치 인형'을 만든 이는 가정주부인 ‘미세스 멕게트릭’이다. '취미'를 가져보라는 말에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녀의 인형은 인터넷을 통해 40~6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인치 인형'에 달린 이빨은 진짜 사람의 것이 아니다. 인형 작가의 친구들은 아이의 이빨을 주기도 하는데, 오싹한 마음에 진짜 치아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작가의 말이다. 하지만 겉으로 보면, 인형에 달린 이빨은 진짜 사람의 것으로 보인다. 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 말이다.
(사진 : 사람의 치아를 가진 '인치 인형')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5 08:48
▲ 엎드려 누운 자세로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이 자세의 부작용(?)은 매우 큰데, 많은 이들이 목, 어깨 등의 통증을 호소한다. 이런 부작용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특별한 아이디어 상품이 나왔다. '태블릿 쿠션'으로 불리는 이 장치는 2013년 도쿄 게임쇼에 등장해 23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 상품의 정식 명칭은 '고론 쿠션'이다.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똑바로 누운 자세는 물론 모로 누워서도 게임과 전자책 그리고 SNS 등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제조사의 말이다. 또 게임을 하면서 과자 등을 먹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사진 : '태블릿 쿠션'의 시연 장면/ 보도 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5 08:47
▲ 먹음직스러운 ‘달걀 프라이 알파벳’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달걀 노른자와 흰자가 어우러져 글자가 되었다. 가장자리에 맛있게 탄 자국도 보여 침이 넘어가게 만든다.
에스토니아에 있는 한 디자인 스튜디오는 이 달걀 프라이 알파벳을 만드느라 상당히 고생을 했다고 밝힌다. 달걀 1천개와 프라이팬 10개가 사용되었다고 하며 손가락 5개에 화상을 입었다는 설명이다. 디자이너는 달걀 프라이 알파벳 폰트를 제작해 70달러에 판매 중이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5 08:47
▲ 바닷가에 사람들이 모여 바쁘다. 삽질을 하는 사람도 있다. 구경꾼도 있고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었고 이미 자포자기한 것 같은 자도 보인다. 그들이 주목한 것은 빨간 사각형 물체다. 자세히 보니 뒤쪽에 타이어가 붙어 있다. 분명 자동차인 것이다.
그런데 어쩌다 모래에 잠겼을까. ‘방심하고 주차한 결과’라는 게 해외 네티즌들의 대체적인 추정이다. 바닷가에 무심코 주차했다고 밀물이 들어오면서 차가 잠겨버렸을 것이라는 것.
삽질하는 사람에게는 안됐지만 자동차는 가망이 없는 것 같다. 자동차를 파내서 뭐에 쓸 수 있을까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회의한다. /PopNews
입력 : 2013.09.25 08:46
▲ 세상에는 정말 거인이 존재하는 것일까. 전체 모습은 아니어도 거인의 손을 포착한 사진이 해외 SNS에서 화제다. 거인의 손은 클 뿐 아니라 두께도 엄청나다. ‘솥뚜껑 같은 손’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다.
사진은 최근 독일의 맥주 축제 현장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거인이 실제한다”거나 “파괴력이 아주 높은 수준 이겠다”고 말하며 놀라워한다. ‘딱밤’ 놀이에서 반드시 제외시켜야 할 인물인 게 분명하다. /PopNews
입력 : 2013.09.25 08:45
▲ 참으로 기발하면서도 코믹한 컨셉의 향수가 나왔다. 토스트 냄새를 풍기는 향수가 그것이다. 뉴욕 포스트 등 해외 언론이 주목한 ‘토스트 냄새 향수’는 영국 제빵 회사 연합회가 만들었다. 토스트를 뺀 식사로 다이어트 하는 요즘 유행에 맞서기 위한 방책이다. 빵은 필수 영양소가 가득해 건강에 좋고 토스트는 칼로리도 낮다는 주장이다.
빵 냄새 풍기는 향수는 100병 한정 제작되었으며 무료 샘플도 배포했다. 영국 제빵회사 단체는 지난주 있었던 ‘런던 패션 위크’동안 모델들에게 빵 냄새 향수 사용을 권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실제 모델들이 수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 향수의 냄새가 어떨지 무척 궁금해 한다. 또 향수가 버터와 고소한 빵 냄새를 풍긴다면 애인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괜히 배고프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사진 : ‘토스트 냄새 향수’/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5 08:45
▲ 왼쪽 사진을 보면 월척이다. 사진 속 낚시꾼은 상당히 큰 물고기를 낚아 올린 것이다. 그러나 이 사진을 액면대로 믿으면 낚이고 만다. 오른쪽 사진이 진실을 표현했다. 월척인 줄 알았던 물고기는 실제로는 손바닥 크기였다.
카메라의 렌즈에 가까우면 훨씬 크게 보인다는 자명한 사실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켜주는 사진이다. 사진은 해외 소셜 미디어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낚시꾼들의 사진을 무턱대고 믿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역력히 보여준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국제
입력 : 2013.09.23 14:27
▲ '지구상 최고의 바둑쇼'로 불리는 제6회 봉황고성배 세계 바둑 정상 대결이 21일 중국 후난성 평황현 소재 남방장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른쪽 누각에서 대국이 진행되는 동안 초대형 바둑판 위에선 신호에 따라 흑백 옷을 입은 무동(武童)들이 자신의 자리를 찾아 가고 있다. 6회째인 올해는 중국 천야오예가 박정환을 누르고 우승했다. (사진/ 한국기원 제공)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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