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근린공원주차장(무료)에 주차를 하고 남매공원 남매광장으로 진행한다.
남매공원은 남매저수지를 공원화한 것으로 2.4km의 저수지 둘레길이 있다.
남매공원에는 2개의 느린 우체통이 있다. 큰 우체통은 1년후, 작은 우체통은 6개월후 배달된다고 한다.
남매지에는 수생식물원이 있다.
<수생식물원>
남매광장에서 우측 방향의 둘레길을 걸어서 소담길입구까지 왔다.
영남대학교로 가기위하여 소담길입구에서 카페 폰드 방향으로 계양로37번길로 진행한다.
서요양병원 앞에서 계양로 횡단보도를 건너서 농로로 진입한다.
천마로 시계탑 앞에서 천마로 우측방향으로 철학자의 길을 걷는다.
천마로는 흙길이어서 걷는 느낌이 좋다.
영남대학교 산책로는 사색의 길 3.7km, 철학자의 길 4.7km, 진리창조의 길 1.7km가 있다.
오늘은 철학자의 길과 사색의 길을 연결하여 걷기로 한다.
천마아트센터 앞을 통과한다.
초행길이라 화살표 방향에 집중하면서 걷는다.
서문로를 횡단한다. 서문로는 메타쉐콰이어길이 아름답다.
천마체육관 뒷길을 통해 삼천지로 진입하여 삼천지 둘레길을 걷는다.(현재:둘레길 공사중)
삼천지둘레길에서 좌측방향의 천지문로를 따라서 산학협력단 건물 뒷편으로 진행한다.
자원대 연못에서 사색의 길을 걷는다.
사색의 길은 야산의 숲길을 걷는 구간이다.
벗나무가 터널을 이룬 구간을 러브로드라고 부른다.
상수도관리소 입구를 지나면 야트마한 야산에 숲길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집중명상의 숲>
<집중명상의 숲>
<소류지1>
<소류지2>
<마음챙김 명상의 숲>
<마음챙김 명상의 숲>
민속촌을 둘러본다.
첫댓글 남매저수지 건너편이 바로 친정인데요~ㅎ 경산갈때 저수지둘레길은 많이 걸었지만~영남대에 이렇게 멋진 사색의 길 이 있었는지 몰랐네요~언제 한번 후기따라 꼭 걷고싶어 집니다~^^
대구에 병문안과 구미에 돌잔치 가는 길에 시간을 내서 걸어야 해서
길동무님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영남대학교 교내에 이렇게 멋진 길이 있을 줄이야 누가 알겠습니까?
저도 최근에 길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 코스는 벗꽃피는 봄에 걸으면 멋질 것 같았습니다.
한번 갑시당. 길 멋져요. 저도 영대 안에는 못 들어가 본지라. ㅋ 여름 경산 복숭아도 먹고 잡네요.
@은혜 겨울이 오면 한번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운(行雲) 넵. 아이고 좋아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