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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10.07 09:25
▲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가족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 어는 한 가족은 불에 탄 집을 배경으로 아주 행복한 표정으로 가족사진을 찍고 있다. 보통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불이 난 집을 보고 놀라서 얼른 불을 끄기 바쁠 텐데 이 가족은 외국의 어느 명소에 가서 기념 사진을 찍듯이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왕 불이 난 것 어쩔 수 없으니 즐기자는 지나치게 긍정적인 생각인 걸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소름 끼치는 사진이다" "아이들 교육상에도 안 좋을 것 같은데" "자기네들 집 아니고 이웃집 아닐까? 그래도 그렇지 참 너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3.10.04 08:48
▲ “먹다 잠든 아기”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여러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아기는 이마로 먹을 것을 누른 상태로 잠들어 있다. 먹다가 먹다가 지쳐 잠이 들었을 것이라고 해외 네티즌들은 추정한다.
한편 “수면욕이 식욕을 이긴 순간”을 포학한 사진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과자가 먹으려다 졸려서 곯아 떨어졌다는 것이다. 아기는 과자를 먹지 못하는 것인 아쉬웠는지, 아니면 누군가 가져가지 못하게 하려는 심리였는지, 군것질거리를 얼굴로 눌러 확보했다. ‘과자를 끝내 지킨 아기’는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웃음을 낳고 있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04 08:46
▲ 최근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중국 척추고생물학과 고인류학 연구소(IVPP)의 논문이 해외 과학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4억1천9백만년 가량 된 것으로 보이는 화제의 화석은 중국 후난선 샤오샹 저수지에서 발견되었다. 아주 잘 보존된 이 어류 화석이 특별한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얼굴’을 가졌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얼굴 뼈 구조를 가진 가장 오래된 사례인 것이다.
화석은 실루리아기 퇴적층에서 발견되었다. 이 시기의 다른 어류 화석을 보면 현대의 칠성장어처럼 턱이 없다.
화제의 화석은 우리가 ‘얼굴’ - 턱과 코와 입과 눈 등으로 구성된 ‘얼굴’-이라 부르는 것을 갖게 된 첫 번째 존재이다.
이 어류의 생태에 대해 정확히 알 수 는 없지만 물속에서 헤엄을 쳤던 것은 분명하며(3억5천9백만년 전에서 4억 1천9백만년전 사이의 데본기가 되어서야 육상 동물이 진화를 시작했다) 바다에서 최고 상위 포식자였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사진 : Entelognathus primordialis 화석과 상상도. 중국의 연구소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보도 자료 중에서 / 사진 아래를 보면 콧구멍과 아래턱 위턱 등 얼굴 구조가 확연하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04 08:45
▲ 집안에 주차 공간이 부족했던 모양이다. 길거리에 세워 두면 이 사랑스런 자동차가 긁히는 등 상처를 입을 것을 걱정했을 지도 모른다. 차주는 자동차는 대문 위에 올려놓았다.
어떻게 이런 주차가 가능할까. 주차 실력이 신의 수준에 도달해야 할 것 같다.
한편 사고의 결과라는 추정도 나온다.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사고가 나면서 저지대의 집 담벼락에 안착했다는 설명이다. 사실이라고 해도 저렇게 안정적일 수 있을까. 쉽게 설득이 되지 않는다.
또 속이 비어 가벼운 자동차를 대문 위에 올려놓은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가능성이 높지만 왜 저런 기이한 장식을 했을까. 역시 의문과 궁금증을 쉽게 가시게 하지 못한다.
(사진 : 화제의 ‘대문 위에 주차한 차’)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04 08:45
▲ 탄자니아 나트론 호수가 “동물들을 돌로 바꾸는 호수”로 불리며 3일 미국 NBC뉴스 등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계기는 사진작가 닉 브랜트의 작품 전시회다. 작가와 갤러리가 언론에 공개한 보도 자료 사진을 보면 새들이 돌처럼 굳어 있는 모습이다. 신화 속 메두사라도 본 것일까. 해외 언론들은 최고 PH 10.5에 달하는 나트론 호수가 동물들을 돌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몇몇 해외 언론이 보도한 것처럼 호수에 들어갔던 동물들이 전부 돌이 되어버린 것은 아니다. 나트론 호수는 죽음의 호수가 아니라, 플라밍고 등 동물들과 주변 습지와 생태계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생명의 호수’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이 아주 충격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사진 작가는 이들 동물들이 어떻게 죽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면서, 소금 농도가 아주 높아 동물들의 사체가 경화되고 건조하게 보존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메두사 호수”로 불리는 탄자니아 나트론 호수에서 발견된 동물 미라들/ 미국 뉴욕 갤러리의 보도 자료 중에서)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04 08:43
▲ 노트북 혹은 태블릿 등을 펼쳐 놓고 커피와 음식을 즐기는 이들을 커피숍, 패스트푸드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노트북 컴퓨터가 없는 이들에겐 이런 광경은 사치다. 노트북 대신 집에서 쓰는 옛날식 컴퓨터를 들고 음식점에 온 젊은 남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남자는 집에 놓기도 민망한 수준의 컴퓨터와 브라운관을 음식점 식탁 위에 설치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시선 따위엔 아랑곳없이 태연한 자세와 표정으로 뭔가에 몰두한다. 이 남자는 '패스트푸드점 용자'로 불린다. 남자의 대범함과 뻔뻔함 그리고 용기가 대단하다는 평가다.
물론 연출된 사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남자의 표정은 너무나도 일상적이다. 연출된 풍경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사진 : PC 들고 햄버거 가게 온 남자)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04 08:43
▲ “케첩이 무섭기는 처음~”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닭집 할아버지'가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악몽을 꿀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 공포의 할아버지는 유명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토마토 케첩 봉지다. 누군가 이 케첩에 작은 구명 몇 개를 뚫은 후 '장난'을 쳤는데, 그 영상이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케첩에 난 구명은 마스코트 할아버지의 눈과 입 부위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손가락으로 케첩을 꾹 누르면, 붉은색의 액체가 얼굴을 적신다. 피가 흐르는 것과 비슷하다. 기발한 장난의 결과인 셈이다.
인자한 시골 할아버지의 눈과 입에서 나오는 '피눈물'을 본 네티즌들은 "꿈에 나타날 정도로 무섭다"라고 말한다.
(사진 : 공포의 닭집 할배)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04 08:42
▲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흉물로 전락했던 낡은 건물이 '예술 작품'이 되었다.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명소는 영국의 해안 휴양지인 마게이트에 설치되었다. 이 건물은 10년 넘게 방치되었다. 영국의 디자이너인 알렉스 친넥은 건축 회사 등의 도움을 받아 자재를 얻었고, 이 건물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
건물의 외벽에 붉은 벽돌을 쌓았는데, 이 담벼락은 휘어진 모습이다. 눈앞에서 건물이 흐물흐물 흘러내리는 것 같다. 신기한 광경이다. 이 건물은 '10만 파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버려진 건물이 명소가 되었다는 평가다.
(사진 : "녹아내리는 건물"로 불리는 영국의 건축 작품)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3.10.07 10:15
▲ 중국 베이징-톈진 고속도로 전광판에 6일 스모그가 심해 일부 구간을 차단한다는 안내문이 떠 있다. 이날 베이징·톈진·허베이 일대 극심한 스모그가 발생해 중국 당국은 이 일대 고속도로를 일부 봉쇄했다. 최근 베이징시는 1조위안(180조원)을 투입해 공기 질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뉴시스
입력 : 2013.10.07 08:54
▲ 고양이과 동물처럼 달리는 '네발 달린 로봇'이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 로봇은 미국 국방부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의뢰를 받은 미국의 회사인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로봇의 최고 속도는 시속 26킬로미터다. 회사 측은 최종 완성 로봇의 속도가 시속 80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타 등의 고양이과 동물을 떠올리기 하는 로봇의 정식 명칭은 '와일드캣', 즉 살쾡이다. 로봇의 시험 운전 영상은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되었다. 영상을 본 이들은 “볼 수록 무섭다"라고 말한다. 특히 이 로봇이 사람을 추격하는 상황을 상상하면, 더욱 무섭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말이다.
SF 영화 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사람 추격하는 로봇'의 실전 배치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평가다.
(사진 : 미국의 한 회사가 공개한 네발 달린 로봇, 와일드캣)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07 08:53
▲ 한밤중의 깊은 숲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까?
깊은 숲에 설치된 카메라에 포착된 '권투하는 사슴들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로 떠올랐다.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미국 노던 미시건주의 숲이다. 한 네티즌이 개인적인 취미 활동의 일환으로 무선 조종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사슴 두 마리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 광경이 포착된 것이다.
영상 속의 사슴들은 뒷발로 서서 앞발로 상대를 한 대 치려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만화 속의 캐릭터' 같다는 반응이 많다. 뒷발로 서서 싸움을 하는 대표적인 동물은 캥거루다. 사슴이 이와 같은 동작을 하는 것은 매우 드물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암컷 혹은 영역을 놓고 다투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장난을 치는 것인지 등등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많다.
(사진 : 깊은 숲속에서 권투하는 사슴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07 08:52
▲ '불효자식들의 놀이‘를 포착한 사진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웃음과 공분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한 남성이 잠을 자고 있는데 카메라를 정수리를 프레임 중심에 담았다. 남자의 두피에는 머리카락이 없다. 이 매끈한 두피를 이용해 어린 자식 혹은 손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양이다. 삼목 또는 XOX 게임을 했던 것이다. 선을 넘었다는 댓글이 보이기는 한다. 우리나라와 같은 엄격한 유교권 사회라면 분노의 댓글이 많을 테지만 영어권 네티즌들 중에는 우습다고 말하는 이들이 다수다.
/PopNews
입력 : 2013.10.07 08:51
▲ 높이가 20km에 달하는 초초초고층 빌딩을 짓는 것이 가능할까. 지난 달 영국 BBC 에 소개 되었고 최근 해외 SNS에서 주목받는 상상초월 초고층 빌딩의 높이는 12.4마일. 과연 누가 이런 ‘허무맹랑한’ 생각을 해냈을까.
과학자들과 닐 스티븐슨 등 SF 작가들의 원탁회의인 과학과 상상력 센터 (CSI)가 주인공이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가 운영하는 이 단체는 과학자들의 꿈과 SF 작가들의 상상력을 모두 만족시켜 줄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20km 높이 빌딩도 CSI에서 탄생한 아이디어 중 하나이다. 참고로 여객기는 12km 높이로 날아다닌다.
성층권 아래 부분까지 가닿는 이 빌딩은 세우는 것이 가능할까. 닐 스티븐슨과 함께 작업을 한 애리조나 대학교의 구조 엔지니어는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재료와 기술을 이용하면 충분히 지어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20km 높이 빌딩이 세워지면 손쉽게 우주선을 발사할 수도 있다는 설명을 덧붙여진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난관은 바람이다. 바람이 없는 환경이라면 당장이라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20km 높이 빌딩이 제트기류에 빈번히 부딪히는 상황을 상상하면, 이 프로젝트는 충격적일 정도로 어려운 것이 된다고 닐 스티븐슨과 B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가까운 미래에 건축 기술이 발전하고 새로운 건축 용재가 개발된다면 우주 공간과 아주 가까운 ‘21세기 바벨탑’을 세우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20km 높이 빌딩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젝트다.
(사진 :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보도 자료 중에서)
/PopNews
입력 : 2013.10.07 08:48
▲ 소녀 이미지가 나타난 사진 한 장이 공포를 주고 있다.
'고양이가 본 소녀 유령'으로 불리는 이 사진은 최근 해외 네티즌이 공개한 것이다. 여자 친구와 함께 있던 고양이가 창문 밖을 향해 경계를 하며 으르렁거렸고, 그 순간 셔터를 눌렀다는 것이 촬영자의 설명이다. 사진을 보니 창밖에 소녀 이미지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창밖에 나타난 이미지는 '어린 여자아이'로 보인다. 근방에 소녀는 없으며, 촬영 당시에도 소녀를 보지 못했다고 촬영자는 말한다. 또 사진을 촬영한 집은 매우 오래 전에 지어진 낡은 주택이라고. 사진을 본 이들은 "고양이가 유령을 본 것 같다"면서, 으스스한 느낌의 사진이라고 입을 모은다.
물론 조작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며, 실소를 참기 힘들다고 비판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사진 : ‘고양이만 본 소녀’ 사진)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3.10.07 08:52
▲ 어린 개가 인간 아이를 칭찬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것처럼 보인다. 해외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이 사진이 주목받는 이유는 칭찬의 힘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칭찬은 어린 아이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분명하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따뜻하다.
사진은 재미있는 또 다른 이유는 역할 역전 때문이다. 보통은 사람이 개를 칭찬하고 쓰다듬지만 사진에서는 역할이 바뀌었다. 아이도 어리고 강아지도 어리다. 순수한 동심의 존재들은 역할 고정 관념에서 자유로운 것일까. 한편 서열 관계로 이 사진을 설명하는 댓글도 보인다. 개가 아이보다 자신이 높은 존재라고 여긴다는 것이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3.10.04 16:45
▲ 화장실은 누구에게나 다른 어느 곳보다도 편안한 마음으로 머물고 싶은 곳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마주한 뜻하지 않은 '황당한 상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엉덩이가 너무 작아서 변기에 빠진 아기, 볼일을 다 보고 나서야 휴지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화장실 문에 낀 변기 등 황당하기 그지없는 상황들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지 없을 때의 초조함 백배 공감!" "화장실 안에 테이블이랑 의자는 대체 왜 있는 거지? 구경하라는 건가?" "나도 저런 적 있었는데 완전 당혹스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입력 : 2013.10.05 16:52
▲ 세계 최장신 모델/주 위클리 제공
세계 최장신 모델의 과거 비키니 사진이 공개됐다.
호주의 한 남성잡지인 주 위클리(Zoo Weekly)는 과거 2m가 훌쩍넘는 ‘세계 최장신 여성 모델’인 아마존 이브를 소개한 바 있다.
주 위클리가 공개한 사진에서 아마존 이브는 평범한 키의 여성과 함께 비키니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당시 주 위클리의 폴 메린 편집장은 “어떠한 잡지도 2m가 넘는 모델을 기용한 전례가 없다”며 “그녀의 비키니를 따로 제작해야 했지만 그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세계 최장신 모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장신 모델 사진, 비교해보니 진짜 대박이다”, “세계 최장신 모델 사진, 비율이 장난 아니네”, “세계 최장신 모델 사진, 정말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 2013.10.05 16:04
▲ 세계 최장신 모델
세계 최장신 모델이 드디어 짝을 만났다.
미국 출신 세계 최장신 모델 아마존 이브(34)가 60대 남자친구와 열애중이라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이 최근 보도했다.
키 203cm의 세계 최장신 모델인 아마존 이브는 그간 너무 큰 키 때문에 이성 교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처음엔 남자친구를 사귈 때 키를 고려하지 않으려 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이브는 “나보다 키가 작은 남자들은 (나를) 엄마를 대신 할 여자로 봤고, (나보다) 키가 큰 남자들은 이미 애인이 있거나 지루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그는 최근 인연을 만났다. 자신이 고용한 회계사 데니스 하그로브(60)였다. 26살 나이차가 나지만 키 만큼은 자신의 이상형이었다. 데니스 하그로브는 198cm로 아마존 이브와의 키 차이는 5cm.
아마존 이브는 “데니스는 매우 유쾌한 사람이다. 내가 힘들게 보낸 날은 바로 알아차리고 먼저 격려해준다”고 자랑했다.
세계 최장신 모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장신 모델, 키가 커도 고민이구나 부럽다”, “세계 최장신 모델, 나이는 역시 숫자에 불과했어”, “세계 최장신 모델, 남자친구도 대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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