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1분 만에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근육의 힘을 길러 원하는 부위의 살을 쉽게 뺄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 책이 나왔다. 이민정, 한가인 등 스타들을 관리한 요가 선생 제시카가 쓴 '제시카의 1분 get it BODY'이다. 과거 65kg으로 굵은 허벅지와 팔의 군살을 고민하던 저자의 다이어트 경험을 살려 만든 '라인 다이어트'를 수록한 이 책은 몸매 만들기에 열중하는 20, 30대 여성이 두 번 다시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게 도와준다.
'제시카의 1분 get it BODY'에는 1분 동안 호흡하며 특정자세를 유지하여 몸무게를 줄이고, 몸의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이 담겨있다. 우리 몸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 노화 등으로 삐뚤어지고, 딱딱하게 굳는데, 체형이 삐뚤어지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독소가 쌓인다. 1분은 짧은 시간처럼 보이지만, 깊게 호흡하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상당한 열량을 소모해 독소가 빠지며, 쉽고 간편하게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을 골라 운동할 수 있어 누구나 스스로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비타북스 刊, 184쪽, 1만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