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국민이 내는 전기요금을 원자력 광고비로 쓰고 있습니다. 아고라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새벽들풀]

온국민이 내는 전기요금이 ‘원자력 = 행복에너지’ 광고비로 쓰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기요금의 3.7%를 따로 떼어 내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조성하고, 원자력문화재단은 이 돈으로 매년 100억 원 이상을 원자력 홍보비로 사용합니다. 나처럼 원자력발전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전기를 쓰는 것만으로 원자력 광고비를 지불하는 셈입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을 ‘행복에너지’라고 선전하고 있는데,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보고도 원자력을 행복에너지라 말할 수 있을까요? 핵 위험의 공포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해산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나는 우리가 내는 전기요금이 원자력 광고비로 쓰이는 것에 반대합니다. 아고라에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해산하기 위해 ‘내가 낸 전기요금으로 원자력 홍보? 난 반대합니다!’ 이슈청원을 진행 중입니다.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누구나! 내가 낸 전기 요금이 원자력 광고비로 쓰이는 것을 반대하는 누구나! 지금 바로 서명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 주세요.

[아명]

서명에 동참해주세요...친환경만이 살길입니다.

[새벽들풀]

백번지당하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