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 정신으로 190개국 방문, 23년 세계 여행한 남자
PopNews
입력 : 2013.10.22 08:35
▲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를 방문한 여행자'로 불리는 40대 남자가 화제다. 대장정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갈 예정인 이는 캐나다 출신인 마이크 스펜서 바운. 44살의 이 남자는 지난 23년 동안 세계를 떠돌아 다녔다. 190여 나라를 방문해, 그곳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여행자'로 불리는 이 남자는 최근 아일랜드에서 "여행이 끝났다"고 선언했다. 젊은 시절 세계 여행을 인생의 목표로 세웠고, 그 목표를 이뤘다는 것이 20년이 넘는 세월을 여행자로 산 남자의 설명이다.
마이크 스펜서 바운 세계 여행을 계속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소유 정신'이었다. 하룻밤 3센트의 호텔에서 묵기도 했으며, 같은 배낭을 매고 오랜 세월 여행을 하는 등 '근검절약 및 구두쇠 정신'으로 세계 여행을 즐겼다는 것이다. 또 가난한 여행자에게 음식을 나눠준 세상 사람들의 넉넉한 마음도 큰 몫을 차지했다고.
이라크에서 히치하이크를 하고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위험 지역에서도 많은 날을 보낸 이 남자는 고향으로 돌아가 책을 쓰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여행자"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사진 : “세계 최고의 여행자”로 불리는 남자)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타이타닉 바이올린' 15억원에 낙찰
AP 뉴시스
입력 : 2013.10.21 09:11
▲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발견된 바이올린이 18일 영국에서 열린 경매에서 90만파운드(약 15억 4668만원)에 낙찰됐다. /AP 뉴시스
달릴 것 같은 케이크.... 말 같은 케이크 ‘화제’
PopNews
입력 : 2013.10.21 08:33
▲ “육식주의자를 위한 케이크”
당장이라도 초원을 달릴 것 같다. 섬세하게 만들어진 실물 크기 말 조형물은 실감이 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말은 케이크였다. 몸속은 무지개 케이크로 가득했다. 정확히는 말도 아니다. 상상 속 동물 유니콘이었던 것이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누리는 이 케이크는 영국의 ‘푸드 아티스트’가 최근 제작해 공개한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빼어난 솜씨에 박수를 보낸다. 그러면서도 저 커다란 말을 해체하는 느낌이 섬뜩할 것 같다고 말한다. 케이크를 뜯어먹으면 사자가 된 느낌일 것 같다고 말하는 댓글도 보인다.
(사진 : “육식주의자용 케이크” “사자처럼 먹는 케이크”로 불리는 화제의 유니콘 케이크’)
김수운 기자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신기록 세워
PopNews
입력 : 2013.10.21 08:31
▲ 48년 만에 신기록이 세워졌다. 여성이 운전한 자동차의 최고 속도 기록이 갱신된 것이다.
미국 TV 출연자로서도 유명한 제시 콤스는 10월 9일 미국 오리건 앨보드 사막에서 새 기록을 세웠다. 정해진 구간을 달린 그녀의 평균 속도는 시속 392.954마일로 1965년 리 브리드러브가 세운 시속 308.51 마일의 기록을 깼다.
제시 콤스의 속도를 환산하면 시속 632km이다. 그녀가 몬 차의 이름은 ‘노스 아메리칸 이글 슈퍼소닉 스피드 챌린저’로 52,000 마력을 자랑한다. 애초 이 차는 비행기였다. F-104 록히드 스타파이터를 개조해 만든 특수 차량인 것이다.
제시 콤스에게는 여전히 넘어야 할 기록이 있다. 이번 신기록 주행에서 그녀가 기록한 순간 최고 속도는 시속 440마일. 키티 오닐이 1976년 세운 시속 512마일에는 미치지 못했다. 제시 콤스는 이 기록마저 넘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PopNews
비굴해? “예의를 아는 아이” 화제
PopNews
입력 : 2013.10.21 08:29
▲ TV 리모컨을 받든 아이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기사 작위라도 받는 것 같은 자세다. 진지하다. 간절하다. 조금은 비굴해보이기도 한다.
사진을 올린 미국인은 자신이 자녀라면서 아침마다에 만화 방송을 보기 위해 리모컨을 달라고 할 때 저런 자세를 취한다고 설명한다. “예의를 아는 아이”라고 해도 되겠다. 소녀는 동양의 예의를 배운 것 같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재미있으면서도 좀 안됐다고 평한다. 저렇게 굴종하면서까지 TV를 봐야 하나 안타까워하는 댓글이 있다. 또 저런 자세로 나오면 부모가 거절하기도 힘들 것 같다며 아이의 전략(?)이 놀라운 수준이라고 말하는 네티즌도 있다.
이정 기자 /PopNews
눈빛과 손(?) 연기 탁월... 골룸 고양이? ‘소름 돋는 고양이’
PopNews
입력 : 2013.10.21 08:29
▲ 꿈에 볼까 무서운 고양이가 해외 SNS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는 사진 속 생명체를 고양이라고 부르는 것도 어색하다는 반응이 많다. 동물도감에 나오지 않고 생물학계에도 보고되지 않은 신종 생명체라 해도 믿을 것 같다는 것이다.
고양이의 이글거리는 눈빛이 아주 인상적이다. 더 놀라운 것은 왼손(?) 연기력이다. 강렬한 쟁취욕망을 표현하고 있다.
이 특별한 고양이는 “골룸 고양이”라고도 불리는데, “고양이 속에 숨어 있는 사람”이 발견되었다고 말하는 댓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 : 화제의 고양이. “골룸 고양이” “사람 같은 고양이”로 불린다)
박일범 기자 /PopNews
UN의 성차별 고발 광고...‘검색창 속의 여성 차별’
PopNews
입력 : 2013.10.21 08:28
▲ UN이 인터넷 세상의 성차별 현상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제작한 광고가 눈길을 끈다. 광고는 검색 엔진의 실제 ‘자동 완성 문구’를 이용해, 세상 사람들이 여성에게 어떤 편견을 갖고 있는지 보여준다.
“여성은 할 수 없다”를 입력하면 “운전할 수 없다” “신뢰할 수 없다” “성직자가 될 수 없다” 등의 자동 완성 문장이 뜬다. 여성은 권리, 투표권 등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여성 차별적 편견을 드러내는 문구도 보인다.
또 “여성은 집에 있어야 한다” “부엌에 머물러야 한다” “통제 받아야 한다”는 식의 문장들도 자주 검색이 되었던 모양이다. 해외 최대 검색 엔진이 이런 류의 자동 완성 문장을 자동으로 제시하고 있다.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는 이번 UN의 광고는 세상 사람들의 검색어 속에 도사리는 여성차별주의를 선명히 보여주면서, 심각한 성차별 현상의 극복을 간접적으로 호소한다.
박일범 기자 /PopNews
회사의 비상사태 “남자가 가장 고마울 때”
PopNews
입력 : 2013.10.21 08:27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웃음을 주며 주목 받는 사진이다.
여자들이 소파 위에 올라갔다. 한 남자는 긴 빗자루를 잡고 바닥에 얼굴을 대고 있다. 소파에 올라간 여자들은 공포에 질렸다. 무슨 상황일까.
설명에 따르면 사진은 사무실에 설치류 동물이 나타났을 때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작은 생명체 하나 때문에 회사가 비상 상태를 맞았다. 작은 동물 하나가 인간 사회를 다 허물어뜨렸다. 사진은 “남자가 가장 고마운 순간”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받는다.
박일범 기자 /PopNews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인터넷 화제
PopNews
입력 : 2013.10.21 08:25
▲ 등반용 로프를 꼬아서 만든 '의자'가 화제다. 평범한 외관의 이 의자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의자가 설치된 위치 때문이다. 이 의자는 미국 유타주 록케이언 절벽에 설치되었다. 의자가 설치된 높이는 110미터다. 의자에 앉으면 발 아래로 까마득한 풍경이 펼쳐진다. 암벽 등반을 하다가 의자에 앉아 황혼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의자는 미국 유타주에 살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아마추어 암벽 등반가인 27살의 청년이 만들었다. 두 개의 철골 프레임을 바위에 고정시킨 후 등반 로프를 정성껏 엮어 특별한 의자를 만들었다는 것이 제작자의 설명이다. 이 남자는 여자친구와 함께 등반을 하고 번갈아 가며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인터넷 등에 올렸고,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이 감탄했다.
안타깝게도, 이 의자는 제거되었다. 의자는 디자이너의 창고에 있다. 인터넷 경매를 통해 의자를 판매하겠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계속이다.
(사진 : "전망이 최고인 의자"로도 불리는'110m 절벽 의자')
이규석 기자 /PopNews
주유소 알바의 특별한 서비스, '주유소 알바생 댄스' 눈길
PopNews
입력 : 2013.10.21 08:25
▲ 주유를 기다리는 손님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펼치는 아르바이트 남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약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러시아에서 촬영된 것이다. 주유원으로 일하는 한 청년은 기름이 들어가는 동안 특별한 서비스로 고객을 즐겁게 만든다. 기름이 주입되는 순간, 이 청년은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를 시작하고 급기야 자동차 지붕 위에 올라 춤을 춘다. 주유를 기다리던 남자들은 주유원의 춤 서비스에 환호성을 지른다.
다행히도(?), 자동차 주인은 잠깐 화장실을 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자동차 지붕에 주유원이 올라간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주유가 끝나자, 이 청년은 손님에게 공손한 인사를 건네고 다음 차량을 맞는다.
"즐거운 주유소의 특별한 알바"이라는 반응이 많다.
(사진 : 러시아 주유소 알바생의 특별한 댄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이 남자가 교통체증을 이겨내는 방법
조선닷컴
입력 : 2013.10.21 09:13
▲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고속도로에서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이 조급해지고 짜증이 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즐기는 어느 한 남자의 기막힌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꽉 막힌 도로 위에서의 무료하고 답답한 시간을 견디지 못한 이 남자는 차 안에 준비해두었던 해먹을 설치했다. 그리고는 여유로운 포즈로 어느 휴양지 부럽지 않은 휴식을 만끽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멘탈 甲" "나는 왜 저런 생각을 못 했지?" "지켜보는 다른 운전자들 배 좀 아팠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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