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그릇이라 보고 정신이나 마음 영혼을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깨끗한 그릇에 담긴 맹물과 더러운 그릇에 담긴 한약 어떤 것에 손이 가십니까? ^^ 한약이 꼭 필요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저는 깨끗한 그릇에 담긴 맹물을 택합니다. 깨끗한 그릇은 뭘 담아도 손이 가지만 더러운 그릇은 뭘 담아도 그 내용물이 엄청 필요하지 않은 이상 손이 안 갑니다.
그래서 내 몸이 건강해지면 운도 좋아지고 뭘해도 잘 하고 좋은 생각이 잘 떠오르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보다 몸을 다스리고 마음을 담는 것이 쉬웠습니다. ^^ 감기만 걸려도 만사가 귀찮아서 뒹굴거리게 되잖아요. ㅋㅋㅋ 그러나 그릇과 한약을 비교한다면 물론 한약이 더 중요합니다.
드라마 보다가 주인공 아프다 싶으면 속으로 그러죠. 밥물이나 하지... 불치가 어딨어? ㅋ 좋은 일 하시다가 병으로 가시는 분들 기사 보면 밥물 하셨으면 될텐데 싶은 안타까움. 울 엄마 한의원 가신다 하시면 밥물 좀 하라니까 으규... 그 돈 있음 놀러나 댕기시지... 가축들 병이요? 사료 주고 물 따로 주고 얘들도 밥물 시키면 나아요. ㅋㅋㅋ 누구 아프다는 소식 들으면 뼈 뿌러지는 그런 거 아니면 밥물이나 하지 싶고 허허허
밥물을 시작으로 대체의학 뒤적거려봤는데 ㅋ 다른 것들은 일시적이거나 너무 어렵거나 너무 귀찮거나 역효과; 그리고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효과가 있다하더라도 백점짜리는 안 되더라구요.
밥물 방법만이라도 익혀두세요. 라면 한 박스로 재난을 이겨내야 한다면 밥시간에 생라면 뽀작뽀작 먹고 물시간에 물드세요. 끓여 먹는 것보다 에너지 아끼고 물 아끼고 건강 지키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라면만 평생 드시는 분 티비에서 보니 아주 건강하세요. 라면을 면만 끓여서 물은 따라 버리고 스프 비벼 드시더군요. 뭘 먹어도 밥물식을 하시면 건강 지키실 수 있습니다. 밥만 먹어도 반찬이 간장밖에 없어도 건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밥이랑 물에 씻은 김치만 드시고 몇 년 살아도 산에 날아다니십니다. ㅋㅋㅋ 게다가 하루 한 끼. ㅋ 짠지랑 백미로 식사하시고 하루 물 반 컵 드시는 아가씨... 진짜 저보다 여섯 살인가 많으셨는데 저보다 어리신 줄 알고 말 틀뻔했습니다.
몇년 내에 힘들 거라는 생각 합니다. 당장은 편한대로 지내시더라도 방법만이라도 기억해 두시고 밥물 하는 동안 일어나는 역효과 같은 것들은 명현으로 모두 지나가니 안심해주세요.
막상 재난이 닥쳤을 때 식량과 물이 생각보다 적다 싶으시면 늘 먹는대로 말고 밥물식으로 식량을 계산하시면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이겨내시는 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루 물 2리터 마셔야 되는 걸 하루 100미리로 계산하면 그건 20일 분량으로 20배 안심이 되잖아요. 물론 밥물고수들의 계산이지만요. ㅋㅋㅋ
저랑 동생은 두 끼 먹으니 한 끼씩 아껴서 두끼 먹는 한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준비 없이 닥치면 그것도 감지덕지 ㅋ 밥물을 시킬 수 있겠네요. ㅋ
어떤 것을 둘러 봐도 힘든 시기가 올 것이라 하고 아무리 둘러봐도 준비하는 분들은 소수입니다. 식량을 나눌 수 있는 방법. 십시일반 하면 오히려 서로 좋은 식사법 ^^ 밥 한그릇 죽 끓여서 배부르게 나눠 먹으면 병납니다. 한 숟가락씩 먹고 배고프지만 물시간 될 때까지 참으면 몸은 한 숟가락에 적응합니다. 추위나 더위도 덜 탑니다. ^^ 꼭 기억해 두셨다가 필요한 시기에 써 먹으세요.
웬만한 명현은 다 꿰차고 있으니 언제라도 쪽지 주시면 명현이라고 설명해 드릴게요. ^^
젤 간단하게 라면과 물만으로 밥물을 해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아직 바닥도 따끈하고 뜨거운 물도 잘 나오니 ^^; 기억만 해두자구요. ㅋㅋㅋ
건강한 분이 밥물 해보시니까 ㅋ 손톱이 단단해지셨다는 후기 읽은 기억이 나네요. 시나브로 세포하나하나가 건강해집니다. 밥물 시킨 쥐는 막 먹는 쥐보다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수가 몇 배로 늘어납니다. 보통 열 개 먹어서 하나 정도 우리 몸이 흡수를 했다면 밥물을 하면 하나 먹어 하나 흡수하는 쪽으로 진화하는 것입니다. 말이 자꾸 길어지네요. 이만 ^^ 여기까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물에 대한 진실이랄까. ^^ 댓글 블로그에서 일부만 가져왔습니다. 아래 내용이 작년 중앙일보 기사에 있었답니다.
하루?2리터 물 마시기의 낭설은 어디에서부터?? 2002년 미국 뉴햄프셔 소재 다트머스 의대의 하인즈 발틴은 사람들이 주장하는?‘하루?2리터’설의 그럴법한 원전을 밝혀 냈습니다.?하인즈 발틴 박사는 인체의 수분 조절체계를?40년 동안 연구하신 분 입니다~ 여하튼,?그 분의 말을 들어보면?‘하루?2리터 물’의 주장은 미국 식품 영 양 위원회에서?1945년에 간행한 보고서를 잘못 해석한 데서 비롯되었다 고 합니다.??우리 몸이 섭취한 칼로리를 처리하기 위해?1칼로리당 수분 1밀리리터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보고서의 핵심 부분인데,평균 식단은 하루?2000칼로리 이므로 그것은 곧 하루에 물을?2리터씩 섭취하라는 말이 됩니다.?그러나 보고서에도?“그 수분의 대부분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 함유되어 있다.”?라고 밝히고 있답니다.
그거 IMF때 정수기 파는 데서 교육시켜서 소문만들어낸 거예요. 밥물모임가서 예전에 정수기 팔던 분께 직접들었어요. ㅋ 그전엔 그런 말 없었다 하시더군요. 정수기 팔아야 되니까 상술로 가르친... 허헛 일반적으로 식사를 했을 때 하루 섭취되는 물의 양이 2리터인데 2리터를 따로 챙겨 먹어라는 걸로 잘못 알고 있다고 작년 중앙일보 기사로도 읽었습니다. ^^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니 해보시고 비교해보세요. 기분이라던가 기운이라던가 컨디션을 비교해보세요. 명현반응이 있으니 몸을 비교하는 것보다 컨디션을 중심으로요.
밥따로 물따로 얘기 저도 몇년전부터 듣고 알고는 있는데 실천이 어렵더라구요.. 서서히 한번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근데.. 13살 아들 경우 속에 열이 많은 지, 밥을 먹는 동안에도 찬물을 몇컵씩 마시거든요.. 그러지 말라고 해도 밥을 먹으면서도 갈증이 난다네요.. 왠지 걱정이 되는 데 괜찮은건지 모르겠어요..
친구가 스틱 커피 식후 스틱커피 중독이었는데 물시간에 맘껏 마셔봐라 했더니만 한 달 지나니까 커피가 맛 없더래요. 그래서 안 마셔요. ㅋ 첨부터 빡빡하게 하면 효과는 좋지만 힘들어요. 우선 고체 액체 구별해서 드셔보세요. 어느날이 되면 몸에 안 맞는 건 맛 없어서 저절로 안 먹게 됩니다. 양이나 종류 불문 시간만 구별해서 드셔보세요. ^^
첫댓글 궁금한게있는데요
하루 2리터의 물을 먹으면 좋다고 많이들 이야기하잖아요
혈액순환 배설등 더 건강해진다고
그래서 물을 옆에두고 항상 먹으라고하는데 님의 글을 읽으니 혼돈이생기네요
그거 IMF때 정수기 파는 데서 교육시켜서 소문만들어낸 거예요. 밥물모임가서 예전에 정수기 팔던 분께 직접들었어요. ㅋ 그전엔 그런 말 없었다 하시더군요. 정수기 팔아야 되니까 상술로 가르친... 허헛
일반적으로 식사를 했을 때 하루 섭취되는 물의 양이 2리터인데 2리터를 따로 챙겨 먹어라는 걸로 잘못 알고 있다고 작년 중앙일보 기사로도 읽었습니다. ^^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니 해보시고 비교해보세요. 기분이라던가 기운이라던가 컨디션을 비교해보세요. 명현반응이 있으니 몸을 비교하는 것보다 컨디션을 중심으로요.
http://blog.naver.com/organicsis/140090006491
기사를 검색하니 마시라는 기사만 나와서 다른 거 찾아왔어요. ^^
원글에 일부만 붙여뒀습니다.
물 2리터 드셔도 됩니다. 물 시간에 드세요. ^^
밥도 물도 양은 상관 없습니다. 물을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물 시간에 먹어라는 것입니다.
그러게요...전 2리터는 커녕 하루 두 컵도 거의 안마시는데 건강에 별 문제 없었거든요..
아..정수기 아직 약정 2년 정도 남았는데 어케 해야할지...ㅎㅎ
밥따로 물따로 얘기 저도 몇년전부터 듣고 알고는 있는데 실천이 어렵더라구요..
서서히 한번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근데..
13살 아들 경우 속에 열이 많은 지, 밥을 먹는 동안에도 찬물을 몇컵씩 마시거든요..
그러지 말라고 해도 밥을 먹으면서도 갈증이 난다네요..
왠지 걱정이 되는 데 괜찮은건지 모르겠어요..
밥을 먹으면서 갈증이 나는 건 가짜갈증입니다. 소화시키는 일을 하니까 열이 나는 건데 목마름으로 오해를 하지요.
성장기 애들은 밥물을 꼭 시켜라고 하시지는 않으셨어요. ㅎㅎ 그런데 하면 효과는 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2.10 10:35
아..네..좋은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잘봤습니다 특히 '마음을 다스리는 것보다 몸을 다스리고 마음을 담는 것이 쉬웠습니다'란 부분은 꼭 명심해야겠네요^^
하루 커피2잔 녹차 세잔은 기본으로 먹고 그외 콜라,쥬스등도 먹는데 이거 안좋은건가요 ㅎㅎ
친구가 스틱 커피 식후 스틱커피 중독이었는데 물시간에 맘껏 마셔봐라 했더니만 한 달 지나니까 커피가 맛 없더래요. 그래서 안 마셔요. ㅋ 첨부터 빡빡하게 하면 효과는 좋지만 힘들어요. 우선 고체 액체 구별해서 드셔보세요. 어느날이 되면 몸에 안 맞는 건 맛 없어서 저절로 안 먹게 됩니다. 양이나 종류 불문 시간만 구별해서 드셔보세요. ^^
생소합니다. 좋은내용인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합니다
www.21cll.net 에서 SBS 방송했던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설명 되어 있고 쥐실험으로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 증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책도 있고 인터넷 검색으로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