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면죄부 판매
당신이 교회다니면 자유로워 지는가?
사랑이 넘치고 은혜가 넘치고 감동이 넘친다는 교회들
은혜가 넘치는 목사들의 명 설교들
찬양대들의 멋진 노래와 연주들
딱 보면 행복해 보일 수 밖에 없는 기독교인들의 모습이다.
하지만 현실을 좀 더 가까이 밀착해서 들여다보면
교회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은 일반인들의 상상을 깨고 환상을 여지 없이
부수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짓고 주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사람들도 기독교인들을 보고 혀를 내두른다.
현재 교회는 성경이 말하는 초대교회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초대교회는 콘크리트 벽돌로 건축한 것이 아니다.
현재같이 형성 된 교회들은 사도들이 살았던 초대 가정집 교회와는 전혀 다르다.
사도들이 죽고 엄청난 박해속에서도 신앙을 포기 하지 않았던 그리스도인들 때문에
사탄은 전략을 수정하여 박해가 아닌 정치적 이용수단으로 로마의 공식 종교로 선언하면서
세상에 등장한 것이다.
그러니까
현재의 기독교는 예수님과 사도들에 의해 세워진 것이 아니라
콘스탄틴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만든 국가교회라는 것이다.
로마카톨릭이 지배하던 암흑 시절에 부패한 교황들의 타락이 극에 달하자
'종교개혁'이라고 불리우던 것이 존 칼빈이라는 성직자로 부터 꽃을 피웠다.
종교 개혁의 불길은 마틴 루터를 필두로 스위스 제네바로 망명한 존 칼빈에
의하여 만개 되었다. 그렇게 개혁주의 신학의 아버지인 존 칼빈에 의한 종교개혁은
커다란 성과를 내었고 카톨릭에서 빠져 나온 개신교가 태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실은 성경이 인정하는 종교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교황이나 주교나 추기경이나 사제라는 성직자 계급은 성경에 전혀 언급조차
되지 않은 것이며, 칼빈이 주도해서 만든 '설교권'은 결국 목사만이 설교를
할 수 있다라는 권위를 만들었다. 이것이 개신교에 '목사제도'를 출범한 결정적
원인이 되었으며 개신교는 곧 목사가 왕 노릇하는 기형적인 조직이 된 것이다.
정리하자면,
성직자나 목사라는 제도는 성경이 만든 것이 아니라 로마카톨릭과 존 칼빈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 개신교의 장자라고 자처하는 곳이 장로교단이다.
장로교가 먼저 한국에 들어와서 선점을했기 때문에 장자교단이라고
소리를 치는 것이지 성경에서 인정하는 것이 결코 아님을 깨달아야한다.
그들은 주일 성수를 가장 큰 계명으로 이해한다.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는것이 기본이며, 각 종 명목상의 헌금에 동참해야하며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했는가에 대한 여부가 믿음의 기준이며 척도이다.
오로지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야 함을 설교때마다 세뇌당한다.
성경에 없는 천박한 교리의 노예가 되어서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묻지마식 충성을 강요당하며 그것이 '믿음'이라고 착각을 한다.
불쌍한 종들은 성경을 잣대로 감히 목사를 잴 수도 없는 것이다.
목사의 설교를 잘 듣고 십일조와 헌금을 열심히 해보라.
당장에 목사로부터 연락이 오고 신자들 앞에서 당신의 이름이 불리울 것이다.
안수집사, 성가대원, 교육부장, 권사, 교사 등 별의별 직분들을 들고나와서
당신에게 맡아달라고 사정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는 당신의 믿음은 예수님도 인정하는 훌륭한 믿음이며
좋은 땅에 뿌린 씨라고 거품 물면서 소개할 것이다.
결론은 돈이 없는 신자들은 늘상 고단하고 피곤하고 거디가 죄책감까지 짊어지는
이중 삼중고에 허덕이게 된다.
중세시대의 면죄부 판매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달콤한 멘트로 좁은 문을 발견 한 신자들을
농락하고 자신들이 세운 교리의 노예로 전락시켜 버린다.
죄 사함이라는 면죄부를 던짐과 동시에 그들을 좁은길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최고로 넓은길로 인도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목사도 그들도 성경을 전혀 읽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파멸의 길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갈4:8~9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
에게 종 노릇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첫댓글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맞는 이야기 같네요.
우리가 아는 교회사는 카톨릭중심의 교회사입니다.
실제로는 카톨릭이 개혁되어 비로소 참된신앙이 회복된게 아니라
항상 소수의 남은자들로 이어져 왔습니다. 기독교순교사화란 책 읽어보시기 권합니다.
소위 개신교라는 흔히 우리가 아는 교회라는 곳 안에 들어있는 수많은 누룩을 봅니다.
오직 말씀으로라고 해놓고 사실은 목회자들의 프리즘으로 해설된 말씀이라는 변질된 말씀에 익숙한 우리들입니다
누룩을 조심해야합니다.
매일 말씀과 기도로 우리들 안의 누룩을 제해야 합니다.
베뢰아 사람들처럼 과연 그런가하고 두루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더욱그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