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8코스(부구삼거리~호산터미널)>걷기여행
2017.1.31(화)/행운&무아
부구삼거리(부구터미널) - 석호교 - 동망정 - 나곡1리동회관 - 울진북로 - 고포월천길 - 고포마을회관 -
고포항 - 고포월천길 - 월천3리마을회관 - 월천해변입구 - 가곡천 산책로 - 속섬교 - 월천교
호산삼거리주유소 - 호산삼거리 - 호산교차로 - 호산버스정류장(10.7km/3시간 소요)

부구터미널에 도착하니 잔설이 남아 있다.

해파랑길 28코스는 부구삼거리에서 출발하지만 교통편의를 고려해 27코스를 걸으면서 부구터미널까지 걸었다.

부구터미널 완행버스는 북행에 비해 남행이 운행횟수가 적다.

부구터미널에서 부구해수욕장이 있는 부구해변으로 진행한다.

해파랑길은 대부분 동해안자전거길을 따른다.

석호교를 건넌다.

해파랑길에 속하지는 않지만 동망정을 다녀오기로 한다.

동망정에서 조망되는 동쪽해변이 멋지다.

석호교를 건너서 좌측 방향을 진행하면 울진북로(도로)를 만나게 된다.

울진북로 동해안자전거길을 걷는다. 바다도 보이지 않는 길이다.

<울진자전거길 안내도>

그늘진 곳에는 잔설이 남아있다.

울진북로에서 우측 방향으로 고포월천길로 진행한다.

나곡6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북면 쓰레기매립장 아랫쪽으로 바다가 조망된다.


고포마을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의 도경계마을이다.


도로의 좌측은 삼척시, 우측은 울진군이다.

고포마을에서 고포월천길을 따라 걷는다.

<고포해변>

고포마을에서 월천3리까지 철책선이 조망을 가린다.

그래도 철책선 넘어로 펼쳐지는 조망은 시원스럽다.

바위와 파도를 감상하며 느긋하게 걷는다.

월천3리마을회관 앞을 지나간다.

<월천3리정류장 시내버스시간표>

<당집>

<월천해변>을 지나면 가곡천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가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진행중이다.

데크산책로는 월천교까지 완료되었고 월천유원지 정비사업은 진행중이다.

가곡천에 있는 모래섬이다. 속섬 또는 솔섬이라고 부른다.

속섬(솔섬)에 눈이 내리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할 것 같다.

속섬교를 통과한다.

7번국도 하부를 통과하여 전방에 보이는 월천교를 건넌다.

월천해변 건너편의 <삼척 LNG생산기지>

호산삼거리주유소 앞을 지나면 호산삼거리다. 동해안자전거길을 따라 걸으면 된다.

호산교차로로 접어들면 호산버스정류장이 보인다.

오후2시 해파랑길 28코스 종점인 호산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호산버스정류장 건너편에 해파랑길 28-29코스 안내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