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품은 ‘에디슨 고양이’ 포착
PopNews
입력 : 2013.10.17 08:53
▲ 어린 시절부터 사고방식과 상상력이 남달라 달걀을 품기도 했다는 에디슨. 고양이 세계에도 에디슨이 있다. 해외 네티즌의 주목을 받는 고양이는 달걀을 소중하게 품고 있다. 자신이 달걀을 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에디슨 고양이’라는 영광스러운 별명도 어울리지만 ‘닭 고양이’라고 불러도 재미있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갖가지 추측이 나온다. “저 고양이는 전생에 닭이었을지도 모른다” “미래의 식량을 기르고 있는 중이다”라는 분석이 보이고 “엄마 닭은 어떻게 되었을까”라며 날카로운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도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안 심심한 횡단보도, '횡단보도 게임기' 눈길
PopNews
입력 : 2013.10.17 08:52
▲ 녹색 신호등을 기다리는 시간은 지겹다. 할 일도 없다. 붉은 신호등이 꺼지기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이다.
횡단보도에서 녹색 신호등을 기다리는 보행자를 위한 특별한 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의 한 거리에 있는 건널목에는 게임기가 설치되어 있다. 녹색등을 기다리는 동안 '탁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게임기는 녹색등이 켜지는 시간에는 작동되지 않는다.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를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심심한 보행자를 배려한, 특별한 아이디어'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평가다.
(사진 : 독일의 '게임기 있는 횡단보도')
박일범 기자 /PopNews
거인을 위한 대파... 초대형 농산물들 ‘눈길’
PopNews
입력 : 2013.10.17 08:51
▲ 사람만한 대파가 실제로 존재할까. 사람 머리 보다 훨씬 큰 양파가 있다면 요리하기 좋을까. 야구배트 크기 당근은 또 어떨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며 위조 사진으로 의심도 받았던 위 이미지들은 실재하는 초대형 농산물들을 촬영한 것이다.
영국 북부에 있는 마을 휴턴 레 스프링(하우튼 레 스프링)에서는 매년 작은 축제가 열린다. 12세기부터 시작된 이 마을 축제에는 소 바비큐, 전시회, 토론회,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농사 실력을 겨루는 콘테스트다. 위 사진은 영국의 농부들이 길러낸 가장 큰 농작물들을 전시해 놓은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 13일까지 계속되었고 10살 소녀가 자기보다 큰 대파를 길러 우승자로 선발되었었다.
(사진 : 야구 배트 크기 당근 등 ~축제 홈피 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좁은 공간에~ 압축 주차의 달인 ‘포착’
PopNews
입력 : 2013.10.17 08:50
▲ 차 길이보다 좁은 공간에 주차를 하는 것이 가능할까. 위 사진은 욱여넣기 주차의 달인, 압축 주차의 달인이라 불러도 될 사람의 ‘주차 작품’을 포착한 이미지다. 차는 인도에 세워졌다. 앞뒤로 차가 찌그러진 상태다.
해외 SNS에서 화젯거리가 된 위 사진은 미스터리를 낳기도 한다. 왜 저런 곳에 주차를 했는지, 어떻게 저 좁은 공간을 비집고 들어갔는지 풀기 어려운 의문들이 생겨난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최악의 요리사 '엉망이 된 불쌍한 음식들'
PopNews
입력 : 2013.10.17 08:49
▲ 이런 요리가 식탁에 나온다면 어떤 느낌일까?
사진으로만 봐도 끔찍하기 짝이 없는 '최악의 요리'가 화제다. 이 요리 사진들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일생에서 한 번쯤은 겪어봤을 요리라는 것이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레스토랑에서, 집에서, 학교 식당에서 몇 번은 만나 본 요리라는 말이다.
대표적인 '최악의 요리'는 피자다. 숯덩이로 변한 피자는 그 외관 자체로 끔찍하다. 또 봉투 속 최소 공간만 차지한 과자도 실망이다.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불쌍한 아이스크림은 보는 사람을 슬프게 만든다. 요리사나 제조사 입장에서는 실수겠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악몽이다. 냄비가 너무 작아 검게 타버린 스파게티, 부실한 초코 과자 등도 최악의 요리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엉망이 된 '최악의 요리')
박일범 기자 /PopNews
귀엽던 거북이 괴물로 변신~ 딸기 먹는 거북, 충격
PopNews
입력 : 2013.10.17 08:48
▲ 평상시엔 느릿느릿하고 귀여울 것이 분명한 거북 한 마리가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다. 이 거북이 공포의 동물로 떠오른 이유는 '딸기' 때문이다. 딸기의 이미지는 상큼하다. 그런데 딸기와 거북이 만나자 '공포'가 되었다.
거북이 딸기를 먹는다. 거북의 주둥이와 얼굴 그리고 발은 딸기의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그리고 거북은 너무나 맛이 좋은지 괴상한 표정을 짓는다. 거북의 표정, 딸기의 붉은색, 그리고 크게 벌어진 거북의 입은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 되었다.
이 사진은 '피투성이 공포 호러물'을 연상하게 한다. 거북과 딸기가 만난 사진은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공포의 딸기와 거북’ 사진)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2000년 된 공중목욕탕 ‘화제’
PopNews
입력 : 2013.10.17 08:51
▲ 2천 년 전에 세워진 공중목욕탕이 여전히 성업(?) 중이어서 화제다.
알제리 켄첼라에 있는 야외 목욕 시설은 1세기경 로마에 의해 만들어졌다. 온천이 있어 정착하기 쉬웠고 목욕탕을 세우기도 좋았다고 한다.
2천 년된 로마 시대 목욕탕은 최근 영국 BBC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주민들이 피로를 풀고 사교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14세기 지진으로 파손되었으나 오토만 시대에 수리를 거쳐 현재까지 이르렀다는 설명이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오바마의 샌드위치 봉사
입력 : 2013.10.16 09:31
▲ 버락 오바마(오른쪽) 미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에 있는 자원봉사 단체 '마사의 식탁(Matha's Table)'을 방문,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샌드위치 포장을 돕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이 연방정부 일시 패쇄(셧다운)를 풀기 위한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선닷컴
신흥종교 교주?
뉴시스
입력 : 2013.10.16 09:05
▲ 시리아인들의 기도회와 반 아사드 시위가 주 요르단 시리아 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무슬림들은 매년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 명절 첫날을 기도로 시작하는데, 요르단 거주 시리아인들은 일반 모스크가 아닌 시리아 대사관 앞에서 기도회를 가짐으로, 아사드 정권 타도의지를 재천명하고, 그에 대한 강한 응징을 신께 구했다. 한 시리아 아이가 명절 선물로 받은 화려한 옷을 입고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개 꼬리 공격하는 펭귄, 웃음
PopNews
입력 : 2013.10.16 08:41
▲ 개의 꼬리를 물고기로 착각한 것일까? 아니면 장난이 치고 싶었던 것일까?
'개 꼬리를 물고 싶은 펭귄'이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영상에는 수족관 속의 펭귄과 수족관을 찾은 개가 등장한다. 개는 펭귄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주인만 쳐다보며 꼬리를 흔든다. 수족관에서 수영 하던 펭귄은 개에게, 특히 흔들거리는 개 꼬리에 큰 호기심을 보인다. 꼬리를 물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펭귄의 꼬리에 대한 집착과 열망은 약 2분 동안 계속된다. "펭귄에게 개 꼬리 장난감이라도 하나 넣어주고 싶다"고 영상을 보니 이들은 말한다.
(사진 : 개의 꼬리를 물고 싶은 펭귄)
이규석 기자 /PopNews
불면의 밤을 위한 '몸 떨리는 공포의 촛불'
PopNews
입력 : 2013.10.16 08:41
▲ '공포의 촛불'이 겁 많은 네티즌들의 몸을 떨게 만들고 있다. '할로윈 이벤트 상품'으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이 촛불은 그 외관이 특별하다. 촛불은 사람의 손을 뚝 짤라 놓은 듯한 모습이다. 손등과 손가락의 주름이 생생하고 손톱도 정밀하게 제작되었다. 얼핏 보면 공포 영화 소품 같다는 평가다.
촛불을 켜면 공포 효과는 더욱 커진다. 촛불 내부엔 붉은색 왁스가 들어 있다. 붉은색의 촛농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마치 피가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불면의 잠'을 원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촛불이라는 반응이 많다. 잠이 많은 이들이 사용하면 좋을 제품으로 보인다.
(사진 : '공포의 촛불'/ 판매사이트 보도 자료)
박일범 기자 /PopNews
개가 물어뜯은 구두가 예술품, 경매.... 40만원 호가
PopNews
입력 : 2013.10.16 08:40
▲ 개에게 물어 뜯겨 만신창이(?)가 된 구두 한 짝이 경매에 나왔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매물로 나온 이 구두는 인기가 치솟고 있는데, 원래 가격보다 훨씬 비싼 수백 달러의 경매가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17명이 입찰에 응했다. 쓰레기통으로 가야 마땅했을 문제의 구두가 '예술 작품'으로 변신에 성공할 것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뜨겁다.
200달러짜리 가죽 구두를 물어 뜯은 개는 미국 버지니아주 리 카운티에 살고 있다. 달마시안 믹스견인 이 개는 멋진 가죽구두를 구입한 주인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개는 가죽구두를 잘근잘근 씹었고, 구두의 앞 부위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처참한 광경을 본 주인은 크게 상심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 먹었고, 문제의 구두를 경매에 내놓았다. '예술적으로 물어 뜯었다'는 판단이 그 이유다. 구두를 예술적으로 물어 뜯은 개는 약 1년 전, 동물보호소를 통해 주인을 만났다. 개의 '첫 번째 작품'에 대한 입찰가는 378달러(약 40만 원)까지 올랐다. 새 구두를 사고도 남는 돈이 된 것이다.
(사진 : 인터넷 경매에 나온 '개가 물어 뜯은 구두')
김수운 기자 /PopNews
한국이 드넓은 세계 지도...인터넷 인구 기준 세계 지도
PopNews
입력 : 2013.10.16 08:40
▲ 영국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가 제작해 공개한 ‘인터넷 인구 기준 세계 지도’가 14일 미국의 ‘더 애틀랜틱’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기준 데이터는 월드 뱅크의 2001년 자료이다. 이 세계 지도에서 원래의 영토 크기는 무시된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국민이 많을수록 더 크게 그려지는 것이다. 또 색깔도 의미를 갖는다. 각국의 전체 인구 중 인터넷 이용 인구의 비율에 따라 색깔도 달라진다.
캐나다의 경우는 인터넷 이용자가 적어 지도 상 크기가 작지만 인터넷 인구 비율이 높아 짙은 붉은 색으로 표시되었다. 반면 중국은 5억 이상이 인터넷 이용자이지만 그 비율이 낮기 때문에 색이 옅다.
(사진 : ‘네티즌 수 기준 세계 지도’)
김수운 기자 /PopNews
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 ‘진짜일까’
PopNews
입력 : 2013.10.16 08:39
▲ 저런 상황이 정말 일어날 수 있을까.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많지만 그러면서도 눈을 떼지 못하고 한참 바라보게 되는 사진이다.
자동차가 도로에 주차해 있다. 차로 경계선을 그리던 작업자가 이 불법 주차된 차량 때문에 작업을 진행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선긋기를 빼먹기는 그렇고 나름 최선을 다했다. 땅 바닥이 안 되니 그 위에 있는 차에라도 줄을 긋는 성의(?)를 보인 것이다.
사진은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공적 업무를 하는 이들의 무성의한 자세를 풍자하기 위한 포토샵 작품일 수 있다는 설이 우세하다. 그러나 혹시 가능하지는 않을까, 실제 사진은 아닐까 궁금해 하며 댓글을 남기는 네티즌도 적지 않은 형편.
이정 기자 /PopNews
‘처음 만난 여동생’ 왠지 뭉클
PopNews
입력 : 2013.10.16 08:38
▲ 한 미국인이 인터넷에 공개해 짙은 감동을 일으키고 있는 사진이다. 아기가 아기를 안았다. 진심이 담긴 포옹이다. 눈을 감은 아기는 더 작은 아기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깊은 것 같다.
사진 속 큰 아기는 오빠다. 처음으로 여동생을 만났다고 한다. 태어난 후 병원에 있다가 이제야 집에 온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오빠는 여동생을 꼬옥 껴안았다. 본능적인 남매애의 표현이었을까. 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순식간에 따뜻해질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힐링의 힘을 갖고 있는 아기들 사진이다.
이정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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