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의사가 본 한국 농촌의 김장철
연합뉴스 2013.03.19 11:20
(서울=연합뉴스) 서울역사박물관은 1954년부터 2년간 전북 군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했던 영국인 의사 존 쉘윈 콘스 박사가 촬영한 사진을 모은 '콘스가 본 1950년대 한국'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콘스 박사는 의료활동 모습은 물론 농촌의 사계절 풍경과 김장철 모습,이승만 대통령의 군산 방문,1956년 정·부통령 선거 등을 그때그때 눈에 띄는대로 카메라에 담았다. 2013.3.19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
첫댓글 우리 말에서 김장철에서 김치 담글 때의 김치란
금치(金治) 즉 "쇠금(金)자"에 "다스릴치(治)자"를 써서
금치(金治) 입니다.
이 "금치"가 "김치"가 된 것 입니다.
그런데 이 금치(金治)란 "쇠를 다스린다"는 말로,
음식중에 있는 "쇠" 즉 음식중의 "쇠성분"을 다스린다는 말,쇠 성분을 걸러준다는 말로,
요즘말로 하면 "음식물중에 있는 무거운 쇠 즉 "중금속(重金屬)"을 없애 준다는 말 입니다.
우리 말이 이처럼 대단하고 하늘의 이치를 담고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국어국문학을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 말 “진지”란 말도,
이런 하늘의 깊은 뜻을 참으로(眞가) 알아(知)
가슴에 새기며 감사히 먹겠다 즉
참진(眞)자와 알지(知)를 써 진지(眞知)라고 하는 것입니다.
반면 식사(食事)란 말은 우리 문화가 아닌 외래 문화로
먹는(食) 일(事) 즉 배고파 배채우는 동물적 차원이 바로
이 식사란 노동개념의 말입니다.
식사란 우리 말이 아닙니다.
적어도 국문과 출신은 식사란 말은 써선 안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서 쇠를 다스리는 정치를 하는 나라는 어느 나라,어느 민족인가?
그리고 진지를 드시는 민족과 나라는 어는 민족일까?를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