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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12.03 10:05
▲ 물 위에 둥둥 뜬 채로 편안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뜨는 수영 모자'의 모습이다.
추운 겨울, 온천에 들어가면 몸은 따뜻하다. 하지만 몸은 불편하다. 웅크리고 앉거나 깊은 자연 온천이라면 몸을 움직여야 뜰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슬란드의 한 회사에서 내놓은 이 수영 모자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몸에 착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누운 자세로 편안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온천욕을 하면서 누운 채 잘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이슬란드에는 인공이 아닌 자연 온천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뜨는 수영 모자'가 개발된 배경이다. 합성고무 및 폴리에틸렌 등을 주요 재료로 사용했다고 한다.
/PopNews
입력 : 2013.12.03 09:50
▲ “화장실의 미래”를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은 디자인 작품이다. 그러나 동양인들의 관점에서는 ‘과거의 부활’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디자인한 이 변기의 가장 큰 특징은 쪼그려 앉게 한다는 점이다. 이 자세여야 장을 충분히 그리고 쉽게 비울 수 있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게 디자인 팀의 설명이다. 이 변기가 미래형 변기라면, 미래의 웰빙 화장실은 동양과 서양 문화의 하이브리드 공간인 셈이다.
/PopNews
입력 : 2013.12.03 09:26
▲ 대형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이 개발 중인 배달용 무인기 '옥토콥터'. 아마존닷컴은 앞으로 4~5년 내 무인기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사진=아마존닷컴 제공/조선닷컴
입력 : 2013.12.03 09:23
▲ 중국의 무인(無人) 달 탐사차량 '옥토끼호'를 실은 '창어3호'가 2일 오전 1시 30분(현지 시각) 쓰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옥토끼호가 달 착륙에 성공하면 중국은 소련·미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 달 착륙 국가가 된다./AP 뉴시스
입력 : 2013.12.03 09:22
▲ 검은색 가면을 쓴 것 같은 얼굴을 가진 '양'이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동물처럼 생긴 이 양들은 최근 해외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검은 가면을 쓴 인형처럼 생겼다"는 것이 사진 및 영상을 본 이들의 말이다. 얼굴 부위의 검은 털 때문에 이 양은 눈과 코 입을 잘 구분할 수 없다. 가까이서 봐도 얼굴에 검은 가면을 쓴 것 같다. 얼굴만 본다면, 인형으로 착각하기 십상이다. 검은 얼굴 중간에 작은 혀가 나온 모습이 인상적이다. 눈 코 입이 모인 얼굴과 귀 그리고 무릎과 발목만 검고 나머지는 하얗다.
이 양의 정식 명칭은 '발레 검은코 양'으로 전해진다. 스위스 발레주가 원산이라는 설명이다. 고산 지대의 험한 곳에서 서식하며, 체중은 80~100킬로그램 사이다. 고기와 양모를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고마운 동물이라고.
(사진 : 인형 같은 '발레 검은 코 양'의 모습)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03 09:20
▲ 거대한 덩치의 개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개는 사람보다 훨씬 크다. 뒤편에 있는 사람의 머리가 특별히 작은 게 아니라면 개의 머리는 굉장히 큰 편에 속한다. 몸통도 팔로 안을 수 없을 정도로 두꺼운 것 같다.
해외 네티즌들은 엄청난 덩치와 파워를 겸비했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또 대부분 온순한 성격일 것 같다고 본다. 그러나 소수의 네티즌들은 개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를 내린다. 눈이 약간 풀려 있고 초점도 맞지 않는다. 볼수록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마성이 엿보이는 눈빛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03 09:20
▲ 지하철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동물이다. 그것도 야생 동물 여우다. 간담이 서늘하지 않을까.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사진은 런던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촬영자는 아주 놀랐다면서 여우를 지하철에서 만날 줄을 몰랐다고 말했다. 여우는 사람을 빤히 바라보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다. 한두번 타본 솜씨가 아니다. 여우는 지하철 시설이 아주 익숙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
(사진 : 화제의 '지하철이 익숙한 여우' )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국제
입력 : 2013.12.03 09:15
▲ 최근 극단적으로 높은 그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그네는 절벽 끝 나무 위에 지어진 오두막에 매달려 있다. 사진 속 남자는 놀이터에 있는 그네를 타듯이 평온한 자세로 그네를 타고 있지만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기에 놀이기구처럼 안전장치가 따로 있어야 할 것만 같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다리가 후들거린다", "번지점프보다 더 용기가 필요할 듯", "없던 고소공포증이 생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입력 : 2013.12.02 18:40
▲ 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수박으로 만든 옷을 입은 아이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을 보면 실제 수박을 잘라 속을 파내어 멜빵끈을 연결해 수트를 만든걸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은 수박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신발마저 깔맞춤했다. 이를 접한 해외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신기하다""꼬마애 표정을 보니 그렇게 좋아하는것 같진 않다"등 다양한 의견이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문화
입력 : 2013.12.02 21:03 | 수정 : 2013.12.02 21:05
유치원생들을 깔고 앉아 ‘인증 사진’을 남긴 중국의 유치원 교사가 공분(公憤)을 사고 있다.
중국 샤오샹천바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 인터넷 게시판에는 ‘인간 햄버거’(人肉漢堡)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후난성 창사사범대학부속유치원생 18명이 계단 모양으로 층층이 엎드려 있고 그 위에 유치원 교사로 보이는 여성이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잇다.
문제의 사진은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의 학부모가 우연히 이를 발견하고 인터넷에 올리며 논란이 됐다.
이 학부모는 “사진 속 여교사는 유치원에서 생활 및 체육을 담당하고 있다”며 “체육시간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놀이 수업’을 진행했다”고 분노했다.
실제로 사진 속 아이들은 대부분 매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교사는 매우 즐거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분노를 샀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을 기본적으로 몸이 작고 감당할 수 있는 무게가 한정돼 있어 이러한 놀이로 아이들을 크게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논란이 확대되자 해당 유치원은 “아이들의 협동심과 힘, 의지력 등을 기르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해명했다.
입력 : 2013.12.02 08:46
▲ '미국 시골의 마을 잔치'로 소개되면 주목을 받는 사진들이 화제다.
이 잔치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엄청난 규모의 '잔치 음식' 때문이다. 매년 잔치를 준비하는 이 가족은 칠면조, 햄 등을 요리해 이웃들에게 공짜로 나눠준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요리의 양이 엄청나다. 단단히 포장된 음식들은 뜨겁게 달궈진 구덩이 속에 들어간다. 중장비가 동원될 정도다.
매년 수백 명의 이웃들이 마을 잔치에 참석해 음식과 정을 즐긴다고. 훈훈한 풍경이라는 반응이 많다. 또 '대단히 통 큰 사람들'이라는 평가다.
/PopNews
입력 : 2013.12.02 08:42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일으키면서 화제를 낳은 사진이다. 거짓말처럼 멀고 까마득히 높다. 저런 구름 다리가 정말로 존재할까.
사진은 네팔 파르밧 지역의 쿠쉬마에 있는 교량을 촬영한 사진으로 히말라야 관광 정보 사이트에 처음 소개된 것이다. 절벽으로 떨어진 두 마을을 잇는 이 다리의 길이는 334미터에 달하고 바닥으로부터의 높이는 117미터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사진 속의 다리를 보기만 해도 어지럽다며 놀라워한다. 또 저런 아슬아슬한 다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 놀랍고 신기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또 누가 발만 굴러도 다리를 출렁일 것이 분명하다.
강력한 바람이 불면 그 모습은 어떨까. 사람이 지나갈 수 있을까. 위 구름다리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다리”라고 부르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PopNews
입력 : 2013.12.02 08:41
▲ “이런 아이는 부모가 빨리 막아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터넷에서 소개되어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사진이다. 아기는 옷가게에서 진열 상품을 다 바닥에 떨어뜨렸다. 손님이 있었다면 당장 매장을 떠났을 것이다.
문제는 주변에 부모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 알바생이건 정직원이 되었건 직원은 대단히 난감했을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저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이를 알바생들이 가장 두려워한다고 말한다. 한편 아이는 아직 어려서 저런 행동이 이상할 게 하나도 없고 어른이 적절히 통제하면 될 것이라고 ‘합리적인’ 의견을 펴는 네티즌들도 보인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02 08:40
▲ 세제 덩어리로 보이는 액체가 자동차 시트를 다 뒤덮었다. 견공의 얼굴에도 비눗물이 묻어 있다. 사진 설명에 따르면 개가 자동차 세차 중에 창문을 열었다고 한다. 정황 상 자동 세차 중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인으로서는 황당한 상황이다. 차 외부를 씻으려다 이제 내부 청소까지 하고 강아지도 목욕을 시켜야 한다. 사진은 흐리지만 강아지도 당황한 것 같다. 해외 네티즌들은 작은 사고를 친 강아지가 괘씸하면서도 안됐다고 말한다. 개는 이런 결과를 전혀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창문을 열자 굉음(?)이 들리고 세제가 쏟아져 크게 놀랐을 게 분명하다.
(사진 : 세차장에서 창문 연 견공)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02 08:36
▲ 하얀 쌀밥 위에 각종 잡곡을 얹어 밥을 짓는 이들이 많다. 건강과 맛을 위해서다. 그런데 잡곡 대신 쿠키 그것도 검은색의 쿠키가 들어간다면 과연 어떤 맛이 날까? 그리고 그 밥을 먹을 수는 있을까?
실험 정신과 도전 정식이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만든 '검은 쿠키 밥'이 충격화 화제를 동시에 낳고 있다. 이 밥의 재료는 쌀 두 컵과 가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쿠키 이다. 그리고 물 대신 우유를 이용한다. 300g의 쌀 위에 쿠키를 56개를 듬뿍 얹어 넉넉하게 우유를 채운 다음 전기 밥솥을 이용해 밥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탄생된 쿠키 밥의 모양은 그럴듯하다. 흑미 혹은 짜장 등의 소스를 얹은 밥으로 보인다. 하지만 맛은 상상이 가지 않는다. 밥을 지은 이는 맛있게 시식을 하지만, 보는 이들은 "속이 뒤틀리는 것 같다"고 말한다. 문제의 영상을 촬영한 이는 일본 남성으로 전해진다.
(사진 : '쿠키 우유 쌀밥'의 모습)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국제
입력 : 2013.12.02 08:37
▲ 전직 예술 교사, 현직은 농부인 영국의 한 남성이 '호빗 하우스'를 직접 지었다. 짚과 흙이 주요 재료인 이 집의 총 건설 비용은 150파운드. 우리 돈으로 30만원도 들지 않았다. 건축주는 이 집을 지으면서 그 어떤 기계, 동력도 사용하지 않았다. 또 '건축자재'라 불리는 재료도 구입하지 않고 주위에서 구한 각종 물건들은 재활용 했다.
'호빗 집'이라 불리는 독특하면서도 환경친화적인 주택을 직접 건설한 이는 59살의 마이클 벅. 이 남자는 영국 옥스포드셔에 아담한 규모의 집을 짓기로 결정했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육체의 힘, 그리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이 집 건설의 원칙이었다. 그리고 이 원칙을 지켰다.
이렇게 탄생한 집의 면적은 약 28제곱미터다. 벽은 진흙이고 지붕은 짚이며 창문과 굴뚝 등은 버려진 유리창 등을 주워다 만들었다. 누군가 버린 트램펄린의 천도 벽을 세우러 때 요긴하게 활용했다. 전기는 없지만 부엌도 있고 침실도 있다. 주변의 냇물에서 물을 끌어다 쓰고 냉장고 역할을 하는 우물이 있다. 나무를 때는 스토브도 있다. 20명의 사람이 집을 짓는데 힘을 보탰다. 방은 한 칸이며 침대 등의 가구도 직접 만들었다.
'호빗 집'은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화려하고 비싸고 큰 집'을 주로 접하고 놀라던 이들이 이번엔 '작고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집'을 보고 놀란다.
(사진 : 영국 옥스포드셔에 건설된 '30만 원에 지은 호빗 집')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국제
입력 : 2013.11.29 08:48
▲ 포토삽 장난으로 착각하기 십상인 '아이스크림'이 화제다.
이 아이스콘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 이유는 '크기' 때문이다. 이 아이스콘은 사람 머리 크기로 보인다. 초콜릿 가루를 듬뿍 얹은 아이스크림, 와플 그리고 대형 초콜릿까지 보는 것으로도 포만감을 느낀다.
이 아이스콘은 장난 혹은 조작이 아닌 덴마크에서 실제로 제조된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한 사람이 다 먹을 수 있을까?"라며 궁금증을 표시한다.
(사진 : 화제의 덴마크 대형 아이스크림)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11.29 08:47
▲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기계 공학을 가르치는 마이클 페쉬킨 교수는 수식이나 도형을 그리면서 설명하는 일이 잦다. 그런데 문제는 칠판을 향해 뒤돌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가 고안해 화제가 된 투명 칠판은 정면을 보면서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
라이트보드 (Lightboard)라 명명된 이 칠판은 2.4m * 1.2m 크기의 건축용 판유리를 이용해 만들었다. 아래 위에서는 LED가 빛을 밝히고 형광색 마커와 검은색 배경 덕분에 글씨가 또렷이 보인다.
물론 강의를 하는 동안 글씨가 거꾸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이 ‘투명 빛 칠판’은 온라인 강좌를 위해 개발되었다. 거울에 비친 모습을 녹화해 온라인 방송하면 문제가 없고, 교수와 학생들이 눈을 맞추며 수업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화제의 투명 칠판은 ‘역수업’ (flip teaching 혹은 reverse instruction) 방식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수업 방식은 ‘강의 후 숙제’라는 전통적인 순서를 뒤집었다. 먼저 집에서 비디오 강의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후에 가르치는 이와 함께 숙제를 하는 것이다. 이 때 학생 개인의 수준이나 관심사에 맞춰 숙제를 하게 되어 효율이 높다는 평가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11.29 08:46
▲ “내 여자 친구가 키가 좀 작은 편이다”라는 제목이 붙은 사진이다.
설거지를 돕는 남자가 무릎을 꿇었다. 그러지 않고서는 높이를 맞출 수 없다. 여자는 아주 작아 보이는 게 사실이다. 싱크대도 냉장고도 아주 작다. 그런데 이렇게 낮은 싱크대나 냉장고와 선반이 생산될까. 거꾸로 일지도 모른다. 남자가 지나치게 키가 큰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서로 돕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커플”이라고 호평하는 편이다. 또 사랑의 힘은 역시 위대해 엄청난 신장 차이를 극복하게 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고, 남자가 큰 건지 여자가 작은지 혼란스러워 재미있는 사진이라는 댓글도 보인다.
/PopNews
입력 : 2013.11.29 08:46
▲ 보는 순간 공포감을 갖게 되는 사진이다. 움찔 물러나게 된다. 잠자는 것 같은데 한쪽 눈은 크게 떴다. 두눈이면 모를까 한쪽 눈만 뜨고 자는 사람은 드물고 공포스럽다.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된 사진의 설명을 보면 상황이 이해되고 두려웠던 마음도 진정이 된다. 손녀가 잠자하는 할머니에게 스티커를 붙였다는 설명이다. 그 손녀가 바로 옆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저 소녀일 것이다.
할머니의 뜬눈은 손녀가 붙인 스티커이다. 할머니도 소녀도 편안하게 꿈나라로 갔다. 지켜보는 사람만 공포감에 빠져들었다 폭소를 터뜨리는 감정의 동요를 맛보게 된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11.29 08:45
▲ 맑은 눈망울이 인상적인 고양이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검은 눈동자는 깊다. 또 반짝거린다. 무엇인가를 갈구하는 눈빛이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야 만다. 쓰다듬고 안아주게 만드는 마성의 눈빛인 것이다.
그런데 이 고양이는 어디선가 많이 봤다. 해외 네티즌들은 영화 주인공을 빼닮았다면 놀라워한다. 그렇다 화제의 고양이는 ‘장화 신은 고양이’와 닮아도 너무 닮았다. “실사판 장화신은 고양이”라 불러도 괜찮을 것 같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양이 눈빛은 강한 흡인력을 갖고 있다면서 “블랙홀 눈빛 고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진 : 화제의 “영화에 나온 고양이”)
이정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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