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귀향과 행복 |
1 |
광야와 메마른 땅은 기뻐하여라. 사막은 즐거워하며 꽃을 피워라. |
2 |
수선화처럼 활짝 피고 즐거워 뛰며 환성을 올려라. 레바논의 영광과 카르멜과 사론의 영화가 그곳에 내려 그들이 주님의 영광을, 우리 하느님의 영화를 보리라. |
3 |
너희는 맥 풀린 손에 힘을 불어넣고 꺾인 무릎에 힘을 돋우어라. |
4 |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 “굳세어져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희의 하느님을! 복수가 들이닥친다, 하느님의 보복이! 그분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 |
5 |
그때에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라. |
6 |
그때에 다리저는 이는 사슴처럼 뛰고 말못하는 이의 혀는 환성을 터뜨리리라. 광야에서는 물이 터져 나오고 사막에서는 냇물이 흐르리라. |
7 |
뜨겁게 타오르던 땅은 늪이 되고 바싹 마른 땅은 샘터가 되며 승냥이들이 살던 곳에는 풀 대신 갈대와 왕골이 자라리라. |
8 |
그곳에 큰길이 생겨 ‘거룩한 길’이라 불리리니 부정한 자는 그곳을 지나지 못하리라. 그분께서 그들을 위해 앞장서 가시니 바보들도 길을 잃지 않으리라. |
9 |
거기에는 사자도 없고 맹수도 들어서지 못하리라. 그런 것들을 볼 수 없으리라. 구원받은 이들만 그곳을 걸어가고 |
10 |
주님께서 해방시키신 이들만 그리로 돌아오리라. 그들은 환호하며 시온에 들어서리니 끝없는 즐거움이 그들 머리 위에 넘치고 기쁨과 즐거움이 그들과 함께하여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라. |
첫댓글 현충원에서 열린 기념식을 보면서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는 하루입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