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병산 1.055m 강릉시 정선 백두대간47구간 바위병풍을 두른 듯한 정상/야생화/편안한 능선길
백복령-삽당령 구간 역시 댓재-백복령 구간과 마찬가지로 마루금을 경계로 대조적인 산세를 이루고 있다. 94년까지 백두대간 종주한 사람들은 자병산(872.5m) 정상에 표지기를 달았으나 현재 자병산은 (주)한라시멘트의 석회석 채광지로 완전히 파헤쳐진 상태라서 834m봉(봉우리 아래에 42번 철탑이 있음)에서 마루금을 따라 839m봉으로 건너 44번 철탑에서 생계령쪽으로 마루금을 타고 가야 한다. 산림청이 간벌하면서 베어낸 나무가 대간 종주길을 막고 있어 운행에 불편을 주는 곳도 있으니 표지기를 잘 보고 운행해야 한다. 특이한 볼거리로는 자병산에서 생계령까지 이어지는 카르스트지형. 운행중 움푹 들어간 돌리네(속칭 쇠곳)를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백두대간보전회는 산림청의 협조를 얻어 쇠곳 습지식물을 지속적으로 보호할 예정이다. 이곳은 안개 상습 지역이라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며,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고 추워서 설화(雪花)를 촬영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등산객들이 많이 찾지 않고, 높낮이도 심한 곳이 없어 가족이나 연인이 산행하기에 좋은 구간이다. 특히 4월 말부터는 꽃산행 장소로도 권하고 싶은데 촬영시간을 포함해 9시간 정도면 삽당령에 도착할수 있다. 백복령은 강릉시와 정선군 임계면을 넘나드는 35번 국도상의 고개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강릉시 왕산면에 속해 있다. 고갯마루 바로 아래에 산신각이 있다. 백복령 고갯마루에는 정선군이 세운 자연석으로 된 홍보물과 이정표가 있고 이동통신 중계탑이 공한지에 서 있으며 그 위쪽에 42번 철탑이 있다. 백복령에서 삽당령 구간은 높낮이가 심하지 않아서 운행하기에 수월하다. 석병산 삼각점을 확인한 후 계속 북쪽으로 가면 종주로를 이탈하게 된다. 두리봉을 가기 위해선 반드시 삼각점에서 후진하여 서쪽으로 이동하는 표지기를 찾아야 한다. [중간 탈출로] 생계령은 백복령을 떠나 첫번째 탈출로인데 (물론 그 이전에 군대 간이음식점도 있음) 평지길을 걸어서 2.5km 탈출하면 백복령휴게소가 나온다. 산계리는 석병산 못미처에 있는 탈출로인데, 절골을 거쳐 성황뎅이로 내려서면 시내버스 종점이 있다. 여기서 강릉과 동해로 나갈 수 있다. 물론 왼쪽으로 임계리쪽으로 화성초등학교로 탈출할 수 있으나 너무 먼 거리이고 차량편이 불투명하여 권하고 싶지 않다. 다만 지원 차량과 연락이 된다면 석병산 아래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등산코스 백봉령(780)-생계령-922-헬기장-정상(1055)-두리봉(1033)-삽당령680 (9시간/자유중식으로 도시락및 취사준비)
▒▒▒ 승차장소와 운영안내 ▒▒▒ 10시00분 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버스장) 10시05분 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10시07분 학익동신동아APT건너편 금양APT앞(금양사우나앞) 10시15분 구시민회관사거리(석바위방향 지하상가입구홍한의원앞) 10시20분 인천지하철시청역(후문쪽4번출구) 10시25분 인천지하철간석역(간석오거리 교원공제앞) 10시30분 만수동하이웨이주유소(인천대공원직진방향)-장수고가-만수IC회비:40.000원(교통비.입장료.중식,음료제공,금요일 15시까지 입금시 레져보험료) ※보험은 은행마감시간전에 정리,입금을 해야합니다 (주민등록번호,실명) 국민은행:167-21-0000-401 예금주:홍수향※2003년9월21일 백두대간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월둘째,네째주에 당일로 실시했지요 회원님들의 성원을 입어 이제는 마무리 단계로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를 하셨었습니다 힘들지만 좋은 무박구간만이 남았기에~ㅎㅎㅎ 끝까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많은 회원들이 도중에 하차했기에 부득이한 회비 올렸습니다 이해와 양의 구합니다 "산으로 가는길"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