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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론스(V. E. Irons) ...
*아이론스
1900년 미국은 93개국의 문명국 중 건강한 첫 번째 나라로 간주되었다. 1920년에는 두 번째 국가였고, 1978년에는 79위로 순위가 밀려나서 1년에 1등급 이상 밀린 것이다. 가장 부유하고 잘 살고 지식도 풍부하며 병원, 의사, 간호사가 가장 많은 국가가 82년 만에 거의 바닥까지 내려간 것이다. 1920년에는 비타민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었다. 비타민은 살아있는 아미노산으로 오늘날 비타민 사업은 수백만 달러의 산업으로 성장하였고 우리의 건강은 꾸준히 나빠지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좋고 나쁜 비타민인가? 오직 생명만이 생명을 낳고,오직 생명만이 생명을 지원하고, 오직 살아있는 비타민만이 우리를 구한다. 그게 바로 녹색 생활이다. – 아이론스-
아이론스(V. E. Irons)는 1895년 생으로 자연식품 산업의 선구자 중의 한 명이다.그는 장 청소로 가장 유명한 실리 움(Psyllium 차전조)씨와 벤토니트(bentonite)를 장 청소 작용제로 처음 사용하였다. 1946년 그가 설립한 회사는 여전히 장 청소제인 Sonne’s, Vitra-Tox와 Springreen을 생산하고 있었다. 이 장에서 논의된 많은 영웅들같이 아이론스 또한 그의 일생을 바꾼 병으로 고생했다. 40세에 그는 앤클로징 스폰딜리스트(Ankylosing Spondylits)로 알려진 심각한 관절염으로 고통 받게 되었다. 절망에 빠진 아이론스는 자연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그의 성공적인 건강 회복은 해독(detoxification)의 통제에 기인하고 있고, 그의 여생은 이 원리를 증진시키는 데 투자했다.
그는 1919년 예일대학을 졸업하고 일생의 대부분을 보스턴에서 생활했다. 스탠더드 프로세스(Standard Process) 공급 회사로 유명한 설립자 로얄 리(Royal Lee) 박사는 아이론스를 캔사스시로 데려왔고, 그에게 놀라울 만큼 영양이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뛰어난 풀을 소개했다. 아이론스는 풀로 만든 알약과 가루분을 세로필(cerophyl)에서 구입하였고, 1946년에 자리잡게 된 장 청소제의 항목에 추가하였다. 풀 식품 능력에 감명 받은 아이론스는 쉬나벨과 쾰러가 일했던 세로필을 본사로 둔 캔사스시의 같은 건물에 사무실을 열었다. 결국 그는 쉬나벨의 농장을 사서 자신만의 곡초류 제품을 재배하여 키워나가기 시작했고, 그런 삶을 ‘녹색생활’(Gtreenlife)로 명명했다.
아이론스는 매개체의 사용에서 올 수 있는 부가물 첨가를 회피하기 위해, 저온에서 생즙을 진공건조 시켰다. 그는 생즙분말이 건조한 풀을 분말로 만든 것보다 소화시키기 좋은 조직을 이루고 있다고 믿었는데,셀룰로오스(Cellulose)가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 우리는 소처럼 위를 2개 가지고 있지 않다.” 쇠약해진 중년의 질병을 떨쳐내고, 아이론스는 72세의 나이에 두 번째 가정을 꾸렸다. 80세 때에 막내 아이를 보았고, 86세가 되는 해에 114대의 화물차와 맞먹는 트랙터를 포함한 트럭과 장비를 풀 농장으로 모두 옮겨왔다. 그는 99번째 생일을 앞두고 1993년에 사망했다. 그의 회사는 영양 산업 중 가장 오래된 기업들 중 하나이고 아직 캔사스 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풀로 생산하는 제품을 세계에서 가장 오래 만들고 있다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네 가지 채소(시금치, 당근, 양배추, 상추)를 기니피그에게 주었을 때, 성장이 불안정하고 7주 후에는 성장이 급격히 감퇴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하라. 생명을 구하기 위해 건조 곡초를 먹이에 첨가했고 일주일이 채 되기도 전에 상황이 반전되어 다시 지속적인 성장을 하였다. 이 실험은 다른 음식들도 좋지만 풀은 그 자체만으로도 완전한 식품이 되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기본적인 요소를 포함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 아이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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