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박물관에서의 두리(2)회 만남
1965년도 모교(인천교대)를 떠나 경기도내 각 학교로 흩어져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교육열정을 쏟았던 두리(2회)회원들이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10월 8일(화) 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머리칼이 희끗희끗한 동기들이 조상들의 얼이 담긴 유물을 1시간 남짓 관람하였습니다. 중식은 레스토랑 「나무」에서 불고기 한식백반으로 들고 3층에 있는 전통찻집 「사유」에서 차를 들며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의리의 사나이 8사람은 장충단 공원 인근 '할머니족발집' 에서 2차를 하였습니다. 우리 속담에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잘 안다" 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두번째 만남을 주선한 이규강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김명자부회장, 이상영 사무국장)의 수고로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 잘 모릅니다. 오늘 정말 애쓰셨습니다. 정녕 고맙고 감사합니다. 틈틈히 디카에 담은 사진 영상으로 편집하여 카페에 올립니다. -크리스탈-
첫댓글 음악 좋고 영상 좋고 그리운 친구들 만나 행복한 모습 담아주신 그대의 수고가 있었기에
모두가 행복하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 못하신 분들의 모습이
보고 싶네요.~~~
모두들 건강들 하시고 평안하셔야 합니다요.~~~
전임 두리회 김 사무국장님, 늘 잊지않고 격려주셔 고맙고 감사합니다. ^^^
덕분에 이곳에서 친구들의 자세한 분위기를 느길수있어 좋았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