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목,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주차장에 <여수갯가길 2코스 안내도>가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에서 무술목해변으로 내려가서 몽돌길을 걷는다.
<무술목해변에서 섬 풍경>
잠시 도로를 걷다가 다시 갯가길로 진입한다.
여수갯가길은 길을 넓히지 않고 초소길 등 소로를 이용하니까 친환경길이라고 불러도 좋을 듯하나,
도보여행자의 안전에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다.
해안가로 내려간다.
시멘트길을 걸다가 다시 해안가로 내려간다.
시원스런 바다풍경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걷는다.
<두른계>를 향해 몽돌해변길을 걷는다.
해변길이 막히면 해안선을 따라 오솔길을 걷는다.
<두른계>
두른계 <갯가길이정표>
두른계에서 다시 소로를 따라 걷는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초소가 여기저기 폐가로 남아있다.
갯가길의 상당부분이 해안초소길을 활용하여 걷는다.
물들때와 물날때와 걷는 길이 다르게 표시되어 있다.
계동마을에서 점심식사을 하면서 쉬어간다.
<계동마을>
큰 끝(등대)으로 가는 도로에서 지나온 계동해안을 조망해본다.
계동마을에서 큰 끝 등대까지 일부구간은 갯가길보다 도로를 따라 걷는게 더 편하다.
큰끝등대 <갯가길 이정표>
<큰끝등대>
<큰끝등대에서 두문포로 가는 갯바위길>
갯바위에 거북이 표시를 보고 진행한다.
갯바위길을 걷는게 힘들거나 우천시에는 계동마을에서 그냥 도로를 따라 두문포로 갈 수도 있다.
<두문포로 가는 갯바위길>
갯바위길은 걷는데 힘은 들어도 풍경이 힘듬을 보상해준다.
잠시 도로옆 데크길을 걷다가 다시 갯가길로 들어선다.
그림같은 섬 하나를 바라보며 걷는다.
<두문포>
두문포 - <갯가길이정표>
두문포 앞바다 섬에 바위굴이 보인다.
첫댓글 바닷물이 참 깨끗한것 같아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체력소모가 다소 있어보이네요. 3코스를 기다리며.. 잘 봤습니다
여수갯가길 2코스 거의17키로네요
여러길을 걸으시며 상세한 설명까지 행운님 노고에 늘 박수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