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공짜로 세차하는 방법" 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코끼리가 코를 사용해 물을 뿌리고 스펀지를 집어 말끔하게 세차를 하고 있다. 세차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코끼리를 소유하길 권한다는 엉뚱한 메시지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이들은 "내 차도 코끼리 코로 세차하고 싶다", "코끼리 너무 귀엽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한편 "동물 학대가 아닐까?". "코끼리가 저 일을 진정 원해서 하는 걸까?"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도 있다./조선닷컴
'고양이는 총쏴서, 개는 목 매달아, 고라니는 화염방사기로.."
조선닷컴
입력 : 2014.01.04 14:52 | 수정 : 2014.01.04 16:43
“고양이는 총으로 쏴서, 개는 목 매달아 죽이고, 고라니는 화염방사기로…“
한 남성의 잔인한 동물 도살 행각이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적발됐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 용인에서 일어났다는 동물 도살 동영상을 공개했다. 카라는 ‘길고양이 총살! 유기견 불법포획과 잔인한 도살!! 이 남자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공지사항과 함께 자신들이 직접 확보한 증거 동영상 3개를 올렸다.
동영상은 카라가 ‘심신 미약자 동영상 주의’라는 문구를 달았을 정도로 엽기적이고 잔인하다.
▲ 동물보호시민단체가 올린 동물 도살 동영상
1분 분량의 첫번째 동영상은 40~5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이 고라니 한마리가 갇혀 있는 덫을 청소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고라니는 목을 축 늘어뜨린 상태로 보아 이미 죽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고라니가 어떤 과정으로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
26초 분량의 두 번째 동영상에는 남성이 막대에 줄을 연결해 개를 목매달아 죽이는 모습, 고라니를 산 채로 불태워 죽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1분37초 분량의 마지막 동영상에는 덫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고양이를 총을 쏴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총을 맞는 순간 고양이가 튀어 오른 다음에도 재차 총을 쏴 죽이는 모습이 끔찍하다.
카라는 지난해 10월 용인 근처에서 한 남성이 동물을 도살하는 모습을 봤다는 제보를 받고 증거를 확보해왔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현장 인근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가 도살 장면을 우연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는 이 남성을 유실·유기동물의 불법 포획과 도축 등의 혐의로 3일 용인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카라는 관련 동영상을 증거로 경찰에 함께 제출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욕 밖에 안 나온다“ “저 남성이 처벌받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겠다” “강하게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라는 등 공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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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 짙은 섹시미 선보인 '걸스데이'
뉴시스
입력 : 2014.01.03 14:59
▲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걸스데이' 세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걸스데이가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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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보는 세상
입력 : 2014.01.03 09:14
▲ '세상을 거꾸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최근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는 사람들과 풍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헤딩한 눈사람부터 시작해서 상하가 뒤집힌 집, 거꾸로 매달린 아이들까지 거꾸로 보는 세상에 매료된 듯하다. 이들은 '역발상의 지혜'로 세상을 바라볼 것을 권하는 걸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기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다", "세상에는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도 꽤 되는 듯", "나도 한 번쯤은 거꾸로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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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 신작? '피자 먹방 동영상' 눈길
PopNews
입력 : 2014.01.03 08:44
▲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아역 스타 맥컬리 컬킨이 '피자 영상'으로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영화 대신,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를 통해 공개된 한 편의 짧은 영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아역 스타 출신인 이 배우는 피자를 먹는다. 종이 봉투에서 피자를 꺼낸 그는 피자를 꾸역꾸역 먹는다. 피자의 끝 부분을 제외하고 다 먹어 치운다. '맥컬리 컬핀 피자 영상'은 약 4분 30초다. 이 시간 동안 그는 오로지 피자를 먹는다.
"한 편의 아방가르드 예술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다. "이상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것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영상의 끝에서야 그는 말을 한다.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고, '피자, 뉴욕'이라는 말로 영상은 끝난다. 연인과의 결별에 따른 아픔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영상이라는 분석도 있다. (사진 : ‘피자 먹는 맥컬리 컬킨’ 동영상) 박일범 기자 /PopNews
신출귀몰... 개 놀리는 돌고래, 인기
PopNews
입력 : 2014.01.03 08:43
▲ 개를 놀리는 돌고래가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개 놀리는 돌고래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과 SNS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엔 개와 돌고래가 나온다.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개는 돌고래의 출현에 큰 호기심을 보인다. 돌고래 또한 개와 장난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돌고래는 개를 놀리는 것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개의 주위에서 불쑥 모습을 드러낸 후 다시 바다 속으로 숨고 또 점프도 하는 식이다. 깜짝 놀란 개는 돌고래를 쫓지만, 돌고래는 쉽게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다. 닿을 수 없는 돌고래가 개는 야속하다. 개 입장에서는 돌고래가 신출귀몰한 존재일 것이다.
개를 놀리는 것 같은 돌고래의 장난도 놀랍지만, 개의 수영 실력과 집념 그리고 지구력도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PopNews
악마의 아침 식사? '무서운 아침밥' 눈길
PopNews
입력 : 2014.01.03 08:40
▲ 몸에 좋고 영양가도 높지만, 보는 이들에게 공포를 주는 '아침 식사'가 화제다.
이 요리는 '악마의 아침 식사', '무서운 아침밥' 등으로 불린다. 요거트와 시리얼에 딸기, 블루베리 등의 과일을 첨가한 것으로 보이는 이 요리에서 '악마의 얼굴'이 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다. 붉은색의 딸기, 검푸른 베리와 하얀 요거트 그리고 갈색의 시리얼이 묘한 조합을 이뤄 한 폭의 '그림'을 탄생시켰다는 것이다. 한편 영화 배트맨의 조커를 떠올린다고 말하는 이들도 많다.
"몸에도 좋고 만들기도 간편한 것은 물론 잠을 확 깨울 수 있는 각성 효과가 뛰어난 아침 식사"라는 평가다. (사진 : 공포의 아침 식사) 이규석 기자 /PopNews
'개와 찍은 영화 패러디 사진', 인기
PopNews
입력 : 2014.01.03 08:39
▲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주인공 대신 '개'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영화 패러디 사진'이 큰 인기다. 이 사진들은 인기와 함께 짜증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이 크게 웃지만, 웃음과 동시에 짜증도 난다는 평가다. 그 이유는 사진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개와 찍은 영화 패러디 사진'은 한 네티즌의 '장난'으로 시작되었다. 직장 상사가 자신의 애견을 일터로 매일 데려오는데, 그 애견과 친해진 한 직원이 사진을 촬영했고, 이를 인터넷에 올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개는 여주인공 역할을 담당한다. '스파이더맨'의 키스 장면을 개와 함께 촬영했고, '타이타닉', '고스트(사랑과 영혼)', '브로크백 마운틴' 등의 유명한 영화의 한 장면 또한 개와 함께 찍었다. 타이타닉호에 탑승한 여배우의 양팔은 '귀'로 표현했다. 연인을 바라보는 사랑과 영혼의 애절한 눈빛 또한 훌륭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개를 좋아하는 이들은 공감을 표시하지만, 일부는 "짜증이 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사진들이 큰 인기를 끄는 것은 사실이다. (사진 : 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패러디') 박일범 기자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