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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아ㆍ박세리 출전…청야니도 우승 도전미LPGA 투어는 23일(한국)부터 세이프웨이 클래식을 치른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롬비아 엣지워터 골프장((파72.6397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걸린 총 상금은 170만 달러. 팬들이 꼽는 이번 대회 우승후보 `0`순위는 단연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다. 지난 해 이대회 챔피언인 오초아는 올 시즌 초반 6승을 달성한 후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팬들의 기대는 식을 줄 모른다. 미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www.lpga.com)에서 진행중인 우승자 예상 설문에서도 오초아는 39%의 지지를 얻어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 대회에서 선두에 1타 뒤진 2위에 오르며 부활을 알린 박세리의 우승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우승자 예상 설문조사에서 10%의 지지도를 얻은 박세리는 청야니(대만)과 함께 2번째로 많은 팬들에게 우승후보로 지목 받았다. 올 시즌 미LPGA 투어를 주름잡은 한국 낭자군의 신예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져 또 한번의 승전보가 기대되는 세이프웨이 클래식은 23일(토) 새벽 5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정원일기자 umph@ < 모바일로 보는 디지털타임스 3553+NATE/magicⓝ/ez-i >
동아일보] 국내 이어 LPGA 재단에도 5만달러 쾌척 올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박인비(20·SK텔레콤)가 주니어 골퍼를 돕기 위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박인비는 2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재단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골프 꿈나무를 후원하는 데 써 달라며 5만 달러를 전달했다. 박인비는 “골프 치는 소녀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기 바란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지난달에는 국내 난치병 어린이 20명을 위해 ‘소원성취기금’을 기부했으며 버디를 잡을 때마다 기금을 적립하는 ‘희망의 버디’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골프팬들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 1라운드에서 로레나 오초아의 선전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2일 미국 오리건에서 열리는 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7.80%가 오초아(1위)가 아니카 소렌스탐(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소렌스탐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14.69%에 그쳤고 나머지 7.51%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폴라 크리머(3위)와
야니 챙(4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7.18%가 야니 챙의 승리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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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억원 `머니게임` 별들이 뜬다4개 대회 서바이벌 승자는 누구?…미PGA 페덱스컵 개막 총 144명 참가… 내일부터 열전 돌입 비제이싱ㆍ미켈슨 '황제 빈자리' 노려 최경주 등 코리안패밀리 우승컵 사냥 ■ 골프n조이 470억원이 걸린 `머니 게임'이 시작된다. 미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릿지우드골프장(파71.7304야드)에서 열리는 더 바클레이스를 시작으로 총상금 3500만달러와 우승상금 1000만달러가 걸린 페덱스컵을 시작한다. 페덱스컵은 지난해부터 미PGA 투어에 도입된 미PGA 투어 `플레이오프' 개념의 투어대회로 상위 144명의 선수가 4개 대회를 치러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투어 이벤트이다. 페덱스컵이 천문학적인 상금과 함께 매 대회 살아남는 자와 돌아가는 자의 희비가 엇갈리는 선수들의 흥미로운 장면들이 관심을 끄는 이유이다. 페덱스컵의 첫 대회로 치러지는 더 바클레이스에서는 144명의 참가자 중 24명이 짐을 싸고 돌아가야 할 운명에 놓이고 이후 치러지는 도이체방크챔피언십에서는 70명에게만 다음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회가 거듭될수록 살아남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70명이 참가하는 BMW챔피언십에서는 절반이 넘는 40명의 선수들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30명만이 우승상금 1000만달러에 도전한다. 지난 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마지막 관문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우승상금 126만달러와 함께 페덱스컵 우승상금 1000만달러를 챙겨 페덱스컵에서만 1126만달러를 벌어들였다.
황제 빠진 페덱스컵, 치열한 각축전 예상=페덱스컵은 시즌을 통해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44명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누구하나 만만한 상대가 없다. 올 시즌 미PGA 투어에서 힘 좀 썼다는 선수들은 모두 모여들었다. 현지에서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꼽히는 주인공은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다.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한 싱은 호랑이 없는 필드의 1인자를 자부하며 바클FP이스를 벼르고 있고 지난 해 바이클래스 우승자인 브랜트 스니데커도 대회 2연패와 함께 `돈방석'의 주인공을 내심 욕심내고 있다. 한편 `2인자' 필 미켈슨(미국)도 우즈가 빠진 페덱스컵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고 올 시즌 메이저 2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는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도 내친김에 페덱스컵마저 차지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코리언 패밀리도 페덱스컵에 4명이나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산 탱크' 최경주(38)와 `겁 없는 신예' 앤서니김(23. 이상 나이키골프)은 물론 위창수(36.테일러메이드)와 나상욱(24.코브라골프) 등이 그 주인공. 특히 최경주는 페덱스컵을 통해 시즌 중반 이후 계속된 부진 탈출과 함께 `빅 머니' 상금사냥에 나선다. 최경주는 더 바클레이스가 열리는 릿지우드골프장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체중 조절로 인해 최근 부진했지만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가장 멀리 볼을 날렸던 시기에 나의 체중은 84.3kg이었다. 그때의 몸을 만들기 위해 체중 조절을 시작했다. 최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 몸을 청소하는 과정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그 동안의 부진에 대해 설명했다. 또 최경주는 "릿지우드는 길고 짧은 홀이 균형감있게 짜여져 있는 코스다. 그린도 보기와는 달리 경사가 심해 3퍼팅을 막고 자기 스코어를 지키는 게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페이드 샷과 드로우 샷을 적절하게 구사해야 할 홀이 몇 개 있어 다양한 변수를 대비해 구질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덱스컵 일정 더 바클레이스 8월 22~25일 도이체방크챔피언십 8월 30~9월 2일 BMW 챔피언십 9월 5~8일 투어챔피언십 9월 26~29일 정원일기자 umph@ < 모바일로 보는 디지털타임스 3553+NATE/magicⓝ/ez-i > <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불안한 최경주, "왜 이렇게 안되지?"기사입력 2008-08-22 09:33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대회 첫날을 중위권에서 마쳤다. 앤서니 김은 22일(한국시간) 뉴저지주 퍼래머스 리지우드 골프장(파71.7천30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번째 관문으로 페덱스컵 순위 120위 안에 들어야 다음 주 열리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이 대회를 포함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BMW 챔피언십을 치르면서 출전 선수를 줄여나가 상위 30명만이 마지막 대회 투어챔피언십(9월25-28일)에 나갈 수 있다. 페덱스컵 랭킹에서 5위를 달리고 있는 앤서니 김은 전반에만 3타를 줄여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후반에 보기 3개를 한데다 버디는 1개를 잡는데 그치며 흔들렸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36%, 그린 적중률이 67%로 떨어진 것이 아쉬웠다. 위창수(36.테일러메이드)와 나상욱(24.코브라골프)은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65위에 올랐다.
한국프로골프의 간판 최경주(38.나이키골프)는 보기 6개에 버디 3개로 3오버파 74타를 적어내 공동 102위로 처졌다. 퍼트수가 33개로 치솟은 것이 부진의 원인이었다. 헌터 메이헌(미국)은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7개를 잡아내는 맹타를 휘둘러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5언더파 66타를 친 2위 폴 케이시(잉글랜드)와는 4타차. 올 시즌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은 공동 65위(1오버파 72타)로 다소 부진했다. 해링턴과 같은 조에서 경기한 세계랭킹 2위 필 미켈슨(미국)은 1언더파 70타, 공동 25위로 첫날을 마쳤다. 사진은 9번 홀 퍼팅을 앞두고 신중하게 그린을 읽는 최경주의 모습. /오해원기자 ohwwh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
투어 선수들이 내다본 하반기 프로 무대[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현장에서 서로 맞부딪히는 선수들이 올 시즌 부문별 1위를 예상했다. 대선이나 총선 예상처럼 표준오차 같은 것은 없다. 다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상반기 국내 남자 투어는 혼전의 양상이었다. 여자 투어는 신지애의 독주와 치열한 2위 다툼으로 압축할 수 있다. 본지가 국내 남녀 투어 상금랭킹 상위 40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도 그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남자 상금왕은 김형성이 유력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였던 에이스저축은행 몽베르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김형성이 하반기에도 여전히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자 상금왕은 4억1,018만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라는 예상이 압도적이었다. 남자 신인왕 부문에서는 신인왕 포인트 1위인 강성훈이 2위인 허인회를 13표 차이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반면 여자 신인왕은 최혜용과 유소연의 박빙일 거라고 내다봤다. 하반기 때 남자 상금랭킹 1위를 탈환할 다크호스로는 지난 시즌 상금랭킹 2위를 기록한 강경남과 아직 우승은 없지만 꾸준히 톱10에 이름을 올렸던 강성훈이 공동 1위로 꼽혔다. 여자는 최혜용과 유소연이 나란히 신인 돌풍을 이러갈 거라는 예상이 나왔고, 상반기에 2승을 챙긴 홍란이 그 뒤를 이었다. 상반기에 스윙이 가장 좋았던 선수는 남자 배상문, 여자 신지애였다. 남자는 베스트 스윙 1~3위가 상금랭킹 3위권에 포진돼 있다. 하지만 여자는 12표를 받아 1위가 된 신지애를 제외하고 상금랭킹 14위의 서희경이 2위, 각각 상금랭킹 9위와 10위의 윤슬아와 이일희가 공동3위에 뽑혔다. 안상호 기자(서울경제 골프매거진) shno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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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 표준비거리❀ <보편적(남성) 평균거리임>
왜 골프클럽은 이렇게 복잡하게 나뉘어져 있는 것일까?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볼을 200미터를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고 100미터를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두가지 경우를 한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타격한다면 각각 다른 힘으로 다른 스윙을 해야 하는데 정확한 거리감을 기대하기란 힘들것이다.
반면 항상 같은 스윙을 할 경우 200미터를 보내는 도구와 100미터를 보내는 도구를 갖고 있다면 훨씬 정확한 거리를 보낼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드와 아이언은 보낼수 있는 비거리와 용도에 따라 세분화 되어있고, 각기 번호가 매겨져 있다. 1번 우드, 3번 우드, 5번 우드, 5번 아이언, 9번 아이언 등으로 말이다.
5번 아이언은 9번 아이언보다 볼을 더 멀리 보낸다. 번호가 낮을수록 비거리가 많이 나며, 탄도는 낮아진다. 즉 9번 아이언이 5번 아이언보다 탄도가 높아진다. 우드 또한 3번 우드가 5번 우드보다 많은 비거리를 낼수 있다. 그런 이치로 1번 우드가 가장 거리를 많이 낼수 있는 골프 클럽인 것이다.
그래서 1번우드는 파3홀을 제외하고는 거의 티샷용으로 쓰이며, 이를 드라이버라 부른다. 그럼 5번 우드와 5번 아이언은 어떨까? 클럽 번호가 같다면 우드쪽이 비거리가 많이 난다. 앞에서의 설명으로 우드는 비거리를 많이 확보하기 위한 도구이고 아이언은 정확한 방향성을, 퍼터는 홀컵에 볼을 넣기위한 도구임을 알았다.
이외에도 웨지(Wedig)라는 아이언의 일종인 도구가 있는데 이는 그린 주변에서 정확한 공략을 하기위한 도구이며, 그린주변 벙커에서 쓰는 샌드웨지(Send Wedig)와 그린 주변에서 홀컵에 근접시키는 샷을 위한 피칭웨지가 있다. 피칭웨지는 10번 아이언이라고도 한다.
그럼 위와 같은 구분은 어떤 기준점으로 하는 것일까? 그건 바로 타구면의 각도와 샤프트의 길이다. 타구면의 각도를 "로프트(Loft)"라고 부르며, 로프트가 크다는 것은 각도가 많다는 뜻이고, 작다는 것은 각도가 적다는 것이다. 또한 로프트가 크다는 것은 볼의 탄도가 높다는 것이며, 작다는 것은 그 반대이다.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모든 골프 클럽은 볼과 접촉하는 타구면이 기울어져 있는데 이를 로프트라고 하며, 타구면을 헤드 페이스(Head Face) 또는, 그냥 페이스라고도 한다. 로프트는 볼의 탄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클럽의 번호가 클수록 로트트 역시 크고, 번호가 낮을수록 로프트 또한 작아진다. 각 메이커마다 조금씩의 오차가 있으나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다음은 클럽별 평균 로프트와 그에 따르는 비거리의 차이점을 설명하였다.
[ 클럽별 로프트와 비거리의 차이 ]
그림설명에서 아이언의 로프트는 우드의 로프트에 비해 훨씬 크다(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아이언은 탄도는 우드에 비해 높고 비거리는 짧은 것이다.
이제 샤프트에 대하여 설명을 하겠다. 샤프트는 스윙에 의해서 생기는 힘을 헤드에 전달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이 샤프트는 히코리 나무에서 "스틸(Still)"이라는 재질로 바뀌었고 요즘에는 그라파이트, 카본, 보론 등으로 바뀌고 있다. 조금 더 가볍고, 재질에 따른 탄성을 이용해 스윙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샤프트의 소재가 어떠하든 탄성의 강도에 따라 스티프(Stiff), 레귤러(Reguler) 등으로 구분하는데, 자신에 맞는 강도의 샤프트 선택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헤드스피드, 헤드의 무게 등 여러가지 조건과 부합되는 샤프트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아주 단순하게 생긴 골프크럽은 현대 과학기술의 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더 정확히, 멀리 볼을 보내기 위한 장비의 발달은 정말 놀랄만한 것이다.
[ 체격에 맞는 드라이버를 선택할 때의 기준표 ]
[ 로프트 경도와 그에 적합한 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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