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태을세상을 앞둔 후천개벽기에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입니다.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여 태을을 회수하여 영혼을 흩어버립니다. 천지부모님께서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는 상생의 태을세상을 열기 위해서는, 마음을 볼 수 밖에 없고, 천심자를 선택할 수 밖에 없고, 태을을 추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급살병에 마음이 관건이고 시천이 중심이고 태을이 핵심이기에,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합니다.
시천주 속육임으로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을 온전히 밝혀야,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이심전심됩니다.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는 지심대도술의 태을세상으로 넘어가려면, 시천주 속육임의 시천맥을 통해 봉태을의 태을맥이 연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천주의 시천맥이 이어져야, 봉태을의 태을맥이 흐릅니다.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의통인패는 시천주 속육임에게 전해집니다. 시천주 속육임을 정한 박공우가 의통인패를 전수받습니다.
증산상제님은 "매인이 육인씩 전하라.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고 말씀하셨고, 고수부님은 "포교하라. 증산(甑山)은 곧 증산(增産)이니 증산해야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상제님과 진리의 어진 벗이 시천주 속육임입니다. 시천주 속육임은 제2의 강증산입니다. 천명으로 이어지는 증산상제님 마음이 여섯 명에게 전해집니다. 시천주 속육임의 이어짐은 의통천명의 이어짐입니다. 의통인패는 태을화권을 갖고 있다는 징표입니다. 급살병이 돌 때, 태을도의 시천주 속육임이 마음을 살펴 태을화권으로 사람을 살립니다.
@ 하루는 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하시거늘, 공우 마음으로 육임을 생각하여 정할 새 한 사람을 생각하니 문득 "불가하다" 하시거늘 이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였더니, 이 날 저녁에 이 여섯 사람을 부르사 하여금 밤중에 등불을 끄고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니, 문득 한 사람이 꺼꾸러지거늘 여러 사람이 놀래어 읽기를 그치니, 가라사대 "놀래지 말고 계속하여 읽으라." 하신지라. 다시 계속하여 한 식경을 지낸 뒤에 읽기를 그치고 불을 밝히니, 손병욱이 꺼꾸러져 죽었는지라. 가라사대 "병욱에게 손병희의 기운을 붙여 보았더니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물을 머금어서 얼굴에 뿜으시니 병욱이 겨우 정신을 돌리거늘, 불러 가라사대 "나를 부르라." 하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증산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지라. 이에 일러 가라사대 "시천주(侍天呪)에 큰 기운이 박혀 있도다." 또 가라사대 "너를 그대로 두었더라면 밭두둑 사이에 엎드려져서 우마에게 밟힌 바가 되었으리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괴이한 병이 온 세계를 엄습하여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이와 같이 죽일 때가 있으리니, 그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라." 하시니라. 속육임을 정할 때 불가하다고 말씀하던 사람은 수 일후에 죽으니라. (대순전경 pp244-255)
첫댓글 "시천주 속육임으로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증산상제님과 진리의 어진 벗이 시천주 속육임입니다.
시천주 속육임은 제2의 강증산입니다.
천명으로 이어지는 증산상제님 마음이 여섯 명에게 전해집니다.
시천주 속육임의 이어짐은 의통천명의 이어짐입니다."
"시천주의 시천맥이 이어져야, 봉태을의 태을맥이 흐릅니다."
- 증산의 마음을 전해받아 태을광명으로 나아가는 길, 증산상제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