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박물관·유대인 미술상 후손, 중세 보물 소유권 다툼
AP 뉴시스
입력 : 2014.01.16 10:00
▲ 성 블라이세의 황금 흉상/AP 뉴시스
▲ 예수가 그려진 황금 십자가/AP 뉴시스
▲ 황금 제단/AP 뉴시스
독일 나치 정권이 2차 대전 당시 유대인 미술상으로부터 약탈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세 보물들.
현재 베를린의 보데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다. 미술상의 후손들이 반환을 요구해 독일 정부가 15일(현지 시각) 적법한 소유자를 가리는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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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반려동물 사진
입력 : 2014.01.16 09:22
▲ 세상에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생아가 가장 편안한 장소는 어디일까?
따뜻한 엄마의 품과 푹신한 침대를놔두고 전혀 새로운 곳에서 단잠에 빠진 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기는 자신의 몸보다 몇 배는 더 큰 개 위에서 아무 걱정없는 표정으로 잠이 들었다. 편안한 표정의 아기와 달리 아기 때문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견공의 시무룩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개와 아이를 같이 키우면 불안하다는 우려도 있지만, 사진 속 아이처럼 반려동물과 함께 크면 정서적으로 큰 도움을 받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반려동물 사진인 듯", "처음엔 개가 엄청나게 큰 줄 알았는데, 아기가 작은 거였구나", "너무 행복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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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눈길
PopNews
입력 : 2014.01.16 09:40
▲ 미국 항공우주국이 최근 공개한 에베레스트의 모습이다. 위성 EOS-1이 지난달 네팔 위 우주 공간에서 촬영한 이미지는 뭐가 뭔지 알기 쉽지 않다. 하얀 것이 높은 산이다. 높은 봉들은 눈으로 덮여 있고 주변은 갈색의 땅이다.
신년 에베레스트 위성사진은 흥미롭다. 아주 높은 곳에서 보니 세상의 원근감이나 입체감이 사라졌다. 해발 9천 미터에 육박하는 높은 산도 납작해 보인다. 계곡과 봉우리가 구분이 되지 않는다. 멀리서 보면 삶의 희로애락도 이럴지 모른다.
/PopNews
비행기 일등석의 인형 ‘미스터리’
PopNews
입력 : 2014.01.16 08:49
▲ “여객기 일등석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며 공개된 이미지가 해외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사진’이라 불린다. 한 승객이 괴상하게 생긴 인형과 나란히 앉아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인형은 참으로 못났다. 도저히 정을 주기 어려울 것 같다. 남자의 애완 인형일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가면 된다. 그런데 밥상까지 받은 것은 너무하지 않은가. 기내식 받은 인형은 인터넷 미스터리로 떠올랐다.
(사진 : 화제의 ‘기내식 받은 못난이 인형’)
정연수 기자 /PopNews
“사진 많이 찍는 나라들” 세계 지도
PopNews
입력 : 2014.01.16 08:48
▲ 어느 나라, 어느 곳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을까. 사람들은 구경거리가 많거나 추억할 일이 많은 장소에서 카메라를 더 많이 꺼낼 것이다. 구글이 공개한 이 세계 지도에서 노란색으로 더 밝은 곳들이 사진 촬영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통계가 공정하지는 않다. 특정 사진 공유 사이트에 사진이 업로드된 데이터양을 기준으로 사진 촬영이 많은 곳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그 앱 혹은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나라는 당연히 사진 기피 지역으로 표시될 수밖에 없다.
불완전하나마 이 지도는 흥미롭다. 세상 사람들의 사진 촬영 습관을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것이다. 어디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는지 상상할 수 있고 지구의 핫스팟이 어디인지 가늠하게 돕는다. 유럽에서는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이 사진 많이 찍는 곳이다.
이정 기자 /PopNews
거대한 괴물 개구리 잡혔다? 원근법 착시?
PopNews
입력 : 2014.01.16 08:48
▲ 초대형 개구리가 잡혔나. 카메라의 트릭인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주목 받는 사진이다. 남자가 잡은 개구리를 들어 올렸다. 개구리는 덩치가 사람만하다. 개구리의 손(?)도 사람 손에 비해 작지 않다. 이런 거대한 개구리가 실제로 존재할까.
의심의 댓글도 적지 않다. 카메라 렌즈의 트릭 혹은 원근법이 일으키는 착시라는 것이다. 근경의 크기가 과장된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그래도 개구리 크기는 상당하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많은 편이다. 이 사진은 러시아의 인터넷 사이트를 중심으로 유포되기 시작해, 영미권 사이트까지 확신되었다.
이정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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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팔근육, 스웨덴의 여자 헐크 ‘인기’
PopNews
입력 : 2014.01.15 09:43
▲ 강력한 팔근육을 가진 스웨덴의 여성 보디빌더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뛰어난 근육을 가졌는데 특히 팔 근육이 놀라운 이 여성의 이름은 하이디 부오렐라. 인터넷에서는 “스웨덴 여자 헐크” 혹은 “피트니스 디바”라 불리기도 한다.
그녀의 팔근육은 크기나 굵기가 섬세함에서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잔 근육들이 모두 살아 있고 근육들이 전체적으로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강력한 보디빌더의 슬로건은 ‘노 페인, 노 게인’이다.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는 이 금언은 힘들게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병행해야 하는 그녀에게 버팀목이라고 한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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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언맨? ‘강철 피부 어린이’ 대단해
PopNews
입력 : 2014.01.15 09:02
▲ 강철 피부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가 해외 SNS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아이는 선인장 위에 털석 앉았다. 조금의 불편함이나 불안감이나 통증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통증을 모르는 강철 소년인가. 어떻게 저런 능력을 갖게 되었을까. 해외 네티즌 중에는 이 신기한 능력을 가진 소년을 “어린 아이언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정 기자 /PopNews
‘말띠 해 무서운 마네킹’ 시선집중
PopNews
입력 : 2014.01.15 09:01
▲ 보는 사람의 심장을 오그라들게 만들고 간을 ‘추락’하게 만들 마네킹 사진이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마네킹에는 깔끔한 남성 정장이 입혀져 있는데, 문제는 얼굴이다. 마네킹은 말머리를 하고 있다. 부리부리한 눈이 보는 사람을 위축되게 만든다. 게다가 긴 장발이어서 섬뜩함을 더해준다. “말띠 해 공포의 마네킹”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이 마네킹에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쇼핑객들의 시선을 독점하고 싶은 가게 주인의 욕심이 표현되어 있다. 그러나 해외 네티즌들은 시선 끌기 욕심 때문에 장사는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런 옷은 사고 싶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이 마네킹은 매출액 증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용도가 있을 것 같다는 분석의 댓글도 주목을 끈다. 물건을 슬쩍 훔쳐가는 사람들을 위축시켜 도난을 막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무서운 말상 마네킹’은 경비 마네킹이 되는 것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세계 종말에 대비한 옷, '가장 안전한 재킷' 화제
PopNews
입력 : 2014.01.15 09:01
▲ 자연 재해, 전쟁 등 극한 상황에서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재킷의 모습이다.
'가장 안전한 옷', '지구 종말에 대비한 옷' 등으로 불리는 이 의상은 프랑스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평범한 밀리터리 재킷과 비슷하다. 하지만 다양한 기능이 옷 곳곳에 숨어 있다. 식량을 보관할 수 있는 큰 주머니가 있다. 또 목 부위는 부풀어 올라 물에 뜰 수 있다. 오염된 공기를 걸러주는 마스크도 있고, 추위를 막는 호일이 치마처럼 펼쳐져 하반신을 따뜻하게 한다. 팔 부위의 오렌지 색깔은 비상 상황에서 수신호를 보낼 때 유용하다.
이 의상은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기능에 비해 디자인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의상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기능은 쉽게 생각할 수 없었던 부분"이라는 의견도 있다.
(사진 : 가장 안전한 옷으로 불리는 재킷)
김수운 기자 /PopNews
쓸 수 없는 돈다발? '나무 조각 돈다발' 갈채
PopNews
입력 : 2014.01.15 09:01
▲ 종이상자 안에 가득 담긴 지폐 뭉치로 보이는 '돈다발 작품'이 해외 네티즌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얼핏 보면 누군가 비밀리에 조성한 검은 돈으로 보인다. 비자금 혹은 뇌물로 사용하기 좋은, 종이 상자에 담긴 100달러짜리 지폐 뭉치로 착각하기 십상인 것이다. 하지만 이 돈은 사용할 수 없는 또 심지어 얼마인지 셀 수도 없는 나무 덩어리다. 이 돈다발은 미국의 한 조각가가 커다란 나무를 손으로 깎아 만든 '조각 작품'이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끄는 '나무 조각 돈다발'을 만든 이는 1947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조각가 렌달 로젠탈이다. 작가는 지폐 뭉치는 물론 도마 위의 음식, 신문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을 조각작품으로 탄생시켰다. 많은 작품들 중 특히 '돈다발'이 가장 눈길을 끄는 종류다. 볼 수는 있지만 쓸 수는 없는, 또 허상에 불과한 돈의 개념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 작가는 모든 작품들을 일일이 손으로 깎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분리된 것처럼 보이는 박스와 지폐, 지폐를 감은 밴드 등은 '일체형'이라고.
/PopNews
‘코고는 개와 짜증난 고양이’
PopNews
입력 : 2014.01.15 08:58
▲ 고양이와 개가 껴안고 잔다. 앞다리를 서로의 몸에 얹고 등을 대고 누웠다. 편안해 보인다. 동물이 아니라 그냥 사람 같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잠을 자는 모습과 다를 게 없다.
잠을 자던 고양이가 눈을 떴다. 개가 코를 골았기 때문이다. 개는 고양이의 귀에 코를 대고 코를 곤다. 고양이가 잠 깰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흘겨보는 것일까. 고양이는 실눈을 뜨고 이상한 소리를 내는 개를 쳐다본다. 신기한 것은 코골며 자신을 괴롭힌 개를 여전히 껴안고 있다는 사실이다.
코골이 개와 고양이 커플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고양이가 ‘코골이 남편 때문에 고통 받으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을 버릴 수 없는 많은 아내’를 닮았다고 평가하는 댓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 : ‘고양이와 코고는 개’ 동영상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세계는 닭이다? '닭 모양 세계지도' 화제와 인기
PopNews
입력 : 2014.01.15 08:58
▲ 지구는 사실 커다란 닭의 모습을 하고 있는가?
'닭 모양 세계지도'가 화제와 인기다. 이 지도는 세계 대륙의 위치를 새롭게 배열한 것이다. 놀랍게도 그 결과는, '닭'의 모습이다. 남아메리카와 호주 대륙은 닭의 머리고, 북아메리카와 아프리가 대륙이 닭의 가슴과 앞다리다. 닭의 몸통은 아시아 대륙이다.
"각 대륙을 재배치하면 닭이 된다는 사실이 매우 신기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또 '닭 세계지도'의 모습은 설득력이 높다. 진짜 닭처럼 생긴 것이 그 이유다.
(사진 : 화제와 인기, '닭 세계지도'의 모습)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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