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째 북을 줄때쯤이면 산에 떡갈 나무 잎이 많이 자라 있을 때입니다.
이런 나무잎과 잡풀을 베어 헛골에 묻어 주면 흙속에서 분해되면서 감자의 영양분이 되겠지요.
감자가 엄청많이, 그리고 크게 열린다고 합니다.
제 부친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본적이 있네요.
요즘은 비닐멀칭을 하고 감자를 심고 캘때까지 끝
하지만 씨앗을 너무얕게 심으면 감자가 햇볕을 받아 푸르게 되면 아린맞땜시 먹기 힘듭니다.
비닐을 걷고 북을 주었습니다.
처음부터 골을 높이 형성했기 때문에 북주는 것이 1회로 끝날것 같습니다.
물론 감자씨앗은 10cm정도 깊이 심었죠.
풀은 베어넣지 않았습니다. 헛골에 풀을 베어넣어 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멀칭을 걷은 골과 걷지 않는 골의 차이점은 어떨지?
첫댓글 짱입니다요.
전 기계도 없고 게을러서 감자심고 북주고 제초하면서 북주고 풀때문에 고랑에 풀벤것 깔고 합니다. 겨울내내 콩단깻단낙엽을 깔아놓고 봄이면 감자심고난뒤 북을 줍니다. 수확량은 올해 처음시도한거라 아직 모르지만 싹이 다른밭보다 올봄이 추워서인지 너무 늦게 나오네요..
좋으은 방법입니다. 북주기와 제초작업도 병행해서
좋은 정보 감사드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결과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