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예언서 제 3 부 |
이방인들에게 내린 약속 |
1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여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로움이 곧 드러나리라.” |
2 |
행복하여라, 이를 실천하는 사람! 이를 준수하는 인간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는 이 어떤 악행에도 손을 대지 않는 이. |
3 |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은 이렇게 말하지 마라. “주님께서는 나를 반드시 당신 백성에게서 떼어 버리시리라.” 그리고 고자도 “나는 마른 장작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지 마라. |
4 |
정녕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의 안식일을 지키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며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고자들에게는 |
5 |
나의 집과 나의 울안에 아들딸들보다 나은 기념비와 이름을 마련해 주리라. 나는 그들에게 결코 끊어지지 않을 영원한 이름을 주리라. |
6 |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며 주님의 종이 되려고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고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모든 이들. |
7 |
나는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나에게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리라. 그들의 번제물과 희생 제물들은 나의 제단 위에서 기꺼이 받아들여지리니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리리라.” |
8 |
쫓겨 간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으시는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나는 이미 모아들여진 이들 말고도 다시 더 모아들이리라.” |
이스라엘의 부패한 지도자들 |
9 |
들짐승들아, 숲의 짐승들아 모두 와서 잡아먹어라. |
10 |
그의 파수꾼들은 모두 눈이 먼 자들 아무것도 모르는 자들. 모두 벙어리 개들 짖지도 못하는 것들. 드러누워 꿈이나 꾸고 졸기나 좋아하는 자들이다. |
11 |
게걸스러운 개들 그들은 만족할 줄 모른다. 목자라는 자들이 알아듣지도 못한다. 모두 제 길만 쫓아가고 저마다 예외 없이 제 이익만 쫓아간다. |
12 |
“오너라. 내가 술을 가져올 터이니 우리 독한 것으로 마시자. 내일도 오늘과 같으리니 더할 나위 없이 좋으리라.” |
첫댓글 비가 그쳤죠? 내가 안나님 외출을 위해 기도했잖아요. "하느님 안나님에게는 할 일이 많사옵니다. 비가 그쳐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그만 내리시죠." 라고 기도했답니다. 언제 했냐구요? 지금 방금했잖아요.
며칠 전부터 컨디션이 좀 안좋더니 드뎌 심한 목감기에 외출은 아 아~ 그림의 떡이 되었습니다.
비가 그치면 수련을 보러갈려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