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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1.24 08:45
▲ 찬란한 햇살이 가득한 숲에서 사슴 한 마리가 풀을 뜯고 있다. 청초한 표정의 이 사슴은 풀을 열심히 먹다 말고 느닷없이 방귀를 뀌었다. 아무도 보지 않았다고 생각한 이 사슴의 방귀는 우렁차다. 가스가 발산될 때 사슴의 꼬리가 위를 향해 솟구친다.
‘방귀 뀐 사슴’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사슴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끈다. 해맑고 청초한 사슴이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를 뀌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크게 웃는다. 사슴은 자신의 모습이 촬영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를 의식했으면, 조용히 일을 처리했을 것이라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사슴은 카메라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있는 힘을 다해 방귀를 뀌었다. 조용히 녹화된 사슴의 모습은 만천하에 공개되고 말았다.
한편 소리는 나중에 입혀졌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그렇다 해도 꼬리를 세우고 몸을 웅크리며 최선을 다하는 사슴의 모습이 신기한 것은 여전히 사실이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입력 : 2014.01.23 09:14
▲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당신을 웃게 만들 사진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기재되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아무 걱정 없이 해맑게 웃고 있는 아기와 동물이다. 천진난만한 아기와 동물의 표정을 보면 누구나 저절로 입가에 미소 짓게 된다.
미소 지을 여유조차 없이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동심이 담긴 사진이 큰 힘이 되어 준다는 평이 눈길을 끈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입력 : 2014.01.23 10:00
▲ 프랑스의 한적한 바닷가에 ‘설치’된 길이 130미터의 거대한 ‘뱀 뼈 예술 작품’이 화제다.
전설 속의 동물 혹은 거대한 뱀의 뼈로 보이는 이 설치물은 중국 출신의 예술가로 현재 프랑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후앙 용 핑)이 만든 것이다. 이 작품의 길이는 130미터에 달한다. 거대한 뱀 혹은 용이 죽은 후 바닷가에서 화석으로 변한 것 같은 모습이다.
중국 신화 속의 캐릭터가 서양의 한적한 시골 마을로 온 것이다. “문화적 하이브리드를 시험하고 싶었다”는 것이 이 예술가의 말이다.
이 작품의 재료는 알루미늄이다. 구불구불한 거대한 뱀의 뼈를 본 많은 이들이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작품의 주제, 의미를 떠나서 일단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는 성공했다는 평가다.
/PopNews
입력 : 2014.01.23 09:37
▲ 지난달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수도 베이징에 있는 허름한 만두 가게 ‘칭펑’에서 점심을 먹다가 옆에 있던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조선닷컴
이 아이가 입고 있던 스웨터는 국내 기업 이랜드가 중국에 출시한 ‘포인포’ 브랜드로, 이 사진이 공개된 후 포인포의 매출이 급증했다.(사진=웨이보 닷컴)
입력 : 2014.01.23 09:07
▲ 상어 닮은 하이힐이 해외 디자인 매체와 sns에서 주목을 받았다. 입을 벌린 채 물을 가르며 먹이를 향해 나아가는 상어. 화제의 하이힐을 바로 그것을 닮았다. 상어 입은 작은 포인틍에 불과하지만 하이힐과 구두 착용자의 이미지를 크게 바꾼다.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고안한 이 구두는 ‘하이브리드 하이힐’이라 불린다. 구두와 상어라는 이질적인 요소를 하나로 결합시켜 새로운 변종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이다. 이외에도 악어를 연상시키는 하이일, 슬리퍼와 하나가 된 스니커즈 등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사진 : 상어 닮은 하이힐)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1.23 09:06
▲ 과도한(?) 헹가래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 화젯거리가 되었다. 헹가레에 참여한 사람들의 힘이 너무 세었던 것 같다. 축하를 받는 남자가 천창에 충돌하고 말았다. 예상 못한 아픈 시간이었겠지만 주위 사람들은 활짝 웃으며 즐거운 순간을 보내고 있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사진이 ‘신랑에 대한 질투’를 포착한 사진이라고 말한다. 사진이 촬영된 곳은 결혼식장이며 친구의 결혼에 질투심을 느낀 이들이 일부러 강하게 하늘로 신랑을 날렸다는 것이다.
/PopNews
입력 : 2014.01.23 09:06
▲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는 “슈퍼맨 전용 놀이터”의 모습이다. 하늘을 나는 초능력이 없다면 이용할 수 없다. 슈퍼히어로가 아니라면 적어도 무술 초고수는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끄럼을 두 번 탈 수가 없다.
높은 건물 옥상에 놀이터를 세운 이유를 무엇일까. 어린 슈퍼키드나 무술 고단자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아니라면, 놀이터는 자체가 아무 쓸 데도 없는 낭비가 될 것이다. 건물 꼭대기 옥상 놀이터는 화제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 : 건물 꼭대기 아찔한 옥상 놀이터)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1.23 09:04
▲ 사진 속 물체는 개나 원숭이의 배설물을 닮았지만 속은 전자 장치로 채워져 있다.
미군이 1970년대 개발한 첨단 장비로 정식 명칭은 ‘T-1151 개똥 송신기’.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군의 물자 공급 길이었던 ‘호치민 루트’에 투하해 놓고, 보급 장비나 인력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미군에 신호를 보냈다.
미 공군은 이 장치는 이용해 폭격 필요 지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 구조가 필요한 아군의 위치를 추적하는 데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미군이 개발한 이 장치는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건드리고 싶지도 않은 외양이어서, 더욱더 효과가 높았다고 한다. 길이는 약 10cm 가량이다. 사진은 미 공군 박물관이 공개해 놓은 것이다.
(사진 : 위는 X선 이미지/ 화제의 ‘안팎이 다른 비밀 병기’ 모습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1.23 09:04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공포감도 낳고 있는 이미지다. 이렇게 터프한 문신도 많지 않다. 해외 네티즌들은 호신용 문신이라는 평가도 내린다. 겁이 나서 이 남자에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이한 점은 놀랍도록 정교한 3D 타투 사실이다. 실제 코브라가 팔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영화의 특수 효과를 뺨칠 기술이라고 높이 평가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입력 : 2014.01.23 09:02
▲ 건축 모형 제작에 사용되는 마닐라 페이퍼와 풀을 재료로 탄생한 ‘종이 보잉 777 여객기’의 모습이다.
1/60 크기로 제작된 이 ‘종이 여객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22살의 청년이 만들고 있는 것으로, 최근 해외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와이어드는 이 청년을 “세계 최고의 종이 비행기 제작자”로 불렀다. 종이 보잉 777의 정교함이 그 정도로 놀랍다는 말이다.
진짜 여객기는 제작에 약 50일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살의 종이비행기 제작자는 5년째 자신의 비행기를 만들고 있다. 두꺼운 종이에 여객기의 각 부품 설계도를 인쇄해 칼로 자르고, 이를 풀로 붙여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종이로 만든 여객기지만, 이 작품은 진짜 여객기처럼 정교하다. 랜딩 기어, 좌석, 조종석, 엔진, 비상문 등이 진짜처럼 재현되었다. 또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여객기의 동체를 열 수도 있다.
고등학교 건축학 시간에 배웠던 종이 모형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이 청년은 올해 여름, 5년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종이 여객기’를 완성할 계획이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1.22 09:21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투시 기능 자동 탑재된 상자'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 공개된 상자의 표지에는 한 남성이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남성은 한 손에 탁구 채를 들고 비장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상자 속 남자의 풍만한 몸매에 놀라고 말 것이다. 상자 표지에 뚫린 구멍이 남성의 상체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상자 속 탁구공이 마치 여성의 가슴과 같은 착시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탁구공의 절묘한 위치 선정에 누리꾼들은 "상자 표지 아저씨의 몸은 여자?", "보는 순간 빵 터지고 말았다.", "절묘한 착시효과가 대박!" "상자 자체가 투시 효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1.22 09:45
▲ 러시아 경찰이 최근 배포한 루잔나 이브라기모바(22)의 수배 전단.
일반 옷차림의 모습과 검은 옷·히잡차림이 모두 공개됐다.
입력 : 2014.01.22 08:56
▲ 달 사진에서 발견된 ‘삼각형 구조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달 표면 삼각형 구조물, 혹은 V자 건축물로 불리는 이 물체는 최근 해외 UFO 관련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구글 문’을 통해 공개된 것이다.
이 지점에 나타난 구조물이 외계의 고등 생명체가 만든 달기지 혹은 달에 사는 외계 생명체의 흔적이라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 또 남극 위성사진에서 포착된 구조물과 비슷하다는 일부의 주장도 있다.
“분화구 등 자연 상태에서 생성된 흔적으로 보기엔 너무나 정교하고 반듯한 형태”라는 평가가 많다. 문제의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퍼지면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PopNews
입력 : 2014.01.22 08:55
▲ ‘초콜릿 닭튀김’이 출신 전부터 화제다.
초콜릿 향이 가미된 특제 소스를 사용한다는 ‘초코 치킨 전문점’은 3월 미국 LA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간장, 고추장 등 우리에게 친숙한 소스를 비롯해 수많은 소스가 닭 튀김의 재료로 사용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초콜릿을 치킨 요리에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거의 처음이다. ‘초코 치킨 출시 소식’은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벌써부터 치킨 요리를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낳고 있다.
초코 치킨을 개발한 식당은 “지금까지의 그 어떤 음식과도 다른 종류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 “전통적인 닭 튀김도 아니고, 초콜릿에 직접 담근 닭고기 요리도 아닐 것”이라는 게 그 이유다. “직접 맛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 관계자는 자신한다.
초코 치킨에 대한 많은 기대가 있다. 하지만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악의 음식’ 즉, 최고로 살을 찌게 만드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아닐까, 벌써부터 걱정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1.22 08:55
▲ 정체불명의 자국이 생긴 밀가루 반죽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설명을 듣고 나면 반죽이 귀여워 보인다.
“정성들여 파이 크러스트를 만들었다. 잠깐 딴 곳에 갔다 왔는데 이렇게 되어 있었다.”
고양이의 발자국으로 보인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말한다. 반죽은 범인 정확히는 범묘의 정체를 밝힐 결정적인 증거물인 셈이다. 호기심에 한 발로 꾹 눌러본 것일까 아니면 무관심하게 지나가다 밟게 되었을까. 후자라면 고양이가 물컹한 느낌에 놀랐을 게 분명하다.
저대로 구웠다면 파이 겉껍질에 고양이 발자국이 선명했을 것이다. 고양이가 아주 귀여운 파이를 만드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셈이고 저 발자국은 특별한 파이를 완성시킨 고양이의 서명이자 화룡점정이다.
한편 고양이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존재의 발자국일 수 있다고 싱겁지만 재미있는 지적을 하는 네티즌도 있다. “유령이 당신 집에 살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사진 : 파이에 남은 고양이 발자국)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1.22 08:54
▲ 작은 자동차가 버스 사이에 끼어 있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날씬한 몸매를 과신한 결과일까. 소형차가 버스 사이를 비집고(?) 달리다 끼고 말았다는 추정이 나온다. 이 경우 사진은 ‘끼어들기의 최후’를 보여준다.
반대의 시나리오도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제기된다. 멀쩡하게 달리고 있는 승용차 양쪽에서 버스가 밀고 들어오면서 소형차를 샌드위치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어느 경우건 운전자가 차량에서 탈출하느라 애를 먹은 것은 같다.
/PopNews
입력 : 2014.01.22 08:53
▲ 장난감으로 간단히 만들었지만 상당한 사실감 때문에 해외 네티즌들은 놀라게 만든 이미지들이다.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핀란드인의 개인 작품이다. 그는 남는 시간에 아들 장난감을 갖고 사진을 촬영한다고 하는데, 위 사진이 그런 여가 활동(?)의 결과물이다.
스타워즈 우주선 장난감들은 실제 크기인 것처럼 보인다. 배경과 잘 어울려서 아주 자연스럽다. 해외 네티즌들은 “장난감 우주 전쟁” 사진들이 대단히 정교해 놀랍다고 말한다. 또 조지 루카스가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사진들이 영화보다 낫다”는 평가도 나온다.
/PopNews
입력 : 2014.01.22 08:52
▲ 최근 영국 프레스턴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랑 신부가 결혼 선물로 ‘피자 초상화’를 받았다.
13인치 크기의 피자에 각각 그려진 이 초상화는 먹을 수 있는 피자다. 지역의 예술가가 신랑 신부를 위해 물감 대신 토마토 소소, 햄, 스위트콘 등의 토핑을 재료로 신혼부부의 ‘얼굴’을 그렸다는 것이다. 피자 위에 나타난 사람의 얼굴은 신랑 신부와 똑 같은 모습이다. “놀랍다”는 평가다.
영국 맨체스터의 이 커플은 결혼식으로 배가 고팠는지, 이 피자를 하객들과 잘라 먹었다는 후문이다. 신랑 신부의 요청으로 탄생한 ‘초상화 피자’ 제작에 3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이 피자는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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