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시산제 소원축문 )))
維歲次
서기2010년, 단기4343년 경인년 정월 스무닷세
천지신명이시여!
백두대간 萬山의 신령이시여!
大58주마등 神이시여!
이곳 경기도 이천의 소금강 도드람산에 강림하여주시옵소서.
더불어 삼신할매께서도 강림하여주시옵소서.
대관령은 이곳 도드람산 제2봉에 올라 천지신명과 신령께 고하나이다.
정겨운 벗들을 자주 만나게 하여 주시옵고
이해하고 화합하는 마음을 주시옵고
감사와 겸손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여 주시옵고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도록 하여 주시옵고
건강하고 소박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방황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고
병이나 부상에서 멀리하게 하여 주시옵고
큰 봉변을 당하지 않는 지혜를 주시옵고
삼라만상 모든 번뇌를 잊게 하여 주시옵고
험한 세상 헤쳐 나갈 굳센 힘과 의지를 주시옵소서.
58주마등카페에 매일 들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고
한 장의 수다를 떨 수 있는 여유를 주시옵고
한 줄의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센스를 주시옵고
친구들의 각자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 주시옵고
세상사 잘 되도록 하여 온이나 오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천지신명이시여! 산신령이시여시여!! 58주마등神이시여!!! 삼신할매시여!!!!
여기 2010년 친구들의 소원이 성취되기를 간절히 청하나이다.
( )에게는 잘 먹고 잘 싸고 잘 살게 하여 주시고 르또당첨의 소박한 꿈도 주시옵고
( )에게는 잘 생기고 멋진 남자 딱 하나만 보내 주시옵고
( )이게는 건강과 행복이 대박 나고 윤택한 여유를 날마다 만끽할수있게 하여 주시옵고
( )에게는 유유자적 여행하도록 하여주시고 아름답고 곱게 나이 들게 하여 주시옵고
( )에게는 물위에서 뜰 수 있도록 수영 제대로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 )에게는 손주를 빨리 보게 하여주시고 그의 친구들에게도 손주 보게 하여 주시옵고
( )에게는 친구들을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하여 주시옵고
( )에게는 가족과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생업에 발전이 있게 하여 주시옵고
( )에게는 내년에 시골로 갈 수 있게 일 마무리 잘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옵고
( )에게는 마음의 평화와 가정의 평화 그리고 세계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에게는 무탈 건강과 함께 대박꿈 꾸게 하시고 좋은 그림을 남길 수 있는 혜안을 주시옵고
( )에게는 만수무강 약성 지닌 고구마 맛을 뵈게 하시옵고
( )에게는 사업이 잘 되어 뎐 마니 들어오게 하시고 직원들 무사고로 지켜 주시옵소서.
천지신명이시여! 신령이시여!!
특청 하옵건데
( )에게는 빠른 쾌유와 함께 건강한 삶을 주시고 집과 가계가 좋은 시세로 매매가 되도록 하여 주시옵고
비밀로 해달라는 다른 친구들의 소원들도 빠짐없이 모두 들어주시옵소서.
쌈닭과 불독 그리고 늑대같은 친구는 절대로 없사오니
수정처럼 맑고 아름다운 정이 통 할 수 있도록 어여삐 굽어 보살펴 주시옵소서.
준비한 것은 없으나 정성이라 여기시고 즐거이 받아 거두소서.
이제 절과 함께 한 순배 크게 올리오니 축문대로 꼭 되게 해주시길 바라옵나이다.
2010년 01월 25일(월) 도드람산에서
픈수처럼 살고픈 대관령이
천지신명이시여! 猪鳴(저명)山神이시여!! 58주마등神이시여!!!
첨언 올리나이다.
100클럽에 가입하면 패 준다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꼭! 이루도록 하여주시옵소서.
첫댓글 네 소원대로 될찌어다아아아~~~~~
폰, 쪽지, 댓글의 소원글 접수순으로 올렷습니다. 소원하시는 친구분은 입금하셔요^^ 20080619-1958-20100124 (주마은행)
神들께 부쳐줘야 하니 알아서 하세요^^
신께 직접 전달 하였습니다. 참고 하세요....
소생이 쩐이 필요하냐고 전화하니 요즘은 입금하지 않아도 그런대로 견딜만 하다고 합디다....
다음달까지는 대목이라...
티물의 소원건은 신령들의 소관이 아니라고 해서 만물창조産神이신 삼신할매에게 간곡히 강림을 청해 고했다
낭중에 손주들 얻으면 티물에게 고맙다고 그래라... 비용도 곱으로 들었으니 알아서 하구..
난 우리 친구들 모두 손주 볼 정도까지는 살자는 뜻이었어. 너무 급하게 가는 것도 슬프더라고.
소원이 너무 소박했나~~??
젤 현실에 충실한 소원?ㅋ
말이라도 무지무지 고맙소이다.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다 같이 올려야 할 소원이네...책상에서나마 물한잔 놓고 삼배하나이다...
지난 금요일 오후 늦은 시간에 문자로 소원 말해 보라 했을 때...너도 나도 이루어진다는 보장도 없을진대 그저 미소로 행복한 마음으로 답을 보냈을 울 주마등 친구들을 생각해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꽃처럼 번집니다. 아직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대들이여...영원하라~^^
나도 소원을 말할것을....올해에는 울각시 성질 좀 죽여 줬으면 하는것이 올해의 소원 입니다. 관령 도사! 용문사에 가시걸랑 내껏 소원도 한번 빌어 주시구려....
네~ 스펀찌 리모컨으로 바꾸달라구..기원드리겠습니돠.
참으로 정성이야. 엄청 수고했다. 오늘 게시판 풍성하네.
도사님! 언제 보여줄껴...
푸하하하~~!한건했네~~대박이다~~올해는 대관령이한테 복이란 복은 다 갈것 같은데...정말 고마워~~ㅎㅎㅎ
제물진설을 저리 지극정성으로하여 부정없는 천진무구 대관령이 축문을 짓고 읽었으니 만사소원성취발복일세!!!!훠이~!!!!
ㅎㅎ 고마워요 그리고 자주는 못 오더라도 간혹 와야것다는 생각
아주 자주 오셔야 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