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한 방송사.
그날은 부메랑이라는 코너의 생방송이 있는 날.
목소리가 괴상하여 피해를보는 사람들이 출연을 하고.
(성대수술 실패한 사람들이라는 후문~)
하지만 사회자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결국 라디오 디제이로 강등되었다는 아주 슬픈.ㅋㅋ
4분29초에 거의 실신~(강추!!ㅋㅋ)
[벨기에 방송사고]라는 이름으로 조회수 급증하는 동영상 스크랩해 왔습니다.
[부메랑]이라는 벨기에 방송의 프로그램에서 의료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대담을 하는데, 의료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게스트가 눈물지으며 자신의 사고 내용을 밝힌데 이어
역시 의료사고로 성대에 이상이 생긴 다른 피해자의 특이한 목소리에 진행자의 웃음보가 터졌다.
의료사고 피해자들과 나누는 인터뷰인 만큼 진행자의 웃음은 아주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데,
허나 이미 터져 버린 웃음을 어찌하랴...
진행자는 방청객과의 대화로써 상황을 수습해보려는데... 아뿔싸!
(진행자와 게스트의 사전 인터뷰 시간을 충분히 가졌더라면 이런 민망한 사고는 터지지 않았을 듯. 그리고 상황이 이 정도면 스탭 진영에서 방송을 중단했어야 마땅하지 않을까?)
아무튼 이 초대형 방송사고로 쫓겨난 진행자는 DJ로 일하고 있다는데, 동영상 중간 중간과 말미에 사고 이후에 그의 심경등을 밝히는 인터뷰 화면이 삽입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