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실기자 명민준기자 2013-10-22 08:12:17
지난 13일 오전 11시30분, 대구시 달서구 두류도서관. 취업이나 고시를 준비하는 젊은층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40~50대 중년층이 도서관 입구에서부터 쉽게 목격됐다. 도서관 2층의 디지털자료실에는 머리가 희끗한 중년들이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보고 있었다.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는 김모씨(53·대구시 남구 대명동)는 “원래 영업직에 종사했는데, 퇴직 후 관리직 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렇게 열중해서 공부하는 건 30여년 만이어서 어색하지만, 노후를 위해 준비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을 찾는 중년층이 늘고 있다. 학생들의 전유물이던 도서관에 재취업을 준비하거나 인생 2막을 설계하려는 중년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날 두류도서관 3층 열람실에서 만난 정모씨(58·무직)는 “젊은 시절 중국에서 잘 나가는 직장 생활을 했지만, 이제 구직자 입장이다. 젊은이와 같이 구직사이트에도 들어가 보지만 과거의 채용방식과 많이 달라져 어린 친구에게 문의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정씨는 “과거에는 직장에서 은퇴하면 퇴직금으로 노후를 보냈지만, 이제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노후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이 됐다”며 한숨을 쉬었다.
오는 27일에 치러질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대비해 공부하고 있는 성모씨(57)는 “펜을 잡은 지가 너무 오래돼 암기가 잘 되지 않아 걱정”이라며 “그래도 나이들어 걱정없이 먹고 살기 위해 도서관에 와서 하루 8시간씩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대구시 중구 동인동의 중앙도서관에서도 중년층의 모습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다. 열람실에서 만난 권모씨(53·대구시 중구 대봉동)는 “다니던 건설회사에서 퇴직한 이후 마냥 놀 수만은 없어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순애 두류도서관장은 “도서관 이용 연령층이 과거보다 많이 높아졌다”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공공도서관으로 몰려와 만학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현상은 앞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명민준기자minjun@yeongnam.com
*****
세상의 어둠이 자꾸만 커져가는 이때
이제는 사람들 속에 빛의 순수한 본성을 밝혀 다음 세상을 준비하라는
우주마음의 명이 나로 하여금 첫 빛 만남의 그 눈부신 순간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이 소중한 우주의 ‘빛’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게 된다.
이 모든 일이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기에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더 많은 빛의 일꾼들을 키워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와 검증을 마친 ‘빛대안(代案) 강좌’가 이제 세상 가운데 환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 대안 강좌들은 단순히 배워서 얻는 지식이 아닌 순수한 마음의 감각을 습득하고
지속적인 빛 에너지의 충전을 통해 이 지구를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열어갈 새로운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우리 주변의 각종 유해파장(수맥 및 전자파)등으로부터 사람들을 차단, 보호하여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유해파(전자파, 수맥)차단, 보호 관리사’,
우리나라 토종의 동식물을 보호하여 후세에 전하는 ‘토종 보전 관리사’ 과정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익힘은 물론 온 나라와 세계 전체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꾼을 배출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들은 단순한 개인의 능력 신장이나 발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우주의 에너지 ‘빛’을
생활에서 직접 활용함으로써 보다 쉽고 적극적으로 빛의 세상을 펼쳐나가는 방법이기에
새로운 빛의 세상에서 각광받는 전문 직업으로도 손색이 없어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 <물음표> 내용 중 -
첫댓글 우리 빛viit과 관련한 관리 직종이 아주 다양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에게 널리 보급 되어 세상의 삶의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우리의 노후도 함께 해결할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보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님.
앞으로는 자기 자신이 노후를준비해야겠지요 뉴스를보면 자식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지않겠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던데...
요즘 젊은이들도 노후를대비하는사람들이 점점늘어나고있더군요 어쨌든 좋은소식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중·장년층 자격증 취득 등 노후대비 위해 다시 책과 씨름>이라는 기사 올려 주시고 <물음표> 내용 중 명문장 `새로운 빛의 세상에서 각광받는 전문 직업으로도 손색이 없어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자님.
간절히 바라는 자격증을 취득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있다면 그것만큼 행복함이 없을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새로운 빛의 세상에서 각광받는 전문 직업으로도 손색이 없어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자격증 따는건 쉬운일은 아닌듯 합니다 .저도 뒤늦게 자격증따서 지금 열심히 배우고 있답니다 .할수있는일이 있는건 정말 행복한것 같아요..자격증에 대한 귀한글 감사합니다 .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이야기가 남의일 같지 않습니다. 빛과함께 할 수있는 무궁무진한 미래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노후대비 노후대책으로 빛명상이 최고 인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쉽게 변하지 않는 의지. 순조롭게 이루어 지는 환경등
나이 들어 꼭 필요한 노후대비를 하고 있는 우리들은 참 감사함을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중장년층이 자격증을 갖기위해 도서관이 북적대는 현실에서 어서 빛과 관련한 직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빛 대안강좌의 현실화로 더 많은 사람들이 빛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미래를 내다 보시고 미리 준비하시는 학회장님 존경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