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변길 6코스 샛별길＞ 걷기여행

[행운(行雲)]

<태안해변길 6코스 샛별길> 걷기여행

2017.5.7(일)

꽃지해안공원 - 꽃지해변 - 리솜오션캐슬 -  병술만(병술만전망대) - 줄밭머리 - 뷰포인트 - 연방죽 -

샛별해변 -  쌀썩은여 전망대 - 쌀석은여(망재) - 황포항(13km/4시간)

꽃지해안공원주차장에 주차... 07시50분 ... 꽃지해안공원 출발

<꽃지 할미 할아비바위>

꽃지해변길을 걷는다.

바다 조망이 좋은 <리솜오션캐슬리조트>

리솜오션캐슬에서부터 해송솦길을 걷는다.

태안해변길에서 처음으로 활엽수림길을 걷는다.

병술만로를 걷는다.

병술만 방조제를 걷는다.

<병술만>

해송숲길을 걷는다.

<병술만전망대>

<병술만해변>

오솔길을 걷는다.

줄밭머리에서부터  비포장길을 걷는다.

연방죽에서 <병술만 뷰포인트>를 다녀오다.

뷰포인트에 올라서니 역시 뷰가 좋다.

연방죽에서 샛별해변으로 진행한다.

<해식지형>

정상코스를 이탈하여 샛별해변 바닷가를 걷다.

<외도>

샛별해변은 모래가 곱다.

6코스 또한 이정표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길찾는데 어려움이 없다.

샛별해변길을 걷다.

샛별해변에서 임도를 따라 쌀썩은여전망대로 진행한다.

이 지점에서 쌀썩은여전망대를 거쳐 쌀썩은여로 내려가서 비포장임도를 따라 이 지점으로 회귀한다.

<쌀썩은여 전망대>

쌀썩은여 전망대에서 <망재> 조망

쌀썩은여에서 황포항까지는 임도와 해안도로를 걷는 구간이다.

11시50분 <황포항>에 도착.

200m 거리에 있는 황포항 버스정류장에 도착...동네 어르신께 버스시간을 알아보았다.

황포에는 버스가 없으니 ... 큰길로 걸어나가라고 한다.

그래서 도로를 따라 무작정 걸었다.

신야2리버스정류장에 버스시간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에서 기다리면 12시55분 버스를 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버스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한적한 시골도로를 더 걷기로 한다.

체다리골 정류장 → 신야1리(목밭)정류장 → 중장1리(동넘어)정류장까지 3km정도를 걸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안면도행 농어촌버스를 탔다.

꽃지해안로입구 사거리에 내려서 꽃지해안로를 따라 1.5km를 걸어서 꽃지해안공원에 도착한다.

출발때와는 다른 모습의 꽃지 할미 할아비바위를 바라본다.

14시... 꽃지해안공원을 출발... 경주에서 져녁식사를 하고... 20시30분 귀가완료.

태안해변길은 오가는 길이 너무 멀다고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매력적인 도보길이다.

남은 1~3코스와 7코스도 조만간 걷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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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은혜]

조만간 걸으실 때 따라가고 싶어요.

[행운(行雲)]

그랬음 좋겠습니다.

[미쭈]

태안해변길은 물때만 잘맞추면 동해안에서는 볼수없는 풍경을 볼수 있을거 같네요
이제까지는 동해안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행운님 걸으신 후기따라 가니
서해안도 동해안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해질녘 썰물때 서해안 바다 풍경이 보고싶어지네요
행운님 아름다운 길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은혜님 꼬리잡고 있을께요~ ㅎㅎ

[행운(行雲)]

꽃지해변의 경우 아침에 물이 빠졌다가 점심때 물이 차서 져녁때 물이 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계절에 따라 다른긴 하지만요. 그래서 물때표라는게 있습니다.
서해안은 물이 빠지고 갯벌이 모습을 드러낼 때가 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