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이상 봐야 이해 가능한 사진?
입력 : 2014.02.13 09:30
▲ 최근 해외 사이트에 '3초 이상 봐야 이해 가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남자 바텐더가 손님에게 칵테일을 건네고 있는 모습이다. 이 바텐더의 상체는 아주 건장한 모습인데, 하체는 부러 질듯이 연약한 모습에 미니스커트까지 입고 있어서 보는 이를 당황하게 한다. 하지만 사진을 찬찬히 살펴보면 바텐더의 다리는 맞은편 여자 손님의 다리가 거울에 비쳐 나타난 절묘한 착시효과임을 알 수 있다.
착시 사진을 접한 이들은 "착시 사진 중 이 사진이 최고다", "남자분 각선미가 여자인 나보다도 좋아서 깜짝 놀랐음", "왜 하필 저곳에 거울을 설치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兩岸 모두의 國父"… 中 난징의 쑨원 묘역 참배하는 대만 장관급 대표단
AP 뉴시스
입력 : 2014.02.13 09:24
▲ 대만 행정원 대륙위원회 대표단이 12일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의 쑨원(孫文)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AP 뉴시스
중국 근대 민주공화국을 수립한 쑨원은 중국과 대만 모두에서 국부(國父)로 추앙받는다. 대륙위 대표단은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과 65년 만에 처음으로 장관급 회담을 갖고 있다. 난징은 국민당 장제스(蔣介石) 정부 시절의 수도이기도 하다.
"여왕님의 목걸이예요"
PopNews
입력 : 2014.02.13 09:13
▲ 영국 캐서린 왕세손비가 12일 자선모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 ‘국립 초상화 미술관’을 방문했다./AP 뉴시스
왕세손비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지난 1947년 결혼 당시 받은 목걸이를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하얀 인형 소녀’, 영국의 인형 소녀 ‘인기’
PopNews
입력 : 2014.02.13 08:43
▲ ‘인형’으로 불리는 소녀들이 많다. 이들은 섹시함과 특이한 화장술 등으로 팬들을 몰고 다닌다. 걸어 다니는 바비 인형, 살아있는 인형 등으로 불린다. 그런데 최근 특이한(?) 15살 소녀가 다른 인형걸들을 압도했다. 영국 런던에 사는 15살의 이 소녀는 ‘하얀 인형’으로 불린다. 눈부시게 하얀 피부가 이 소녀의 특징이자 매력이다.
‘비너스 안젤릭’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이 소녀는 6살이던 지난 2003년 영화에 출연하면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이 소녀가 유명해진 이유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선보인 ‘화장술’ 때문이다. 다른 인형 소녀들과는 달리 ‘귀여움’이 비너스 안젤릭의 전매 특허다. 하얀 피부와 커다란 눈 그리고 귀여운 인상이 하나로 합쳐져 ‘살아있는 인형’이 탄생했다는 평가다.
비너스 안젤릭은 자신의 화장술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6천만 명이 넘는 이들이 이 영상을 봤다고.
(사진 : ‘하얀 인형’으로 불리는 15살의 비너스 안젤릭)
정연수 기자 /PopNews
아기의 우울한 미래.....탈모의 부전자전
PopNews
입력 : 2014.02.13 08:42
▲ 이 아이는 자신의 미래를 알 리 없다.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자라고 두피를 덮겠지만 머지않아 모발이 한올 한올 줄어들 것이다. 사진은 아이가 겪을 미래의 두발 상태를 예언한다.
‘탈모 부전자전 인증 사진’이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화제다. 사진은 갓난아기와 아빠가 머리카락을 관할하는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유전자의 힘에 놀랐다”고 말한다. 또 아기에게 힘내라(?)고 메시지를 전하는 댓글도 있다.
/PopNews
‘웃는 신발 디자인’ 눈길
PopNews
입력 : 2014.02.13 08:42
▲ 신발에는 표정이 없다. 감정 표현(?)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웃는 신발 디자인’은 신발에게 웃고 화내고 토라질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신는 사람의 개성을 신발을 통해 드러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광고 이미지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 속 신발들은 치아를 가졌다. 갖가지 다양한 모습이다. 교정기를 낀 치아도 있고 젊거나 노쇠한 치아도 보인다. 이빨과 신발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다는 평가가 많다.
이정 기자 /PopNews
50년전 우주괴물 특수효과 '재밌네'
PopNews
입력 : 2014.02.13 08:41
▲ 옛날의 SF 특수효과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이미지들은 1961년 러시아 (옛 소련)에서 나온 어린이 서적의 사진 컷들로, 최근 한 미국인이 스캔해서 인터넷에 공개했다. 단순한 스토리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몇몇의 우주인들이 우주선을 타고 외계로 간다. 그곳에서 모험을 하게 되는데 가장 큰 위기는 우주 괴물과의 사투다. 사진에서 우주 괴물 역할은 바닷게가 맡았다. 우주 괴물을 처치한 우주인들은 탐사를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한 후 대대적인 환영을 받는다.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는 것은 바닷게이다. 게가 우주 괴물 역할에 적격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는 게 사실이다.
(사진 : 옛날 우주괴물 특수효과)
김수운 기자
/PopNews
독일 저격수 숨은 그림....독일군 저격수의 위장술 ‘화제’
PopNews
입력 : 2014.02.13 08:39
▲ 난이도가 매우 높은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한 ‘저격수 사진’이 화제다.
들판, 수풀, 돌, 나무, 초원과 하나가 된 듯한 이 저격수들은 독일군 소속이다. 독일 출신의 한 사진작가가 독일군의 허가를 얻어 고도로 훈련된 저격수들을 촬영했다는 것이다. 사진 속의 저격수들은 얼핏 보면, 또 한참을 봐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풀과 나무 그리고 초원의 한 구석에 몸을 숨긴 저격수들은 조용히 적을 노리고 있다. 맨눈으로 봐도, 돋보기도 관찰해도 도저히 저격수의 존재를 알 길이 없다는 평가다.
“자신의 존재를 은폐하는 또 자연과 하나가 되는 저격수들의 위장술이 놀랍다”는 평가다. “독일군의 위장 기술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널리 알린 사진”이라는 반응도 많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사람 따라다니는 펭귄, 이렇게 귀여울 수가...
PopNews
입력 : 2014.02.13 08:38
▲ 일본 동물원의 펭귄 한 마리가 ‘최고의 귀요미’로 떠올랐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단숨에 화제의 동물이 된 이 펭귄은 사육사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느라 바쁘다. 사육사가 뛰면 펭귄도 뛰고 사육사가 멈추면 펭귄도 걸음을 뚝 멈춘다. 사육사가 빠른 걸음으로 움직이면 펭귄의 발걸음도 바빠지는데 중간에 넘어지고 넘어져도 사육사를 계속 쫓는다.
“이보다 더 귀여울 수가 없다”는 반응이 많다. 사육사는 펭귄의 몸을 쓰다듬어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꺅 소리가 나올 만큼 귀엽다”는 의견도 있다.
(사진 : 귀요미 스타가 된 펭귄)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러시아 미녀 치어리더의 응원
뉴시스
입력 : 2014.02.12 09:33
▲ 10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트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정빙시간때 치어리더들이 멋진 응원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스포츠
"163층을 걸어서 올라가?"삼성물산이 지은 세계 최고층 빌딩, 엘리베이터 사용 중단
입력 : 2014.02.12 18:13 | 수정 : 2014.02.12 18:24
지상 828m, 163층의 세계 최고층 빌딩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에서 부동산 개발사와 입주자 사이에 관리비 체납 문제로 갈등이 일어났다. 체납 세대에게 관리비를 받아내기 위해 빌딩 측이 내민 카드 중 하나가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163층에 달하는 빌딩에서 엘리베이터를 못 타게 하는 것은 ‘집에 들어가지 말거나 집에서 나오지 말라’는 뜻이다.
12일 미 CNN방송에 따르면, 빌딩 개발사인 에마르는 1년 이상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은 일부 세대에 대해 건물 출입 카드 사용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최근 통보했다. 카드 사용이 정지되면 주차장과 헬스센터, 테니스 코트와 수영장, 에어컨은 물론 엘리베이터 사용도 금지된다. 개발사는 미납 세대의 숫자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지난 2010년 15억달러(약 1조6000억원)를 들여 완공한 이 빌딩은 타이베이 세계 금융센터(지상 509m·101층)를 제치고 세계 최고층 빌딩에 올랐다. 삼성물산이 건설을 총괄했다. 영화 ‘미션 임파시블’ 4편의 고공 침투 장면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 UAE 부르즈칼리파 빌딩. 828m 높이로 현재 세계에세 가장 높은 빌딩이다./삼성물산 제공
현재 이 빌딩에는 90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3.3㎡(1평)당 시세는 3800만원 수준이다. 매매가만큼 관리비도 비싼 것이 문제다. 침실 1개가 딸린 기본형도 연간 5만5000달러(5845만원)를 전액 선불로 낸 뒤, 2만5000달러(2600만원)의 추가 이용료를 내야 한다고 CNN은 전했다.
김성현 기자 | danpa@chosun.com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남자와 여자, 폭설에 대처하는 방법?
입력 : 2014.02.12 09:16
▲ 최근 해외 사이트에 '폭설에 대처하는 남과 여'의 각기 다른 방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여자친구는 차를 소복이 덮은 눈을 유리창 닦는 마대로 꼼꼼히 닦아내어 눈의 흔적도 찾을 수 없을 정도의 깨끗한 상태로 만들었다. 하지만 사진을 올린 남성은 운전석 부분의 눈만 살짝 치우고 운전을 하고 있어 꼼꼼한 여자친구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의 승!", "남자와 여자가 이렇게 많이 다른가?', "남자 운전석 부분보고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자료 더보기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