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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2년 천력 5월 13일(양.6.10)부터 14일(양 6.11)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100일 특별활동 승리와 성화절 준비를 위한 "전국교구장회의"가 열렸다.
유경석 회장을 비롯하여 21명의 전국교구장과 협회국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교구장 회의 개회식은 이기성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경배,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조육현 교구장의 보고기도, 유경석 회장의 말씀, 축도,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육현 교구장은 보고기도에서 “오늘 21개 교구장들이 모여 지난 한 달동안 활동한 내용을 보고하고 하늘이 원하시는 실적을 보여드리며 새로운 동기를 부여받는 시간이오니 오늘의 회의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100일 활동을 기필코 승리하여 하늘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자랑할 수 있는 실적을 만들어 내는 교구장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이어 유경석 회장은 말씀에 앞 서 참어머님께서 2014년을 어떻게 걸어오셨고 어디로 가고 계신가 하는 최근 섭리적 내용과 참어머님 근황을 보고하며 “섭리적 의식의 공유가 중요하다. 현장의 목회자들은 설교, 교육, 강의, 상담, 심방 등을 할 때 먼저 지금 실체 천일국 시대가 어떻게 개문되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놓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공유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 말씀을 하는 유경석 회장
이어 유 회장은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3대 혁신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이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유 회장은 조직혁신에 대해 말씀하며 소통과 파트너십의 중요성과 시대적 요청에 따라서 진리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은 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건강한 교회는 모든 축복가정들이 손에 손을 잡고 위로는 부모를 모시고 아래로는 손자 손녀들과 함께 교회에 나오는. 그래서 유초년, 성화, 청년, 성인예배에 각각 참석하는 자연스러운 신앙의 문화가 있는 교회를 말하며 이것이 우리 가정연합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다. 이러한 예배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조직혁신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였다.
이어 역량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도자의 의식이 바뀌지 않고, 지도자가 쇄신되지 않으면 조직은 절대로 성장할 수 없다”고 말씀하며 “교구장은 세계 섭리의 중심국가인 한국의 대표지도자들이니 리더십 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역량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아울러 지금 이 시대는 목회자 한사람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 가정을 보는만큼 식구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씀하였다.
더불어 “지도자들인 우리들이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것은 미래지도자양성이다”라고 말씀하며 지도자 양성을 위해 협회와 현장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유 회장은 환경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60년을 돌아보며 진솔하게 우리의 문제점을 돌아봐야 한다고 말씀하며 “보다 더 진솔한 마음으로 열린 마음으로 식구들과 소통을 하고 참사랑의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그런 방법론들을 많이 개발해서 정착이 되게끔 노력하자”고 말씀하였다.
그러한 것들을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유 회장은 “이제 우리가 세상을 이기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고 이를 위해 세상에 깊게 들어가 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세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삶의 책임을 수행해 나갈 수 있는 능력, 공적 삶을 실천하는 능력을 발휘해 나가도록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런 환경을 교구와 교회에 만들어 정착시켜 가야 한다고 봅니다.”라고 말하며 지도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말씀을 마무리 하였다.
중식 후 진행된 오후일정은 교구별 활동사례 발표로 시작되었다. 사례발표는 100일 특별활동 1차 결과를 놓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교구별 발표로 △서울동부교구 원리수련 활동보고(조육현 교구장), △충남교구 전도활동 보고(선주성 교구장), △부산교구(김형정 교구장), △전남교구 성화학생 활동 보고(송정섭 교구장), △대전교구 성화 전도활성화를 위한 활동(박정호 교구장), △서울북부교구 식구관리 보고(김인창 교구장) △울산교구 전도활동 보고(박영배 교구장) △경남교구 활동종합보고(오제백 교구장)△충북교구 활동보고(김인식 교구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육현 교구장은 서울동부교구 청년학생 전도를 위한 활동보고를 하였다. 조 교구장은 축제 찬양예배를 가지며 평화대사-중심식구-일본선교사를 3위기대로 묶어 활동을 하며 전도로 연결하였고, 평화대사들을 초청하여 원리세미나를 가지며 그들을 교회로 연결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청년전도활동을 위해 카페를 만들고 청년 및 성화학생 전도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선주성 교구장은 충남교구 전도활동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선 교구장은 교구 내 14개 교회의 전도단을 메신저(카카오톡)로 묶어 매일 매일의 활동공유, 입회원서 현황, 심정공유 등을 하면서 전 교회가 고루 결실을 맺고 있다고 보고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선 교구장은 전도를 위해 새벽훈독회, 1일 해피데이 세미나, 2일수련, 양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을 하나 하나 보고하였고, 특별히 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구 기동대를 발대하여 각 교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선 교구장은 100일 특별활동 결과 전도의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카카오톡을 통한 활동 공유로 심정적 일치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14개 모든 교회현장에 전도문화가 정착되었는데 여기에는 새벽훈독회가 큰 역할을 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김형정 교구장은 ‘부산교구 식구여 깨어나라!!!’라는 모토로 부산교구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한국교회가 산다고 전하며 부산교회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특히 교구 식구현황을 분석하여 믿음의 부모에게 믿음의 자녀의 상태를 함께 공유하며 믿음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예배에 참석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김 교구장은 식구들이 매일 저녁 8시에 특별훈독정성을 드리며 내적기대를 조성하고 있고 전도단(성도부산복귀단)을 창립하여 출정식을 가졌으며 평화대사협의회장을 기성축복 공동위원장으로 세우는 등 다양한 활동의 내용을 소개하며 보고하였다.
▲교구별 활동사례 발표를 하는 (왼쪽부터) 조육현 교구장, 선주성 교구장, 김형정 교구장
△송정섭 교구장은 전남교구 성화학생 전도를 위한 활동에 대해 보고하였다. 먼저 교회장들이 서로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연대하도록 교회장을 홈그룹으로 묶고 교회는 홈그룹별로 성화학생 수련을 가지며 성화학생 전도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송 교구장은 이어 수련을 받은 성화들을 교회로 연결하기 위해 성화친구 초청 연합예배를 가지며 교회 홈그룹별 체육대회를 가졌는데 이때 40여명의 새 친구들이 참석하였다고 보고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교회장들이 성화도 전도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해 참석한 교구장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대전교구 박정호 교구장은 협회에서 카프와 교회가 하나되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셔서 학군장과 교회장이 함께 연대해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고하며 성화 및 새 친구 성장 프로세스 및 로드맵 구축, 성화 힐링캠프 기획 및 실행,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카카오톡방 말씀공유 등으로 새 식구는 물론 휴면 성화도 증가하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보고하였다.
△ 서울북부교구 김인창 교구장은 “전임교구장님의 수고로 잘 닦여진 이 기반을 놓고 어떻게 하면 잘 관리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식구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정성, 관계 맺기, 초대, 사역자 교육, 꾸준한 관심 등을 주제로 펼쳐진 다양한 활동 내용들을 공유하였다. 새식구가 오면 목회자가 새식구와 성찬을 나누는 시간, 불참식구와 휴면식구에게 주보가 담긴 교회장의 편지 발송, 성화식 등 교회예식을 통한 관리와 전도 등의 활동을 보고하였다.
▲교구별 활동사례 발표를 하는 (왼쪽부터) 송정섭 교구장, 박정호 교구장, 김인창 교구장
△ 울산교구 박영배 교구장은 남편들을 통한 전도가 정착율을 높이는데 아주 효과적이었으며, 축복을 위한 전도가 아니라 말씀을 통한 전도로 관점을 바꿔 기독교인들이 연결되고 특히 젊은 여성들이 전도되고 있고, 끝으로 문화활동을 통해 성화학생 전도의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 오제백 경남교구장은 최근 어려웠던 교구상황을 극복했던 내용을 보고하였다. 오 교구장은 2세 축복의 어려움으로 많은 식구들이 어려운 입장에 있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심방, 말씀, 상담을 하였고 21개 교회 순회를 가지며 하나하나 정리해 가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 김인식 충북 교구장은 많은 축복가정들의 남편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 상황 속에 자녀들도 나오고 있지 않아서 휴면식구가 많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300명 성인예배 달성과 성화학생 2배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여 그 목표를 달성하였음을 보고하였다.
▲교구별 활동사례 발표를 하는 (왼쪽부터) 박영배 교구장, 오제백 교구장, 김인식 교구장
휴식 후 정책보고가 있었다. 주요 내용은 △목회자 4대 보험 관련 보고(총무국), △성화2주년 기념사업보고 및 사이버 선교활동 보고(기획홍보국), △100일 특별활동 1차 평가 결과 보고, △가정연합 최고 리더십 과정, △UPF 평화대사 통일원리 세미나 관련 보고, △목회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2차 인증심사, △원리 12강좌 프로그램 개선안 보고(이상 전도국), △축복 현황보고 및 2015 축복 준비 보고(가정국), △청년학생 활동결과 현황, △하계 청년학생 전도지원단 운영(청년학생국), △다문화 활동보고(다문화평화연합) 등의 보고가 있었고 결정이 필요한 내용을 논의하였다. 석식 후에는 교구간 네트워크의 시간이 있었다.
둘째 날 일정은 훈독회로 시작되었다. 훈독회는 임종엽 가정국장의 사회와 오제백 경남교구장의 훈독회로 진행되었다. 말씀은 천성경 12편 천일국 제1장 하나님 조국과 천일국 편을 훈독하였다. 조식 후 단합대회에서는 두 팀을 나눠 축구대회를 가졌다.
폐회식은 이기성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00일 특별활동 1차 결과 시상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시상교구는 다음과 같다. △1위 서울동부교구, △2위 충남교구, △3위 부산교구, △4위 전남교구, △6위 서울북부교구, △7위 울산교구, △9위 인천교구
폐회식에서 유경석 회장은 천일국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는 천일국의 참된 지도자상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며 이 시대에 지도자는 첫째 원칙(투명성)에 준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둘째 소질에 맞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유 회장은 “지도자는 사람들의 영적인 생명을 다루는 전문가들이다”라며 정성과 기도로 영혼을 꿰뚫어볼 수 있는 안목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신령함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유 회장은 참부모님의 예화를 들며 “지도자는 어린 유초등부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고루 품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였다. 아울러 100일 특별노정을 걸어가는데 있어 서로 앞서든 뒤따르든지 간에 모든 교구가 섭리적 요청에 발 맞춰 함께 걸어가도록 노력하자고 말씀하였다.
유경석 회장은 축도에서 “6000년 역사 속에 그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섭리적 미지의 세계를 저희들이 개척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저희들이 내딛는 발걸음이 얼마나 귀한가를 느끼게 됩니다. 비록 아직도 섭리적으로 바라시는 기대 앞에 실적을 올려드리는 그 시간들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는 것을 느끼게 되지만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동원해서 바라시는 그 기대를 이루어 드리도록 노력하겠사오니 그 자리에 함께해 주시어서 천지인 참부모님의 그 능권을 마음껏 발휘하시며 이끌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저희들도 그러한 천운을 받아 이 대한민국을 기필코 하나님의 조국으로 만들 것을 결의하는 이 시간이오니 함께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교구장회의는 옥윤호 서울남부교구장의 억만세 삼창으로 마무리 되었다.
▲억만세 삼창
첫댓글 고맙습니다*^^*
아주
참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