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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와함께
 
 
 
카페 게시글
삐룡의 음악노트 Question of Color
삐룡 추천 4 조회 440 12.03.21 19: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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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1 22:08

    첫댓글 그래도 마음에 와닫는듯한 맬로디에요. 지금도 여전한 흑백차별이 잇지요.
    마틴루터 킹 같은이가 순교를 했으니 그나마 이정도로 흑인 인권이 향상됫다고 보지요.
    지금도 California Reverside 시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을 끼고 마틴루터 킹 거리가 명명 되어있습니다.

  • 12.03.22 06:31

    이노래는 모처럼...제겐 익숙한 노래입니다 ㅎㅎㅎ

    한때
    아이들이 쌍욕 그득한 랩을 듣기에...짜증이 났었지요
    눈높이를 마추려고 노력하는 이 어미...감당이 안돼...애들한테 강력한 항의를 했었는데
    욕만 듣지 말고 그 안의 메세지를 이해해 보라구 해서...노력을 했지요
    대개가 사회의 불평등 부조리를 담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랩은...대략난감이지만...전에 보다는 순하게 들립니다 ㅎㅎㅎ

    화해의 메세지...잘 듣고 갑니다~~^^*

  • 12.03.21 23:23

    아하,,
    삐룡지기님!!
    제가 며칠을,,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홀로 꾹꾹 삭히며 들었던 곡 인데요..
    이 밤에 다시 들으려니 그때의 감회가 새롭네요.....ㅎ
    그날의 감정을 여기에 다시 적으며 웃습니다.......ㅎㅎㅎ

    난 오늘,
    아주 기분 나쁘고 당혹스런 일을 보고도 끝내는 입을 다물고 말았다.
    그 녀석과 맞서자니 또 한번 끝도 없이 밀려날 것이 분명해서였다.
    너무나 당당한 녀석을 보면서 할말을 잃었다.
    그래.
    내가 널 가르치는 선생이다, 그래. 나는 볼품없는 선생이다.

    대한민국의 교권은 없다.
    눈 딱 감고 싶은 현실이다.
    그래서 슬픈 날이었다.

    지나가리라..........
    어떤 형태로든 잊으리라........

  • 12.03.22 00:01

    아이들에겐 양손 풀어놓고
    교사들에겐 양손 묶어놓은 현실은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으나
    현재 교사들에겐 아주 버겁고 힘든 일이고
    그 결과 아이들의 인성과 태도는 점점 더 나빠지는 건 사실입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이러한 현실속에서 수업을 하다 쓰러지고, 휴직을 내고, 학교를 그만둡니다.
    슬픈 현실이죠...

    암튼....슬픈 그날은 평온한 오늘처럼 지나갔습니다.
    오늘밤 문득 그 녀석을 생각해 봅니다.
    다른 학교로 강제 전학를 가야 했던 그 녀석 ,, 잘 지내고 있을 테지요..

  • 12.03.22 00:04

    감당하기 어려울 때
    지쳐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듣는 음악은
    간절한 기도와도 같으며
    말없이 내 편이 되여주는 사랑하는 친구와도 같다는 것을
    이 자릴 빌어 전합니다.러브러브...... 안녕히 주무세요^.^

  • 12.03.22 01:30

    우덜이 클때
    싸랑하는 부모님들이 선생님에게 부탁하던 말

    " 내새끼 매 한대 더 때려주세요 "
    " 선생님의 그림자도 인밟던 시대인데 "

    역사를 되집어 올라가면
    두발자율
    교복자율
    통행금지 해제

    교권 침해

    잘못의 시초가 전통때 3불해제라고 못박는 1인 이며
    이유거릿가 분명히 나옵니다

  • 12.03.22 09:25

    몇일전에 들었던 음악이네요 ... (모셔갑니다 ..)

  • 12.04.05 23:46

    언젠가 가끔 들어본적있던것같은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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