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29일 소백산자락길11자락 걷기를 마친 51번 지점(단산저수지)에서 걷기 출발(07시33분).
단산저수지의 아침풍경을 감상하면서 걷는다.
무더운 여름철에 도로를 걷는 건 힘든 일이지만, 이른 아침에 소백산을 바라보며 걸으니 시원하고 신선하다.
11구간 종점인 좌석리로 들어서니 소백산게스트하우스 건물이 보인다.(현재는 운영중단)
08시17분 좌석리(시거리) 12자락길 시점 출발.
상좌석 방향으로 영단로535번길 도로를 100m 걷는다.
3번이정표에서 좌측 하좌석(자작재) 방향으로 농로(마을길)를 따라 걷는다.
하좌석에서 숲길로 진입한다.
숲길이 정답다.
자작재를 넘는다. (자작재 표지목)
자작재에서 장안사로 가는 길이 초록잎으로 물들어 참 예쁘다.
9번 이정표에서 과수원길을 따라서 장안사로 간다.
09시20분 두레골 장안사 도착.
두레골 장안사 법당에서 맞이하는 시간은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장안사 법당앞을 지나서 13번 이정표에서 숲길 진입.
아름다운 숲길을 걷는다.
깊은 산중에 과수원이 있다.
소백산자락길 농원에서부터 임도를 걷는다.
고개넘어 조금 가파른 길을 내려간다.
과수원길을 걷는다.
점마에 도착하니 <소백산자락길 안내도>가 있다.
점마에서 과수원길(도로)을 따라 덕현리로 간다.
덕현리에서 도로를 따라 배점리로 내려간다.
<덕현서낭당>
첫댓글 장안사 숲길은 두분을 위해 초록 융단을 깔아두었네요
도로, 임도, 농로, 숲길 모든길은 연결하여 걸으신 12자락 행운님, 무아님 수고하셨습니다^^
걷기 전날 비바람이 심했던가봅니다.
숲길에 초록융단을 깔아 놓은 것 같았습니다.
12자락이면 마지막 자락길인데......
12자락을 모두 걸으셨나보네요.
대단하십니다.
길동무프로그램을 자락길 걷기에서 국립산림치유원 치유숲길로 변경한 탓에 아직 한자락이 남아있습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안구정화 된 느낌 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정서가 행복해지네요.
12자락. 모두를~~~~축하합니다. 다 걸으셨다니요
@은혜 12자락중 2자락만 남았습니다.
조만간 2자락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행운(行雲) 저희도 데리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