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남한강 산책로> 걷기여행
2017.6.6(화)
소백산자락길 8.9.10자락을 걷기위해 이른 새벽 휴양림에서 차를 몰아 단양읍내로 왔으나,
의풍으로 가는 버스시간이 1시간이나 남았다.
단양군보건소에 주차를 하고 고수대교까지 남한강 산책을 한다.
걸어보니 참 좋다. 혼자 걸었다는게 미안하다.
NH농협앞 버스정류장에서 07시57분...의풍행 버스를 탄다.
소백산자락길 8.9.10자락 걷기를 마치고 풍기역에서 기차를 타고 단양역에 내려서 단양군보건소까지 걷기로 한다.
비가 조금 내렸지만 우산도 없이 밥보자기를 걸치고 걸었다.
인도가 없는 차도를 아슬아슬하게 걸어서 상진대교로 향한다.
상진대교를 건넌다.
단양 남한강산책로로 진입한다.
팔경거리를 걸어서 단양군보건소에서 도보종료후 소선암휴양림으로 돌아간다.
2017.06.07(수)
어제 혼자 걸었던 남한강산책로를 오늘은 아내와 함께 걷는다.
상진대교 방향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조성중인 수양개역사문화길이 보인다.
<기억하라 1985>
장미터널은 터널길이가 400m에 달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
상진대교에서 고수대교까지 남한강자전거길을 따라 걷는 남한강산책로는 약4km의 거리다.
오늘은 단양군보건소에서 고수대교까지 왕복으로 걸었다.
남한강산책로는 새벽에 걸으면 좋고, 밤에 걸으면 더 좋을 것 같다.
* 이 코스는 차후에 7월 개통 예정인 수양개역사문화길과 연계하여 기차여행으로 길동무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댓글 수양개역사문화길이 하루 빨리 개통 되어지기를 바라며, 무박기차도보여행 고대합니다.
단양 구경시장의 마늘 통닭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마늘 통닭이나 마늘 닭강정 맛보려면 주문하고 1시간이상 기다려야합니다.
장미꽃길이 너무 이쁘네요~다음 기차여행때 별일없기를 기도합니다~^^
아무래도 다음 기차여행은 일요일이 될 것 같습니다.
허브님이 참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행운님의 열정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열정 하나만으로 길을 나선지 35년이 된 것같습니다!
아마도 열정이 식으면 인생도, 의미도, 행복도 끝나겠지요.
단양 남한강산책로가 넘 아름답네요
행운님 후기따라 산책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개통예정인 수양개역사문화길과 연결하여 밤기차타고 가서 새벽에 걸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