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 대전에서도 제가 본 추모식과 같은 행사가 있던 거 같아서
어제 본 걸 올려봅니다. 참 지나가면서 본거지만 마음이 참 그렇더라고요..
회사 미팅 후 원주 강원감영이란 곳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가봤더니
검은 코트를 갖춰입은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기사로 봤던 화순펜션 사망사건
개종 강요로 떠난 故 구지인 양의 추모식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니
참..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IWPG 주관으로 추모식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국민의 자유가 헌법으로 지정되어있는 대한민국에서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강제적인 인권유린 강제 개종이 있었다는게
충격적이고 이러한 인권유린이 반복되지 않도록
IWPG가 엄마의 마음으로 나섰다고 하니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았던 추모식 자리였던 거 같아요.
어떠한 모양으로든 인권유린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출장 후 돌아오는 길에 더 검색해 봤더니
추모식 행사 녹화영상이 있더라고요.
국민이 누려야할 인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었어요.
첫댓글 강제개종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다니 정말 너무하네요~~더이상 비극을 막기위해 lwpg 엄마들이 나선거군요~~
꽤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놀랐어요.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비극이네요 ㅜ.ㅜ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이라 놀랐어요.
슬프네요. 꽃 한번 피우지 못하고 너무 멀리 떠나버렸네요.하루속히 강제개종금지법이 제정되기를 바랍니다
금지법이 있다면 좋겠네요.
강제개종금지법이 하루속히 제정되어서 이런 비극이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게 해야되요
참 말도 안되는 일이죠.
왠지 소름이 돋아요 ;;;;
저도 좀 소름돋는 일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무섭다.. 강제개종이라니
그러니까요..ㅠ_ㅠ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