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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3.11 22:00
▲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총 247.5km를 달린 사연에…“가슴이 뭉클”
24시간 동안 러닝머신을 달린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지난 2일(현지 시각) 스페인 마라토너로 알려진 미겔 카포가 24시간동안 러닝머신을 달려 세계 기록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미겔 카포의 24시간 러닝머신 도전은 이번이 3번째로 현지 언론은 ""끈질긴 도전정신을 보여준 카포가 스페인 마요르카 최고의 마라토너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카포는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24시간 러닝머신 달리기에 도전했으며 모아진 돈은 아이들의 치료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247.5km를 밤새 달린 카포는 종전기록 23시간 55분을 돌파하며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소식을 본 네티즌들은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인간승리네"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체력만큼 마음도 끝내준다"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정말 멋있다" "24시간 러닝머신 달린 남자, 정말 감동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 2014.03.11 11:12
▲ 최근 아프리카에서 촬영된 이색적인 결혼식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코끼리가 주례를 서는 듯한 모습의 이 사진은 아프리카 남부 짐바브웨 공화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미국인 신랑과 짐바르웨 신부의 결혼식 장면이다.
대학교에서 만나 사랑을 싹 틔운 신랑 신부는 신부의 고향인 짐바브웨에서의 결혼식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넓은 초원에서의 결혼식은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을 조금 더 특별하게 치르고 싶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끼리가 진짜 주례 서는 듯한 느낌이다",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로맨틱한 결혼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3.11 09:27
▲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블루베리로 만든 가방'이 화제다.
사진 속 가방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명품 가방과 모양이 흡사하다. 색상과 크기, 체인 가방끈까지 똑같다. 수백만 원의 고가 가방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 가방은 블루베리로 만들어졌다.
색다른 가방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블루베리로 만들어진 가방, 배고프면 하나씩 먹으려고?" "실제로 한번 보고 싶다" "과연 가방으로서 쓸모가 있을까?" "블루베리 농장 딸을 위해 제작된 가방인 듯" "이 가방 메면 다들 쳐다볼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3.11 08:58
▲ 하와이 대학교와 도쿄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여러 마리의 상어에게 카메라를 부착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영상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상어의 관점에서 바다 속을 촬영하고 사어의 새로운 생태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얻은 것이다.
덕분에 무엇보다 게으른 동물이라는 ‘오명’을 벗게 되었다. 바다 속에서 느리게 수영한다고 여겨왔지만 가속도계의 데이터는 상어가 훨씬 힘을 쓰며 빠르게 헤엄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해저 바닥에 가까울수록 이동 속도는 준다. 상어가 접근하면 모든 해양 생물들이 재빠르게 달아났다. 또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다른 종의 상어가 불편하지 않은 기색이었다(두번째 사진). 어떤 상어는 암컷 상어를 쫓아다니는 ‘스토킹’ 장면(사진 맨 아래)이 촬영되기도 했다.
인간을 제외하고는 그 무엇도 무섭지 않은 바다의 제왕이 상어다. 상어의 관점에서 바다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하다. 이번 영상은 과학자 뿐아니라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자료로 여겨진다.
(사진 : 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1 08:56
▲ 눈과 입을 중심으로 화장품을 바른 고양이가 해외 네티즌들의 동정을 사고 있다. 스스로 화장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 함께 사는 사람이 꾸며주었을 것이다. 눈 주위와 입술의 화려한 색깔이 인상적이다.
사진은 해외 네티즌 화젯거리로 떠올랐는데, 네티즌들이 주목하는 것은 고양이의 표정. 고양이는 씁쓸하고 우울한 얼굴이다. 원통하지만 꾹 눌러 참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흔치 않은 웃픈 고양이다. 고양이는 민낯을 원할 것이다.
(사진 : 너무 진하게 화장한 고양이)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1 08:55
▲ 게임에 몰두(?) 중인 대형 거미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았다.
애완 거미를 게임기에 걸치게 얹게 놓고 촬영한 사진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거미의 크기에 놀란다. 저런 개미와 함께 동거하는 게 가능할지, 잠은 편히 오는지 궁금해 한다.
한편 게임지가 거미에게 최적화되어 있다는 사실도 신기하다. 게임기가 거미에게 안성맞춤인 것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1 08:54
▲ 캐나다의 사진작가가 제작 촬영한 이미지다. 고급 요리들을 쥐덫에 올려놓았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식들이다. 가격도 비싸고 미식가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대형 쥐덫이 접시 구실을 하고 있다.
이들 작품의 제작 의도는 어렵지 않게 추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음식에 대한 인간의 강렬하고도 어리석은 욕망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먹지 말아야 한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서도 음식에 손이 간다. 참으려고 해도 식욕이 사람을 휘두른다. 음식을 먹은 후에는 후회가 몰려온다.
‘쥐덫 접시 고급 요리’ 작품에는 보통 사람들이 음식을 대하는 심리가 표현되어 있다.
(사진 : 쥐덫으로 표현한 '음식의 유혹' 작품)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1 08:53
▲ 푸르른 녹음, 하얀 설경, 불게 물든 단풍 등 계절의 변화가 마치 영상처럼 펼쳐지는 ‘투명 울타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위 풍경을 전해 해치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이 울타리는 미국 롱아일랜드시티의 한 공원에 세워진 것이다. 나무와 아크릴, 알미늄 등으로 제작된 이 울타리는 주변을 반사한다. 거울처럼 주위 풍경이 비치는 것이다. 일반적인 울타리는 전체적인 풍광을 해치기 마련인데, 이 울타리는 오히려 풍광을 아름답게 만든다. 또 울타리가 없는 것처럼 보여 ‘투명 울타리’로 불린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의 풍광이 울타리에 비친다는 평가다. 단순한 아이디어지만, 그 효과는 생각 이상이라는 반응도 많다.
(사진 : 미국 롱아일랜드시티의 공원에 세워진 투명 울타리)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1 08:51
▲ 거리를 어슬렁거리던 작은 개 한 마리가 중무장한 경찰 주위로 다가온다. 완전 무장한 경찰들 속에는 세퍼트 종으로 보이는 경찰견도 있었는데, 이 작은 개는 경찰견에게 시비를 걸었다. 경찰 한 명이 경찰견의 목줄을 잡고 있었는데, 퍼그종인 작은 개는 마치 약을 올리는 것처럼 치고 빠지고를 반복하며 경찰 및 경찰견을 농락(?)한다.
이 과정이 담긴 영상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촬영된 것이다. 무장 강도 용의자를 잡기 위해 경찰견을 대동한 경찰들이 출동했고, 용의자의 집 앞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있었던 것이다. 난데없이 나타난 작은 개 때문에 경찰들은 강도가 아닌 개와 한바탕 씨름했다. 경찰에 쫓기면서도 이 개는 의연함(?)을 잃지 않고 용감함을 유지했다.
“정말 용감한 개”라는 것이 영상을 본 이들의 말이다.
(사진 : 화제의 '간 큰 소형견'...특공대에 덤빈 강아지)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1 08:50
▲ ‘벽에 붙은 중장비’로 불리는 굴착기 사진 한 장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끄는 이 사진은 파키스탄 북부 산악 지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 굴착기는 까마득한 절벽에 대롱대롱 매달린 것처럼 보인다. 산에 길을 뚫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자칫 조작 실수라도 하면 그대로 추락할 것만 같은 아찔한 모습이다.
굴착기 운전사의 배짱과 실력이 놀랍다는 평가다. 또 목숨을 걸고 길을 내는 사람들의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이 많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1 09:07
>▲ 9일(현지 시각)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방독면을 쓴 시위대가 국기를 흔들며 최루탄을 쏘는 경찰에 맞서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달부터 생필품 부족과 물가 상승, 치안 불안 등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20여명이 숨졌다.
입력 : 2014.03.11 09:02
▲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9일(현지 시각) 남부 크림반도의 흑해 연안 항구 도시인 오데사의 192개 계단에서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AP 뉴시스
br>오데사는 1905년 흑해 항구의 노동자와 ‘포템킨호’의 수병들이 러시아 황제(차르)의 폭압에 저항해 파업과 반란을 일으켰던 도시다. 옛 소련의 영화감독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이 1925년 만든 무성영화 ‘전함 포템킨’에서 러시아 군대가 주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하는 장면의 배경이 됐다.
입력 : 2014.03.11 08:46
▲ 헬기 수색
9일 미 해군 헬리콥터가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찾기 위해 타이만(灣)에서 수색 작업을 마친 뒤 구축함 핑크니호에 착륙하고 있다.
사고 해역으로 추정되는 바다에서는 말레이시아·중국·태국·미국·베트남 등이 공동 수색 작업을 펴고 있다./AP 뉴시스
▲ 이탈리아인 루이지 마랄디가 9일 태국 남부 푸껫 경찰서에서 자신의 새 여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마랄디는 작년 7월 푸껫에서 여권을 도난당했으며, 이 여권을 가진 인물이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AP 뉴시스
▲ 오열하는 中실종자
가족 239명을 태운 채 사라진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 탑승자 가족들이 10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한 호텔에서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AP 뉴시스
입력 : 2014.03.11 08:39
▲ 프란치스코 교황(가운데 흰옷 입은 이)이 9일 이탈리아 로마 남부 아리치아의 작은 성당에서 교황청 관계자들 사이에 앉아 설교를 듣고 있다./AP 뉴시스
교황은 사순절(부활절 전 40일) 기간 바티칸 외부에서 피정(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묵상·기도하는 일)하는 최초의 교황이라는 파격을 더했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1 08:52
▲ 미국의 한 수의사가 SNS를 통해 공개한 ‘36일의 새 성장 이야기’가 화제다.
하루에 사진 한 장으로 구성된 이 이야기는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수의사가 조깅을 하다가 인도에 떨어진 작은 새를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이 새는 눈도 뜨지 못하고 털도 없는 금방 부화한 새끼였다. 수의사는 정성을 다해 새를 보살폈다. 이러한 어린 새를 발견하면 어미새가 있는 둥지에 올려 놓는 것이 최선인데, 둥지를 찾을 수 없어 직접 갓 부화한 새를 보살폈다는 것이 수의사의 설명이다.
이 새는 일주일이 지나자 눈을 떴다. 그리고 약 보름이 되자 털도 나고 새의 모습이 되었다. 36일 동안의 보살핌 후 수의사는 새를 방생하기로 결정한다. 마지막 날, 수의사는 새장을 열고 물러났다. 새는 날아가 가지에 앉았다. 잎을 쪼고 주변을 살피던 이 새는 곧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
동물을 향한 사랑과 애정 그리고 새의 성장 과정이 담긴 ‘한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반응이 많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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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따끈 따끈한 좋은 소식 감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