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뎌 2박3일 끝나고 일인실로 나왔습니다 아침 9시10분경 방사능 테스트 하고 5분후 3층 스캔실로 내려가20분 가량 잔류량 스캔하고 격리병실 가도 된다기에 1인실 잡고 짐풀고 누었어여 계속 잠이오고 춥고 피곤 하고 소화장애 그리고 고통스런 변비..전 과민성 대장염이있어서 설사 하루 하고 변비는없을줄 알았는대 ㅜㅠ 결국 저도 변비가 와서 오늘 저녁에 아락실 처방받구 오늘 아침에 소화제 소염제 신지록신100마이크로 요렇게 처방받구 속이 아직도 니글 생수 2.5리터 3통2박만에 다 비우고 쥬스 1리터 짜리4개중 3개 비우고 먼저 하시던분들 조언에 따라 물먹기 힘드니 수박을 사서 물삼아 수저로 퍼먹어라기에 같이 동위받은 새댁과함게 한통으로 반씩 갈라 먹으니 훨씬 목넘김과 속 미슥거림이 덜 하더군요 점심밥 나온거 보고 토할꺼 같아 외출복 입고 탈출 감행 시원한 칼국수 한그릇 사먹고 수박 한덩이 사서나눠 먹고 아침에 신지 먹어서 인지 어제 보담 덜 하지만 침샘이 마르고 붙기보단 과장님이 맛사지를 해주라하여 손을 대어보니 통증이 있더군요 전 침샘이 목에 있는지 알앗더니 사각턱 근육아래부터 편두선 주변이 침샘자리더군요 만져보니 살짯 통증이 있어 생각 날때 마다 맞사지 중입니다 입맛도 없고 병원 밥 솜씨가 워낙에 좋은 지라 이상태로 2주 버티다간 영양실조 올거 같네요 전 아이들이 셋이라 15일 날 퇴원이지만 애들도 그렇고 저하가 워낙에 심하게 온 상태라 14일 다 채우고 20일 경에 퇴원 예정입니다 어차피 집에 가서 제가 할수있는일이 없고 몸상태도 않좋고 동위원소 하고 한달이 젤 중요하다고들 하시 길레 더 있다가 퇴원 할려구요 그게 아이들이나 저나 모두가 편할꺼 같아 그리 결정했구요 아직까지
속 미슥 구토 억제제 들오는대 속미슥 오지럼증 오한 피로감 그리고 목이 마르는 느낌 이건 아직도 있네요 남은 기간 조리 열심히 해야죠 좋은 결과를 위해서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비가 내리네요 어재 5시경에 남자한분 차폐실 입장 한거 봤는대 오늘보니 바로 하루만에 나와서 옆방에 입원해 계시네요 30미리 저용량을 하셧는지 ... 남자분이라 문열고 물어 볼수도 없구요 ㅎㅎ 아무틈 건강들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