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에서 1771년에 완성한 피아노 협주곡이다.
모차르트가 21세가 되던 해에 작곡한 이 작품은,
모차르트 연구가인 알프레드 아인슈타인이
모차르트의 '영웅 교향곡'이라고 일컬을 만큼, 그의 최초의 대작으로 손꼽힌다.
이 작품은 오래전부터 '주놈(Jeunehomme)'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는데,
모차르트가 이 작품을 잘츠부르크를 방문한 프랑스 여류 피아노 연주가였던
'주놈'을 위해 썼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왔다.
모차르트 연구가들은 실제로 그녀가 누구인지 밝혀내지 못했으나
최근, 음악학자인 마이클 로렌츠는 그녀가 실제로 '빅토아르 예나미'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모차르트의 친한 친구이자 유명한 무용가였던 쟝 죠르쥬 노베르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독주 피아노, 두 대의 오보에, 두 대의 호른, 그리고
현악(바이올린 두 파트, 비올라, 첼로 및 더블 베이스)의 편성으로 연주된다.
첫댓글 들을수록 좋아지는 피아노 협주곡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길 ^^*
저도 동감입니다...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